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고[emba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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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뜻은 수출금지이나 언론에서는 어떤 뉴스기사를 일정시간까지 그 보도를 유보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기관 등의 정보제공자가 어떤 뉴스나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이나 기자에게 제보하면서 그것을 일정시간이나 기일, 즉 해금시간 후에 공개하도록 요청할 경우, 그때까지 그 뉴스의 보도를 미루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때로는 이러한 요청을 지칭하기도 하는데, 이를 흔히 “엠바고를 단다”고 말한다. 가령 대통령 취임연설문을 그 취임식 이전에 언론에 배포하면서 그것을 취임식이 끝난 뒤에 보도하도록 요청하는 것을 말한다. 통신사로부터 보내오는 외신의 경우도 이러한 엠바고가 달린 뉴스가 종종 있다. 이와 같은 엠바고는 언론에서 되도록 지켜 주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만약 이를 깨고 해금시간 이전에 그 엠바고 뉴스를 보도 하게 되면, 정보제공자측과 언론간에 래포(rappot)도 깨지게 되어 그 다음부터는 정보를 제대로 제공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엠바고를 지킨 다른 언론사들로부터의 비난도 받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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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주얼리호에 관련해서 엠바고가 파기되 이슈가되고있는데 엠바고란 어떤 뉴스기사를 일정시간까지 그 보도를 유보하는 것을 말한다고 하는데 그 약속을 깬 곳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지만 고의적인 것이 발견이 된다면 더욱 강력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과거 베트남의 보 구엔 지아프 장군은 미디어의 효과를 잘 활용하여 이목을 끌고 미국의 사기를 꺽어놓을 수 있는 공격에 집중하여 베트남전이 TV로 중계됐을 때 이 전쟁에서 미국이 거둘 득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 베트남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생각없는 언론아!! 군은 사기를 먹고 사는 집단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가정의 아들들이 병역의무를 통해 유지되는 곳이기도 하다. 2010년 1월 5일에 아이를 군에 입대 시키고 천안함과 연평도 등을 겪으면서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군 장병을 맡긴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보기나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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