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이완구를 총리로"… 朴대통령 "鄭총리 유임 이해를"
최재혁 기자
野, 김명수·정성근 再考 요구
朴대통령, 1명은 수용 모양새
양측, 허심탄회하게 속내 교환… 서로 절충점 찾으려고 노력
野, 인사 실패 김기춘 책임 제기
朴, 아무말 하지 않고 듣기만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與野) 원내대표단의 10일 회동에서 가장 비중 있는 현안은 '인사(人事)'였다. 인사 실패는 그동안 여야 공방의 최대 쟁점이었고,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 동력을 갉아먹은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였다.
양측은 이런 가운데 열린 이날 회동에서 상대방에게 성의를 보이는 모습을 연출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만 '재고(再考)'를 요구했고, 박 대통령은 "잘 알겠다.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야당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박 원내대표는 자체 선정한 '부적격자' 3명 가운데 2명만 거명(擧名)했다.
여야 원내지도부가 10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을 마친 뒤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윤근 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 /뉴시스
동영상 보기
여야 원내지도부가 10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을 마친 뒤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윤근 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 /뉴시스
박 대통령은 최소한 김 후보자에 대해선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고, 이날 답변도 그 연장 선상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김 후보자 카드를 접고 후임자를 발표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그렇게 되면 박 대통령이 야당과 대화하고 그 요구를 받아들이는 최초의 사례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박영선 원내대표로서도 '야당이 요구해서 김 후보자를 정리했다'고 말할 근거를 확보했고, 결과적으로 '야당 원내 지도부가 대통령을 상대로 정치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변수는 청와대 회동이 있은 뒤에 터진 정성근 후보자의 '위증(僞證) 논란'이다. 만일 야당에선 "정 후보자 철회도 관철시켜야 한다"는 분위기가 격화되고,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대로 임명을 밀어붙인다면 해빙 무드는 다시 얼어붙을 수 있다.
그러나 이날 분위기로 보자면 양측은 가급적 인사 논란을 이젠 정리하자는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이날 비교적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교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원내대표가 대부분의 인사 관련 현안을 짚었고 박 대통령은 진지하게 들으면서 절충점을 찾고자 하는 모습이었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이 부분은 듣기 힘드셔도 끝까지 들어달라"고 한 뒤 국회 인사청문회가 끝난 몇몇 후보자의 문제점을 거론했다. 그는 김명수·정성근 후보자에 대해서는 '결격 사유'를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재고'를 요구했다. 그는 또 인사 실패와 관련해 "청와대 인사 책임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는 것을 대통령도 알고 계실 것"이라며 김기춘 비서실장도 우회적으로 겨냥했다. 박 대통령은 아무 말 없이 다 들었다고 한다.
박 원내대표는 야당이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박 대통령에게 "야당의 입장에서 (이 후보자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분이지만 국정과 안보 공백 문제를 고려했다"면서 "정치 관여 금지 등 국가정보원 개혁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야당도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차원으로 해석됐다.
정홍원 총리 유임 문제도 테이블에 올랐다. 박 원대대표는 "임시총리 같은 느낌을 준다"면서 "조속히 후임자를 정하는 게 좋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옆에 앉은 이완구 원내대표를 지칭하며 "이런 분이 총리를 해야 한다고 본다"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대통령은 "현행 인사 검증 시스템에서 새 총리 후보자를 찾는 것이 너무 어렵다. 이해해 달라"며 "정 총리가 세월호 수습 현장을 잘 알고 유가족들과 교감을 잘했기 때문에 진정성 있게 후속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총 53 개의 100자평이 있습니다.
김기주(mp9****)
이제 야당원내대표가 국정의 인사권을 넘보는 시대가 왔구나. 그럼 대통령은 허수아비란 말인가? 인사청탁인가?
이성훈(2nu****)
영선아! 자네가 대통령겸 총리해라! 그럼 불만 없지? 이런 OOO!
이상윤(tesa****)
박지원이는 "강창희가 총리감"이라 하고 박영선이는 "이완구가 총리감"이라하네. 일개 국회의원인 자들이 돌 여기저리 다니면서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총리지명권에 대해 떠드는 꼴이 볼성 사납다. 왜 김진태의원이나 조전혁전의원 같은 분은 추천 안하냐?
김연호(yun****)
박영선같은 사람 안된다 미친ㄴ같다
강대홍(eo****)
누가 뭐라해도 국민50%는 박대통령 사랑한다
박성문(fatewi****)
나는 정홍원 총리도 나름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박대통령은 그를 유임시키면서도 정 총리가 직무를 훌륭하게 잘해서 애초부터 세월호만 아녔으면 사표를 수리할 생각이 없었다 뭐 이런 말은 안하네. 자기가 기왕 유임시켰으면 어쩔수없이 유임했다 이런식으로 말할게 아니라 기를 살려주고 힘을 실어줘야...
강명구(rti****)
인사에 대해 의문이 많다. 1. 보수가 아무리 썩었다고 하더라도 인력풀이 야권에 비해 월등히 깊다. 헌데 누군가 뒤에 앉아 석연찮은 기준을 갖고 이상한 필터링을 하는 느낌이다. 필터링 하는 자의 이해 관계에 따른 인사가 아닌가? .2. 참모가 추천하더라도 박근혜대통령은 인터뷰 한번하지도 않나? 자기 이름 걸고, 아버지 이름걸고 하는 정치인데 그냥 무조건 도장 꾹인가?
김민아(asp****)
이완구 정도면 가지고 논다 이거 아닌가? 이완구가 만만하고 호구이지~
주명환(tr****)
축구나 정치나....이사람 시켜놓으면 저사람 해라하고, 그래서 그 사람 시켜놓으면 또 다른 사람 찾는다..고질병이다.
정학주(jhj0425****)
박영선이 대통령앞에서 한 말이나 행동거지는 김한길 막가파보다는 훨씬 낫다 그러나 인사문제 각종정책문제에 대해선 의견을 개진하는선 국민여론을 전하는 선에서 끝나야지 국민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대통령의 통치행위를 너무 자기잣대로 요구하는것은 세계적으로 없는일이다 야당이 국격과 당격을 지키며 국민앞에 모범을 보이고 대통령의 성공이 국민의 행복이란 면에서 충실해야해
채찬수(cs9968****)
이완구가 제격이라고 ?? 막상 이완구 지명하면 온갖 악담과 신상털기로 낙마시킬려고 혈안일텐데 ?? 종북수구들은 언제까지 겉다르고 속다르게 선동질할건지 웃긴다 ...
김석배(ke****)
하수종말처리장을 방불케 하는 박근혜의 장관인선을 보니 나라에 망쪼가 든거 같다. 정직하게 살아온 자 부패하지 않은 자가 하나도 없으니 이게 정상적인 국가인가. 그런 당신들이 바로 적폐청산의 대상인데 누가 누구를 향해 적폐청산 하자 하는가.
최성훈(k****)
박근혜 = 여자 노무현.
정태국(jtk****)
대통령은 국민에 의해 옹립된 절대 권력자다. 자칫 민주주의를 잘못 알고 아무때나 어느 누구에게나 자기 직분도 모르고 지나치게 나부대는 건 국가와 국민에게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한다. 대통령을 불통이라기 전에 자신들의 오만방자부터 자제하는 게 순서다. 국민을 무시하는 막말 데모 걸림돌 노릇 하라고 정당운영비 대주는 것 아니다. 국민수준은 1등인데 정치꾼들은 꼴찌?
정태국(jtk****)
정당정치는 선의의 경쟁을 하라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것이지 민주팔이들마냥 자기들 입맛대로 고집하라는 게 아니잖나? 특히 국민의 절대 위임을 받은 대통령을 흔들어 대고 정부를 혼란시킨다면 그 피해는 국민이 겪잖나? 대통령을 불통이라 하는데 먼저 자신들의 작태부터 냉철하게 자성해보라.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도 끝까지 발목 잡기 후 책임은 누구에게 묻지?
김홍곤(milo****)
박근혜는 국민들이 당신을 왜 대통령으로 세웠는지 착각하면 않된다 박근혜 당신 개인을 위해서 선택한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안보 위해서 당신을 세웠었다 영웅 박정희를 보고 지지하였다 하는 것을 보면 임기내에 적화통일대박이 터질까 심히 우려된다
김정선(rjsrkd****)
관리자가 (비속어/비하) 사유로 100자평을 삭제하였습니다
김석현(kims****)
박영선씨가 국회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부린 행패를 돌아보라. 대한민국 국회 망신시키는 주범 중의 하나이다. 이런 사람이 언론계에 있었으니 언론의 공정성, 계몽성이 제대로 존재했겠는가? 나라를 위해서는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박승두(shins****)
내대표로서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상대 원내대표를 공중에 띄우는 전술. 이완구 원내대표의 속마음이 이미 파악되었다는 의미? 새누리, 정신 차려라.
전양재(ju****)
진정한 남북대화는 5.24조치해제가 아니다. 북의 진정성이 아직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인사를 전부 야당의 입맛에 맞게 고르라고 한다면 인사권자체를 포기하란 말과 같다. 따라서 인사청문회는 잡다한 폭로와 여론몰이보다는 정말 능력이 있느냐하는데 초점이 맞춰지길 바란다.
안건용(hoon****)
영선아! 네가 지금 할일은 남편과 아이들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는 거란다. 그 죄를 다 어찌 할려고....권력보다 더 소중한 것은 가정이란다.
이문재(lmj****)
대통령 하야시켜 정권을 빼앗으려다가 안되니까 내각 구성권을 가지려는 발상이네.자기들 말대로 해야 소통이고 안들으면 불통이구만.대통령이 내각을 구성하여 일할 수 있는 권리는 헌법정신인데 국회가 그것을 빼앗으려는 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다.소통 불통이니 하는 것은 모두다 야당말 듣느냐 안듣느냐로 결정되는 것인가.대통령은 좌익종북아닌 정통보수와 소통하고있다.
이광섭(ut****)
국회의원선거, 대통령선거를 판판히 패하고 이번에 지방선거도 사실상 내용상으로는 패하고선 자신들이 정권을 잡은것처럼 장관이고 총리고 지들 맘대로 다 지명하겠다는 거로군. 선거의 결과를 깡그리 무시하겠다는건 이건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를 할 자들이 아니지, 자신들이 그토록 선호하는 조선인민공화국에서 정치를 하는게 옳다.
이종관(hab****)
너나할것 없는 가식덩어리들..
조형준(os****)
아무리 립서비스라해도 이완구를 총리로 추천하는 것 자체는 아니다.. 이완구는 2억원을 받고 당을 옮기는 이른바 이적료파동 때문에 국회의원 출마도 못한 인물이다. 구습,구태, 부패 인물이 새누리당 원내 대표하는 것 자체도 말이 않된다. 특히 김종필의 나쁜면만 답습한 이완구가 원내 대표라는 것이 부패,무능의 새누리당을 나타내 준다고 할 수 있다.이승기(map****)
2014.07.11 10:02:57
관리자가 (비속어/비하) 사유로 100자평을 삭제하였습니다
김건홍(kim****)
이완구를 내쳐야 할려나 보다? 영선이 한테 잘보였나보이.. 총리감이야란 덕담도 듣고..아싸~~ 하며 다 내주고.. 영선이 꼬붕당 하세요
김상현(ki****)
솔직히 말해서 대한민국에서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있을까? 단, 현재 박대통령 빼고.
서승은(sse****)
국회가 할 일이 겨우 인사청문회인가 ? 세월호 참사 이후 국회서 통과시키겠다고 한 세월호 참사 대책에 관한 법안은 언제 할 건지 ? 정치인들의 부정부패 방지 법안은 언제할건지 ?
정승규(si****)
영선이 간이 배밖에 나왔군 건방떠는건 어디서 배웠는지? 나이도어린게대통령에게 총리를 언급하다니! 감히 눈꼴시려 못보겠구나지금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꼴을 보면 박통의 줏대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 갈대같은 여론에 휘둘리고, 야당의 발목잡기에 움츠려 들고, 조그마한 일에 매달리고, 깊은 국정철학도 없고... 점점 실망감이 커진다. 도대체 귀하가 수십년간 인고의 세월을 보내며 키워온 포부의 실상이 이런 것인가?
김석현(kims****)
주객전도라는 말이 있다. 주인과 손님의 위치가 바뀌었다는 말이다. 이건 마치 새망련이 공직자 인사권을 쥐고 있는 형국이라... 국민이 뽑은 대통령의 권한은 어디 갔는가? 인사청문회는 해당 직책의 수행능력을 검증해야지 개인신상 탈탈 먼지터는 식이니...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이거 돌아가는 형국이 크게 잘못 되어있다.
채형기(c****)
야당에서 이렇게 좀 부드럽게 나오면 얼마나 좋은가. 한길이라는 양반은 지가 뭐 대단한 인간인줄 대통령 면전에서 인상이나 쓰면서 막 들이대는 오만함에 나라도 단 한마디도 안 들어주겠다.
최혜영(irishr****)
박근혜대통령이 저리 물러터졌나? 박정희 딸 맞나? 저런식으로 좌익야당에 끌려다닐거면 정권은 왜 잡았냐? 좌경화로부터 조국을 지켜내라고 표를 준 보수우익 국민들은 이용만 당한건가?
김윤숙(kd1****)
저런식으로 야당이 봐주는 식으로 장관지명되면... 야당에게 고분고분..소신을 펼치기 어렵다
김양철(ky****)
대통령의 저런 모습이 보기좋다. 앞으로도 계속 저랬으면 하고 국민들은 바랄것이다.
최영환(336****)
대통령과 여야회동이중요하지 않다. 각자 임무을 충실이 이행하는것이 소통이요.올봐른정치요 올봐른나라다. 언론이 문제요.정치평론가라 합시고.이 또한 밥그릇 챙기기다. 국회에서는 법 만들고 대통령은 주어진 임무충실 하면됀다.만나 밥먹고 악수하고.보여주기정치 그것이 소통이 않이다.수학여행시 학교장 책임하에 안전전검법이국회서 통가 했다면 세월호 참사도 먼할수도
박국웅(kwpa****)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간의 대화를 보니 다행이다. 이제부터라도 대통령이 일과성이 아닌 여야 의회지도자들과 격의없은 소통으로 정치 발전이 되었으면 한다 어쩌튼 국정 반쪽의 책임은 야권도 책임도 있으니 야권도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 건전한 대안으로 국리민복에 힘썼으면 한다. 대통령의 변화된 모습에 국민들도 박수와 아낌없은 응원를 보낼 것이며 향후 정치발전을 기대...
유종덕(yjd****)
어차피 2사람을 철회할 양이라면, 차라리 안대희, 문창극 때에 조금 참고 이겨달라고 당부 제대로 한번 했어면 정권이 탄력을 받았을 텐대....마음 약한 우리 아줌마 또 한풀 꺾였네. 그래 그럭저럭 지내다가 임기나 채우시려고 그러시나...........
김한경(hkim****)
"신뢰 프로세스"가 남한에서 먼저 이루러 지는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님! 진실로 야당을 신뢰하세요, 그러면 야당도 짐승들이 아닌 한 님을 신뢰합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야당의 이완구를 총리로" 제안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근수(eku****)
광우병 파동으로 야당이 의도하대로 이명박 대통령은 꺽이어 줄곳 그저 그렇게 세월을 보냈다. 박근혜도 문창극 사태로 꺽이어 그저 그런대로 세월을 보낼 것 같다. 어쩌면 시진핑에게 과도하게 양보한 것이 두고 두고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게 할 것 같다. 박영선이에게 굽신 거리는게 참 딱하다
김인수(jangwo****)
박영선의원 다운 발언이네. 선동질의 대가다운 발상 이셔.
김익수(sm0906si****)
가족은 미국살면서 나라와 국민걱정하는 열성!!??
김영준(yjk****)
박근혜대통령은 사안사안마다 정곡을 찌르는 지혜를 발휘해야만 한다. 지난번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경우는 엄청난 실수를 했지만 아무래도 김명수 교육부총리는 지명철회를 시키는 게 옳다고 본다. 또 싸움닭 박영선도 경우에 따라선 잘 요리해야 정국운영에 도움이 되고 한 수 앞서나가 오히려 야당을 제어하는데 이런 싸움닭을 활용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항상 정의로운 길만 보시길..
안현진(khj****)
박 대통령의 시간 낭비다. 종북이 모든 기관에 또아리를 틀고 사사건건 물귀신 처럼 국정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상황에서는 "내 무덤에 침을 뱉으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굳은 결기가 필요 할 뿐인데......
박경호(kenp****)
박근혜는 대통령이면서 자기 인사권하나 제대로 행사못하고 야당눈치나보나? 지가 지명한 문총리가 왜곡여론으로 망신창이되도 보호해주기는커녕 사퇴하게만들고... 제3자처럼 안타깝다? 정말한심하다..
윤민상(seti****)
아는 만큼 보인다. 박근혜 가시권 내엔 인물이 없는 이유다. 그나마 김기춘마져 없으면 청와대는 완전 패닉이다.
김재현(tick****)
비서 어때? 차기는 무리인겄 같습니다. 방법 없나? 합법적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안철수가 워낙 강합니다. 눈 앞이 캄캄합니다. 비법이라면... 그건 안되네!
박병규(bkp*)
부질없는 정쟁은 중단하고 오직 국리민복을 염두에 두고, 정부와 여야가 서로 허심탄회하게 소통 한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로서 우리 정치를 한단계 격상 시킬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손용상(sonamoo****)
암튼 대화 하니 좋소이다. 일리 있는 건 대통령께서 들어주시고 앞으로 소통하시기 바랍니다.
김재훈(011773****)
아예 총리까지 야당이 지명하려 하는군 너나 잘하세요
정은표(idahoj****)
얼시구! 이제는 총리도 야당에서 임명하려 하는 구나! 그럼 통령은 무엇인가? 왜 뽑았나?
임한영(nlhy****)
저것들은 문재인을 총리로 지명해서 청문회에 들어오면 기분이 어떨까? 궁금하네~!!
총 53 개의 100자평이 있습니다.
|
첫댓글 국회와 소통하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야당도 국정발목만 잡지말고 각 현안들에 관련된 법들을
빨리 통과시켜라..제발 상생 정치좀 해라..
완구가 새민련 말을 꼭두각시처럼 잘듣는가 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