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반석동에 있었다는데 *라인과 합쳐서 도안동으로 이전한 사랑을 *** 에서 무료 만삭 촬영 했어요.
셋째라 어쩌다보니 시간만 가고있어서 막달이 다 되어서야 카페서 정보 얻어서 전화 했더니 평일 예약이 바로 되었답니다.
이전한 스튜디오가 굉장히 넓어보였고, 들어가자마자 들어오는 아가들 의상~~ 와~~~ 대박이더라구요.
웨딩컨셉으로 독사진 남편과 함께 여러가지 찍고,
한가지는 원피스라길래 넘 뚱뚱해보일까봐 캐주얼의상으로 평소 입던옷으로 입고 찍으려고 했는데,
스튜디오에 있는 원피스가 참 세련되고 임산부의 자태?를 잘 살려주면서 세련된 원피스가 있더라구요.
그거 입으니 훨씬 예뻐서 검정원피스 입고 찍었네요.
의자에 앉아서, 바닥에 앉아서 여러 컨셉으로 이야기가 있게 찍어서 좋았구요.
아이들 귀찮아서 떼놓고 갔었는데, 델고갈걸... 아쉽더라구요.
메이크업과 헤어는 알아서 하고가야하는데, 아침 10시 예약이라 미용실도 안해서 드라이도 못하고 대충 머리올려 갔는데,
약간 더 손봐주시고, 원피스 입을때는 디스코머리로 땋아주셔서 색다른 분위기로 찍을 수 있었네요.
자연스러우면서도 사진이 참 잘 나온것 같아요.
자연광에서 찍으니 분위기가 더 사는것 같고, 얼굴의 각도조절을 잘 하셨는지 아줌마 얼굴을 젊고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첫댓글 아름다우세요~ 너무 예쁜모습입니다
행복한 셋째맘^^ 순산응원합니다
세째~~멋지세요~
순산하세요 ^^
웨딩사진 같아요^^예쁜아기 순산하셔요^^
두분이 참 다정해보이시네요..넘 보기좋아요 순산하세요
아빠랑 찍은 사진 자연스럽게 잘 나온것 같아요.. 드레스 사진도 화사하니 잘 나왔네요~~ 순산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