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할리공부-36] 휴대용 점프스타터로 시동걸기

[펀치]

더할리 클럽의 펀치입니다.

이 글에 등장하는 모든 자료는

제가 구글과 유튜브를 검색해서

모은 내용을 정리한 것인데,

바이크 구조나 정비 쪽으로는

거의 문외한이라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지적해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자료를 정리하면서 자가 정비의 달인

흥달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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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용 점프 스타터 

휴대용 점프 스타터는 미리 충전해

두었다가 배터리 불량으로 시동이

안 걸릴 때 비상으로 쓰는 제품인데,

겨울에는 항상 바이크에 싣고 다녀야 할

필수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특히 솔로 라이딩, 장거리 라이딩,

외진 곳으로 투어를 갈 때는 물론,

집에서 실수로 라이트를 켜 놓았거나,

출발하려는데 시동이 안 걸릴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장 안전하고 간편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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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크와 점프 스타터의 전원을
모두 OFF 하고, 점프 스타터 킷트에
포함된 케이블을 바이크의
죽은 배터리와 연결한다.

a) 케이블의 양극(빨강) 클립을 죽은

배터리의 양극(POS, + 표시)에 물린다.

(스타트 모터의 솔레노이드 스터드의

고무 캡을 벗기고 그곳에 물려도 됨)

b) 케이블의 음극(검정) 클립을 죽은

배터리의 음극(NEG, - 표시)에 물린다.

(음극 클립을 죽은 배터리가 있는

바이크의 금속 부분에 물려도 됨)

2. 점프 스타터의 전원을 켠다.

연결되는 배터리의 전압에 따라

여러 가지 모드를 제공하기도 하니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참조한다.

3. 바이크 시동을 걸어 본다.

a) 시동 스위치를 2~3초 동안 누른다.

대부분의 휴대용 스타터는 순간적으로
최대 파워를 공급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시동 스위치를
누르고 있으면 점프 스타터 안의
배터리 팩이 타 버릴 수 있다.

b)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뜨거워진
점프 스타터가 식을 때까지 몇 분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한다.

c) 몇 번 시도해도 시동이 안 걸리면

배터리가 사망했거나, 시동 불량의

원인이 배터리가 아닐 수 있다.

4. 케이블을 분리한다.

시동이 걸리면 음극(검정)을 먼저,

양극(빨간)을 나중에 떼는

순서로 케이블을 제거하고,

점프 스타터의 전원을 끈다.

15~30분 정도 높은 rpm으로
주행하면 빠른 충전에 도움이 된다.

(비상 시동으로 이동한 다음,

배터리를 교환할 생각이라면

굳이 이렇게 안 해도 된다.)

5. 점프 스타터를 충전해 놓는다.

비상 시동을 하고 나면 휴대용
점프 스타터의 배터리 용량이
급격하게 떨어지므로,

다음에 다시 사용하기 위해 바로

충전을 해 두는 게 좋다.

참고로 휴대용 점프 스타터의 용량이

50% 미만이면 비상 시동이 불가하니

사용 후 항상 완충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페어가 높은 제품은 용량이 커서

재충전 없이도 여러 번 점프를

시도할 수 있으나, 가격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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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킹황인섭]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술탄자니아]

저는 아직 새차라 금년 겨울은 문제가 없었지만
겨울철 필수품으로 챙겨야 할 품목으로 이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르시엘라고]

제품이 너무 많아서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청마]

값싼 중국산 샤오미 제품도 쓸만합니다. 저는 자동차 방전 때 여러번 도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