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도 선착장 곁의 구름다리 입니다
바다 한복판에꾸며진 좌대낚시를 하기위해 작은배로 이동 했습니다
우럭 낚시 채비에 들커덕 쭈꾸미 한 마리가 걸려 들었네요
배 위에서 막 잡은 쭈꾸미 싱싱할때 먹느라고 부랴 부랴 불을 피워 구워 먹었습니다[망둥어도 같이 ]
좌대 낚시가 재미없어 이르게 뭍으로 나와서 갖은 궁리중인 민솔이신랑 ..
마침 물빠짐의 시간이라 우리부부는 갯벌 체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삽시간에 민솔이 신랑이 줏은 "작은소라" 라고 부르는 갯고동 입니다
요거이 1시간 걸쳐서 순수하게 민솔이 혼자서 캔 바지락 입니다
빠진 물이 다시 차기 전에 소라와 바지락을 신랑이 무겁게 들고 나가는 모습입니다
신랑 뒤에서 자갈길을 터널 터널 걸어 나오다 사진을 찍어 봅니다
날씨가 조금은 흐렸지만 평화스러운 당진의 도비도 바닷가 입니다
첫댓글 삶의현장 진솔묻어지는 보는것에도
가 있는기분요 감사네요
실감을 만끽하신 님의 느낌에 감사 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모아님 ...
여전히 잘 지내시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