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편이 운영하는 새로운 공간 [스페이스 거북이]에서
드디어 공연을 시작합니다!🎉
그 첫번째 무대-
서로 다른 색을 가진 세 명의 국악싱어송라이터 [정민아×황애리×삼산]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제 무대에는 사랑하는 금세션 아코디언 박혜리, 더블베이스 김도영 씨가 함께합니다.
너무 재밌을 것 같아 저도 정말정말 기대돼요😆
어서 예매하러 고고!!
예매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z-works/products/8939110139
거북이 LIVE vol.1
[정민아x황애리x삼산]
3인의 국악 싱어송라이터 소개
[정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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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자이자 싱어송라이터, 음악감독인 정민아는 '가야그머'라는 신조어를 만든 장본인이다. 홍대 인근의 인디 라이브클럽을 중심으로 2004년부터 공연하여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4장의 정규 음반[상사몽, 잔상, 오아시스, 사람의 순간]을 발매하였다. ‘쉽지만 들어본 적 없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고민한다. 가사를 통해 때로는 사회와 현실을 비판하고, 때로는 지친 이들을 위로한다. 삶과 생각, 음악을 일치시키려 끊임없이 노력하는 음악가. 그녀의 노래에는 소외된 삶을 바라보는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이 담겨있다.
[황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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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애리는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이수자로 마당놀이, 뮤지컬, 소 리극, 실험음악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2011년 하찌와 애리 정규 앨범 <꽃들이피웠네> 를 발표한 후 2019년 <서울민요> 라는 앨범 을 시작으로 “우쿨렐레 판소리” 라는 새로운 장르를 소개하고 있 다. 최근 재즈국악 <오주하> 라는 그룹으로 12곡의 사계절 음원 을 발매 하며 전통음악의 새로운 모습들을 향유해 가고 있다.
[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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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삼산면 출신의 방구석에서 나고 자란 전설의 음악가!
-삼산은 방구석에서 한평생 사부작 사부작 음악을 만들어왔다. 국악 작곡을 전공했으며 학교에서는 진지하게 곡을 쓰고 집에서는 재미 삼아 곡을 썼다.
그 두 갈래의 음악은 영영 평행선처럼 만나지 못할 것 같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그 음악들은 흐르다 결국 만나게 되어 ‘삼산’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 시키게 된다.
삼산은 모든 음악과 재미를 사랑한다.
재미있는 음악 옆에 멀뚱히 서 있는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가 바로 ‘삼산’ 일지어다.
8월 26일(토) 7PM
스페이스 거북이
서울 강동구 진황도로27길 23 에스아이팰리스 지하
예매 35,000원 현매 40,000원
문의 010-8985-9179 네이버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