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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人が"the hell out of"と言うのは恥ずかしい…トランプ大統領のマネしやすい「小学4年生英語」の落とし穴 / 10/31(土) 11:15配信 / プレジデントオンライン
日本人が"the hell out of"と言うのは恥ずかしい…トランプ大統領のマネしやすい「小学4年生英語」の落とし穴
일본인이 "the hell out of"라고 말하는 건 부끄럽다… 트럼프 대통령의 따라 하기 쉬운 ‘초등학교 4학년 영어’의 함정 / 10월 31일(토) / 프레지던트 온라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펜들턴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하는 트럼프 대통령=2026년 10월 21일(로이터=공동) - 사진 제공=로이터/공동통신사(주식회사 프레지던트)
■ ‘20배 돠돌려주기’이 이해하기 쉬워서 인기가 있다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낮은 목소리를 들을 때, '쉽게 이해되는 영어구나'라고 느낀 적이 있지 않은가. 관세율을 일방적으로 인상하고 이란·베네수엘라에 대한 공격, 국제기구를 경시하는 등으로 일본에서도 평판이 그리 좋지 않은 트럼프이지만, 그의 정치적 입장에 반발하는 사람들조차도 트럼프가 내뱉는 말 자체는 지금까지의 미국 대통령이나 정치인보다 이해하기 쉽다고 느끼는 일본인이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근 트럼프의 발언 중 두 가지 사례를 들어보자.
“Every time they hit us, we're going to hit them 20.”
(그들이 우리를 때릴 때마다 우리는 그들을 20번 때릴 것이다)
올해 7월,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과의 군사 공격 주고받음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동행 기자단에게 한 발언이다. attack(공격하다), retaliate(복수하다) 같은 말을 쓰지 않고, hit(때리다, 구타하다)라는 매우 직접적인 말을 사용한다. 게다가 ‘20배 되돌려주기’라는, 예전에 유행했던 TV 드라마 ‘반즈와 나오키’식 표현이다. 인명이 걸린 매우 중요한 국면이며, 미국 외의 대통령이나 각료라면 이란에 대해 같은 경고를 하더라도 "face the serious consequences"(심각한 결과에 직면하다)와 같은 완곡한 표현을 사용할 것이다.
일본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이지만, 노골적이고 단순한 표현이 이란에 대한 강력한 견제가 된 것은 틀림없다. 참고로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기(2017년~21년) 뉴욕에서 테러가 발생했을 때에도, 범행 성명을 낸 테러 조직을 향해 “we are hitting them 10 times harder.”(우리는 그들을 10배 더 강하게 때릴 것이다)라고 말하며 ‘10배 보복’을 강조했다.
■ 구어체로 SNS에 글을 남기는 미국 대통령
“Lower prices for Americans, especially our Great Farmers, Ranchers, and Truckers, is my Greatest Priority.”
(미국인, 특히 우리나라의 위대한 농부, 목장 노동자, 트럭 운전사에게 더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것은 나의 최우선 과제다)
이는 트럼프가 자신의 SNS인 Truth Social에 올해 10월 올린 글의 일부다. 트럼프는 이전에 X가 되기 전의 Twitter에 글을 올렸지만, 2021년 1월 트럼프 지지자들의 미 의회 습격 사건 이후 계정이 정지되자 사실상 자신만의 SNS로 만든 것이 Truth Social다. 트럼프의 팔로워 수는 1,310만 명이다. 언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18회나 게시물을 올렸다.
인용한 것은 올해 10월 9일,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러시아산 경유 공급을 허용한 것에 관한 게시물이며, 경유가 '기록적인 규모와 속도로 저렴해질 것'이라고 강조한 뒤에 이 문장이 나온다. 일본인에게는 rancher(목장주, 목동)나 trucker(트럭 운전사)라는 말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구문이 단순하므로 사전을 찾아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일본어에 비해 영어는 원래 구어와 문어의 차이가 적은 편이지만, 트럼프 씨의 SNS 게시물은 거의 구어 그대로인 트럼프식이다. 다만 표기 방식에는 독특한 특징이 있어, Great Farmers나 Greatest Priority처럼 곳곳에서 단어의 첫 글자가 대문자로 되어 있다. 특정 단어를 강조하고 싶어서인 듯하다.
■ ‘초등학교 4학년 수준’ 영어로 발신
이러한 사례들이 보여주듯, 트럼프 영어가 일본인에게도 이해하기 쉬운 가장 큰 이유는 단어가 간단하고, 문장도 짧고 단순하기 때문일 것이다.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영어는 역대 대통령들의 영어에 비해 쉬운 편이라는 지적이 자주 제기되어 왔다. 뉴스위크(2018년 1월 8일)는 제1기 정권 출범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영어 실력이 미국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이며, 90년 전 후버 대통령 이후 역대 대통령 중 최저였다는 민간 연구기관의 분석을 전했다.
이 분석은 각 대통령이 취임 후 연설이나 기자회견 등에서 사용한 최초 3만어를 비교한 것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중학교 3학년 수준으로 역대 3위에 올랐다. 또한, 오바마와 트럼프 각각의 첫 임기 취임 연설을 분석한 영국 대학 연구에 따르면, 트럼프의 한 문장 평균 어휘 수가 오바마보다 27%나 적었다고 한다.
한편, 트럼프의 발언은 말이 쉬운 것에 그치지 않고, 내용 자체가 매우 구체적이고 직설적이다. 복잡한 사안을 자신의 입장에 맞게 과감히 단순화해서 전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역시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일본인 같은 사람들에게도 발언이 이해하기 쉽다고 느끼게 하는 또 다른 이유인 듯하다.
■ 중간선거에서 자신의 ‘신임 투표’를 어필
형세가 불리하다고 전해지는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9월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린 공화당 대회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대통령으로서의 업적을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고 자화자찬하며 이렇게 말했다.
“Please pretend that I'm running and get out and vote on November 3rd or sooner.”
(제가 출마했다는 이유만으로, 11월 3일 혹은 그 이전에 투표해 주시겠습니까)
중간선거는 상·하원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이며, 대통령 트럼프는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지만, 이번 중간선거가 각 후보자의 자질이나 당의 정책보다 트럼프 개인에 대한 신임 투표라는 점을 강조하며 선거의 의미를 단순화하고 있다. 그 위에 신임투표 같은 어려운 말은 일절 쓰지 않고, 가병(pretended illness) 같은 표현에서도 쓰이는 pretend(거짓말하다, 가장하다)라는 매우 알기 쉬운 평범한 말로 투표를 호소했다. 참고로, 투표에 관해 다음 날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You know what happens if you don't vote? You go to hell.”
(투표에 안 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지옥에 떨어지는 거예요 )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한 메시지다. 물론 투표 대상이 공화당(이라기보다 트럼프 씨)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 “화장실에 가지 마”
당대회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발언도 했다.
“So please, if you don't mind, don't anybody go to the bathroom…”
(제발, 가능하시다면, 아무도 화장실에 가지 말아 주세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 뉴스(미디어)의 수법을 알고 계십니까. 현장에서 누군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빈 좌석 사진을 찍어 트럼프의 연설장이 만석이 아니라고 보도한다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그 위에서 나온 발언이다. 그다지 재치 있는 농담은 아니었지만, 화장실에서 자리를 비울지 말지라는 지금까지 대통령이라면 할 수 없었던 사소하고 구체적인 발언을 통해 현장의 공화당원들은 크게 웃으며 ‘가짜 뉴스 미디어’에 대한 적의를 공유했다.
당대회 연설은 대통령 연설 중에서도 열정이 담긴 품격 높은 연설이 일반적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품격보다 메시지의 전달력과 이해하기 쉬움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다.
■ ‘무능’보다 직설적으로 ‘바보’라고 말한다
자신의 말투에 대해 트럼프는 대립하고 있는 인물이나 진영을 비판할 때 “예전에는 incompetent(무능한)라고 했지만, 지금은 stupid(바보 같은)라고 말한다. 나는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이라 그의 말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stupid보다 더 적절한 말은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외교 협상에 관해서도 contract나 agreement가 아니라, 기꺼이 deal을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운동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고 대학 졸업 비율도 높지 않은 백인 노동자층의 지지를 끌어내어 기반 지지층으로 삼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상적이고 난해한 단어를 쓰지 않고, 평이하고 직설적인 말투로 의도적으로 단순화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그런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특히 적과 아군을 명확히 구분해 아군을 최고의 형용사로 칭찬하는 한편, 적을 욕설로 낙인찍어 비난함으로써 지지자들이 적의 어느 점이 나쁜지 납득하기도 전에 트럼프 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트럼프 씨가 연설이나 SNS에서 적대시하는 상대에게 붙인 별명 몇 가지를 소개하자. 이름을 변형하거나 형용사를 겹치는 등 방법은 다양하지만, 어느 것이든 상대에 대한 아군의 적의를 고조시켜 상대를 불쾌하게 만든다는 점은 틀림없다.
■ ‘잠이 덜 깬’, ‘쓰레기’, ‘저지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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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mocrats=Democrats(민주당원)와 dumb(어리석은)를 결합한 민주당원에 대한 경멸적 표현
・ Sleepy Joe=졸린 조. 전 대통령인 Joe Biden의 경멸어.
・ Barack Hussein Obama=오바마 대통령의 풀네임. 중간 이름인 Hussein이 이슬람교도에게 흔한 이름이라서인지, 일부러 풀네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 Governor Newscum= 캘리포니아 주지사이자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설이 돌고 있는 Newsom 씨 이름의 일부를 scum(쓰레기)로 바꾼 경멸어.
・ Crooked Hillary=마음이 뒤틀린 힐러리. 1기 대통령 선거에서 맞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경멸적 표현.
・ 카니 주지사=. 커니 캐나다 총리를 미국 주지사 취급하며 비하하는 별명.
・ Low IQ Person=지능지수가 낮은 사람. 하원 민주당 수장 하킴 제프리스 씨를 가리켜. 트럼프 씨 본인에 대해서는 High IQ Person이라고 자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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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에게는 슬랭을 포함한 모든 더러운 말로 욕하고, 자신의 정당성은 쉬운 말로 구체적으로 호소해 사람들의 마음을 장악한다. 이것이 트럼프 영어의 진정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수사학으로 열광적인 지지자를 얻는 것과 위대한 대통령으로서 역사를 남기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트럼프의 경우, 복잡한 문제를 자신의 주장에 맞춰 일방적으로 단순화함으로써 이해하기 쉽게 사람들을 고무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사실과는 동떨어진 말이 너무 많다. 또한, 괴롭히는 아이 같은 악담이나 과장된 망상에 기반한 자기 찬사는 트럼프 지지자들에게는 환영받을지 모르지만, 대립하는 상대에게는 불필요한 감정적 반발만을 일으킬 것이다.
■ 2기에서 품격이 떨어지는 게시물이 3배 증가
안타깝게도 트럼프 대통령은 2기(2025년~)에 들어서면서 언어 공격성의 정도가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가 올해 5월 21일 발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 중 한 번이라도 low IQ와 같은 품성을 결여하거나 경멸적인 표현을 사용한 비율은 1기 때 40%였던 반면, 2기에서는 93%로 상승했다고 한다. 또한 SNS 게시물에서 같은 말을 한 횟수는 2기째가 1기째의 약 3배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확실히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격 등 강경 정책을 펼치는 동시에 발언도 점점 더 과격해지고 있다.
특별검사로서 트럼프 씨의 선거운동 부정 의혹을 추적해 온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로버트 뮬러 씨가 올해 3월에 사망했을 때, 그는 “그가 세상을 떠난 것은 기쁜 일이다”라고 SNS에 올렸다. 이란 군사 작전에 관한 4월 연설에서 그는 “이란을 석기 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과격해진 것에 대해 미국 언론은 지지율 하락으로 인한 초조함과 80세라는 고령으로 인한 신체적 쇠퇴 등을 지적하고 있다. 대중 선동이라는 관점에서 트럼프 씨를 히틀러와 비교하는 논평도 여전히 끊이지 않는다.
■ 영어 공부에 트럼프 절은 그만두는 것이 좋다
발언 내용은 별개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이해하기 쉬운 영어라면 영어 학습의 본보기로 삼아도 좋지 않을까—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이나 케네디의 취임 연설 등,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말을 일본인들은 종종 영어의 본보기로 삼아 왔다. 하지만 트럼프 씨의 영어를 본보기로 삼는 것은 그만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겉보기엔 이해하기 쉬워 보여도, 미국 일반 시민이 일상 대화에서 쓰는 속어 표현이 많아 영어가 원어민이 아닌 일본인이 활용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올해 10월 14일 SNS 게시물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예멘의 반정부 세력 후티파에 대해 미군이 지난해 폭격을 가했다고 지적하며 이렇게 썼다.
I thought they learned their lesson a year ago when we bombed the HELL out of them and, at their request, stopped.
(1년 전 우리가 철저히 폭격을 가해 그들의 요청으로 중단했을 때, 그들은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생각했다)
본문의 the HELL out of는 ‘철저히’ 또는 ‘강렬히’라는 뜻의 슬랭이지만, 일본 학교에서 영어를 배운 사람에게는 뜻은 알더라도 스스로 쓰기 어려운 표현이다. 하물며 dumb, scum처럼 사람을 깎아내리는 속어 표현은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하지 않는 외국인은 쓰지 않는 편이 무난할 것이다.
■ 슬랭은 억지로 쓰는 것이 아니다
필자는 일과 유학으로 미국에 10년 가까이 살았지만, 영어를 말할 때는 이른바 사자성어 같은 비하어는 물론, the hell out of와 같은 속어 표현도 쓰지 않으려고 한다. 오히려 일본 교과서에서 배운 다소 딱딱한 표현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어릴 때 영어 환경에서 자라 원어민 영어가 몸에 배지 않은 한, 외국인이 억지로 속어와 구어 표현을 쓰려 하면 오히려 원어민 상대에게 어색함을 주게 된다는 것을 몸소 겪었기 때문이다.
다만 영어 숙련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짧은 기간 영어를 배웠을 뿐인데도 원어민 수준으로 슬랭을 구사하게 되는 일본인 청년도 있기 때문에, 속어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일괄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최소한 '이해하기 쉬우니까'라는 이유만으로 트럼프의 영어를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미국인도 트럼프처럼 일상에서 쓰는 캐주얼한 표현으로 시민에게 말을 거는 정치인과, 하버드 로스쿨 출신이자 헌법학 대학 강사였던 오바마 씨처럼 단정한 연설을 하는 정치인 중 어느 쪽에 귀를 기울여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심각해지는 미국의 분열에 지도자들의 언어 사용도 한몫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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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타카시 / 저널리스트
1983년 요미우리 신문사에 입사해 국제 보도 기자로서 뉴델리에서 3년, 워싱턴에서 8년간 특파원으로 근무했다. 경제부 기자, 국제부장, 논설 부위원장 등을 거쳐 2014년에 요미우리 여행에 합류했다. 2018년에 사장, 2023년에 회장에 취임. 또한 2019년부터는 월간지 ‘여행 요미우리’를 발행하는 여행 요미우리 출판사의 사장도 겸임했다. 25년 요미우리 여행을 퇴임한 뒤에는 프리 저널리스트로서 주로 관광·국제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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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 사카모토 타카시
日本人が"the hell out of"と言うのは恥ずかしい…トランプ大統領のマネしやすい「小学4年生英語」の落とし穴
日本人が"the hell out of"と言うのは恥ずかしい…トランプ大統領のマネしやすい「小学4年生英語」の落とし穴 / 10/31(土) 11:15配信 / プレジデントオンライン
米サウスカロライナ州ペンドルトンで開かれた集会で演説するトランプ大統領=2026年10月21日(ロイター=共同) - 写真提供=ロイター/共同通信社(株式会社プレジデント社)
■「20倍返し」わかりやすいからウケる
テレビやネットでトランプ米大統領のだみ声を耳にするとき、「わかりやすい英語だな」と感じたことはないだろうか。関税率の一方的な引き上げやイランやベネズエラへの攻撃、国際機関の軽視などで日本でもあまり評判の芳しくないトランプ氏だが、その政治姿勢に反発する人でも、トランプ氏が発する言葉自体は、これまでのアメリカの大統領や政治家より理解しやすいと感じる日本人が多いのではないかと思う。
【画像をみる】演説しているドナルド・トランプ氏
最近のトランプ氏の言葉から2つ実例を挙げよう。
“Every time they hit us, we're going to hit them 20.”
(彼らが我々を叩くたびに我々は彼らを20回叩くだろう)
今年7月、ホルムズ海峡におけるイランとの軍事攻撃の応酬について、トランプ氏が大統領専用機内で同行記者団に発したコメントだ。attack(攻撃する)、retaliate(復讐する)といった言葉は使わず、hit(叩く、殴る)という極めて直接的な言葉を使っている。しかも、「20倍返し」という以前流行ったテレビドラマ「半沢直樹」ばりの表現だ。人命がかかる極めて重要な局面であり、アメリカのほかの大統領や閣僚だったらイランに対して同じ警告をするにしても、“face the serious consequences”(深刻な結果に直面する)といった婉曲な言い回しを使うところだろう。
日本の中学生でもわかりそうな英語だが、露骨で単純な表現がイランに対する強い牽制になったのは間違いない。ちなみにトランプ氏は1期目政権(2017年〜21年)の時にニューヨークでテロが起きた際にも、犯行声明を出したテロ組織に対して“we are hitting them 10 times harder.”(我々は彼らを10倍激しく叩くだろう)と「10倍返し」を強調している。
■話し言葉でSNSに投稿しまくる米大統領
“Lower prices for Americans, especially our Great Farmers, Ranchers, and Truckers, is my Greatest Priority.”
(アメリカ人、とりわけ我が国の偉大な農夫、牧場労働者、トラック運転手に、より安い価格を提供することは、私の最優先課題だ)
これはトランプ氏が自身のSNS、Truth Socialに今年10月に投稿した文章の一部だ。トランプ氏は以前、Xとなる前のTwitterに投稿していたが、2021年1月のトランプ支持者らによる米議会襲撃事件のあとにアカウントを凍結されたのを受けて、事実上自分専用のSNSとして立ち上げたのがTruth Socialだ。トランプ氏のフォロワー数は1310万人。メディアの統計によると、昨年は1日平均18回も投稿している。
引用したのは今年10月9日、トランプ政権がロシアへの制裁を一時的に緩和して、ロシア産軽油の供給を認めたことに関する投稿で、軽油が「記録的な額と速度で安くなるだろう」と強調したあとで、この文章が出てくる。日本人にはrancher(牧場主、牧童)やtrucker(トラック運転手)という言葉が若干聞きなれないかもしれないが、構文が単純なので辞書を引けば十分わかるのではないか。
日本語に比べ、英語ではもともと話し言葉と書き言葉の違いが少ないが、トランプ氏のSNS投稿はほぼ話し言葉そのままのトランプ節だ。ただ、表記方法には独特のくせがあり、Great FarmersやGreatest Priorityのようにところどころ単語の最初の文字が大文字になっている。特定の言葉を強調したいからのようだ。
■「小学4年生レベル」の英語で発信
これらの実例が示すように、トランプ英語が日本人にもわかりやすい最大の理由は、単語が簡単で、文章も短く単純だからだろう。
大統領就任直後から、トランプ氏の英語は歴代大統領の英語に比べて平易であるとたびたび指摘されてきた。ニューズウィーク誌(2018年1月8日)は、第1期政権発足直後のトランプ氏の英語が米国の小学4年生レベルで、90年近く前のフーバー大統領以降、歴代大統領のなかで最低だったという民間研究機関の分析を伝えた。
分析は、各大統領が就任後、演説や記者会見などで発した最初の3万語を比較したもので、オバマ大統領は中学3年生レベルで歴代3位だった。また、オバマ氏とトランプ氏のそれぞれ1期目の就任演説を分析した英国の大学の研究によると、トランプ氏の1文の平均語数はオバマ氏より27%も少なかったという。
一方、トランプ氏の発言は言葉が平易なだけでなく、発言の内容自体が極めて具体的で、ストレートだ。複雑な事柄を自らの立場に寄せて思い切り単純化して伝えているからだろう。これも日本人のような英語を母語としない人たちにも発言がわかりやすいと感じさせるもうひとつの理由になっているようだ。
■中間選挙では自身の「信任投票」をアピール
形勢不利が伝えられる11月3日の中間選挙を前にテキサス州ダラスで9月に開かれた共和党大会での演説で、トランプ氏は自らの大統領としての業績を「世界中が認めている」と自画自賛したうえで、こう述べた。
“Please pretend that I'm running and get out and vote on November 3rd or sooner.”
(私が出馬しているというていで、11月3日かそれより前に出かけて投票してください)
中間選挙は上下両院議員を選出する選挙で、大統領のトランプ氏は候補者名簿に名を連ねていないが、トランプ氏はあえて、今回の中間選挙が各候補者の資質や党の政策など以上にトランプ氏個人への信任投票であると、選挙の意義を単純化している。そのうえで、信任投票などの難しい言葉は一切使わず、仮病(pretended illness)などの表現でも使われるpretend(偽る、ふりをする)という極めてわかりやすい普通の言葉で投票を呼び掛けた。ちなみに、投票についてこの翌日に行った演説ではこう述べている。
“You know what happens if you don't vote? You go to hell.”
(投票にいかないとどうなるかわかっていますか。地獄に落ちるんですよ)
説明の必要がないほど簡単なメッセージだ。もちろん投票先が共和党(というよりトランプ氏)であるのはいうまでもない。
■「トイレに行かないで」
党大会の演説では、トランプ氏はこんな発言もした。
“So please, if you don't mind, don't anybody go to the bathroom…”
(頼むから、もしよければ、だれもトイレに行かないでください)
この前段で、トランプ氏は、「フェイクニュース(メディア)のやり口を知っていますか。会場でだれかがトイレに立っている間に空いた席の写真を撮って、トランプの演説会場は満席になっていないと報じるんです」と話しており、そのうえでの発言だ。あまり気の利いたジョークではないが、トイレで席を空けるかどうかというこれまでの大統領ではありえない卑近で具体的な発言を通じて、会場の共和党員は大笑いして「フェイクニュースメディア」に対する敵意を共有していた。
党大会の演説は大統領演説の中でも熱のこもった格調高い演説となるのが通例だが、トランプ氏はあえて格調よりもメッセージの伝わりやすさ、わかりやすさを選んだといえる。
■「無能」よりもストレートに「ばか」と言う
自分自身の言葉使いについて、トランプ氏は、対立している人や陣営を批判する際に、「以前はincompetent(無能な)と言っていたが今はstupid(ばか)と言っている。私はアイビーリーグの大学出身で言葉はよく知っている。しかし、stupid以上に適切な言葉はない」と述べたことがある。外交交渉に関しても、contractやagreementではなく、好んでdealを使うのも、同様だろう。
トランプ氏はMAGA(Make America Great Again)運動などを通じて、相対的に所得が低く大学卒の割合も高くない白人労働者層の支持を掘り起こし、岩盤支持層とした。トランプ氏は、抽象的で難解な単語を使わず、平易でストレートな言葉使いで、意図的に単純化した内容のメッセージを発信することにより、そのような人たちを熱狂させることができるとわかっているのだ。
とりわけ、敵と味方を峻別して、味方を最大級の形容詞で褒め上げる一方で、敵を汚い言葉でレッテル貼りをして罵倒することにより、支持者は敵のどこが悪いのか納得する以前にトランプ氏の言葉にうなずいてしまうこともあるのではないか。トランプ氏が演説やSNSで敵視する相手につけたあだ名をいくつか紹介しよう。名前のもじりや形容詞をかぶせるなど手法はさまざまだが、どれも相手に対する味方の敵意を高め、相手をいやな気持ちにさせるのは間違いない。
■「寝ぼけた」「くず」「低知能」ま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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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ocrats=Democrats(民主党員)とdumb(おろかな)を掛け合わせた民主党員に対する蔑称
・Sleepy Joe=寝ぼけたジョー。大統領前任者のJoe Biden氏の蔑称。
・Barack Hussein Obama=オバマ大統領のフルネーム。ミドルネームのHusseinがイスラム教徒に多い名前であるためか、意図的にフルネームで呼ぶことが多い。
・Governor Newscum=カリフォルニア州知事で次期大統領選への出馬も取りざたされているNewsom氏の名前の一部をscum(くず)と入れ替えた蔑称。
・Crooked Hillary=心の曲がったヒラリー。1期目の大統領選での対立候補ヒラリー・クリントン氏に対する蔑称。
・Governor Carney=カーニー州知事。カーニー・カナダ首相を米国の州知事扱いにしてバカにする呼び名。
・Low IQ Person=知能指数の低い人間。下院民主党トップのハキーム・ジェフリーズ氏を指して。トランプ氏自らについてはHigh IQ Personと自称すること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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敵に対してはスラングを含んだあらゆる汚い言葉で罵倒し、自らの正当性は平易な言葉で具体的に訴えて、人心を掌握する。これがトランプ英語の真骨頂と言えるのではないか。しかし、レトリックによって熱狂的な支持者を獲得することと、偉大な大統領として歴史に名を残すことはまったく別物なのは言うまでもない。
トランプ氏の場合、複雑な問題を自分の主張に沿って一方的に単純化することにより、わかりやすく人を奮い立たせる効果はあるものの、事実とはかけ離れてしまう言葉があまりに多い。また、いじめっ子のような悪口や誇大妄想的な自画自賛は、トランプ支持者には歓迎されるかもしれないが、対立する相手からは無用な感情的反発を呼ぶばかりだろう。
■2期目で品格欠く投稿が3倍に
残念なことに、トランプ大統領は、2期目(2025年〜)に入ってから、言葉の攻撃的な度合いが飛躍的に上昇したようだ。
ワシントンポスト紙が今年5月21日に発表した分析結果によると、トランプ大統領が演説のなかで一度でもlow IQといった品性を欠いたり侮蔑的な言葉を使用した割合は、1期目が40%だったのに対し、2期目では93%に上昇したという。また、SNSの投稿のなかで、同様の言葉を発した回数は、2期目は1期目のおおよそ3倍に達すると報じている。
たしかに、最近のトランプ氏は、イラン攻撃など強硬な施策を展開するのと並行して、発言もますます過激になっている。
特別検察官としてトランプ氏の選挙運動不正疑惑を追及してきた元連邦捜査局(FBI)長官のロバート・モラー氏が今年3月に死去した際には、「彼が死んだのは喜ばしいことだ」とSNSに投稿した。対イラン軍事作戦についての4月の演説では「イランを石器時代に逆戻りさせる」と言い放った。
トランプ氏の発言の過激化について、米メディアでは、支持率の低下からくる焦りや、80歳という高齢による肉体の衰えなどを指摘する声があがっている。大衆扇動という観点から、トランプ氏をヒトラーと比較する評論も相変わらず後を絶たない。
■英語の勉強で“トランプ節”はやめたほうがいい
発言の中身はともかく、それほど大衆の心をつかむわかりやすい英語なら、英語学習のお手本にしてもよいのではないか――そう考える人もいるかもしれない。
リンカーンのゲティスバーグ演説やケネディの就任演説など、アメリカの歴代大統領の言葉を、日本人はしばしば英語のお手本にしてきた。だが、トランプ氏の英語をお手本にするのはやめたほうがよさそうだ。一見わかりやすくても、アメリカの一般市民がプライベートの日常会話で使うような俗語表現が多く、英語がネイティブではない日本人が使いこなすのは容易ではないからだ。たとえば今年10月14日のSNS投稿で、トランプ氏はイエメンの反政府勢力フーシ派に対して米軍が昨年爆撃を行ったことを指摘してこう書いている。
I thought they learned their lesson a year ago when we bombed the HELL out of them and, at their request, stopped.
(1年前に我々が徹底的に爆撃を行い、彼らの要望で停止した時に、彼らは思い知らされたと考えていた)
文中のthe HELL out ofは「徹底的に」とか「強烈に」という意味のスラングだが、日本の学校で英語を学んだ人にとっては意味はわかっても自分からは使いにくい表現だ。ましてや、dumb、scumといった人を貶める俗語表現は英語をネイティブとしない外国人は使わないほうが無難だろう。
■スラングは無理して使うものではない
筆者は仕事や留学でアメリカに10年近く住んだが、英語を話すときには、いわゆる四文字言葉のような卑語はもちろん、the hell out ofのような俗語的表現も使わないようにしている。どちらかと言えば、日本の教科書で学んだような多少堅苦しい表現を意図的に使うよう心掛けている。幼少期を英語環境で過ごすなどしてネイティブの英語が身についていない限り、外国人が無理して俗語や口語的表現を使おうとすると、かえってネイティブスピーカーの相手に違和感を与えてしまうことを身に染みて経験しているからだ。
もっとも、英語の習熟度は人によってさまざまで、ごく短期間英語を学んだだけで、ネイティブスピーカー並みにスラングを使いこなすようになる日本人の若者もいるので、俗語は使わないほうがいいと一概には言えない。ただ少なくとも、「わかりやすいから」という理由だけでトランプ氏の英語をそのまままねるのは避けたほうがいいだろう。
アメリカ人も、トランプ氏のように日常生活で使っているカジュアルな表現で市民に語りかけてくる政治家と、ハーバード・ロースクール出身で憲法学の大学講師だったオバマ氏のように折り目正しい演説をする政治家と、どちらに耳を傾けるべきなのか迷っ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深刻化するアメリカの分断に指導者の言葉使いも一役買っていると思うのはうがちすぎだろ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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坂元 隆(さかもと・たかし)
ジャーナリスト
1983年読売新聞社に入社、国際報道記者としてニューデリーで3年、ワシントンで8年特派員を務める。経済部記者、国際部長、論説副委員長などを経て、2014年に読売旅行に。18年に社長、23年に会長に就任。また19年からは、月刊誌「旅行読売」を出版する旅行読売出版社の社長も兼ねた。25年に読売旅行退任後はフリージャーナリストとして主に観光・国際分野を取材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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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ャーナリスト 坂元 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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