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읽은 기사인데 스크랩하려다 잊었는데 지금 생각나서 검색하여 올립니다.
필요없는 1회성 화분보다 훨씬 뜻이 깊을것 같습니다.
혹시 제게도 할일이 있다면..... ㅋㅋ 꿈도 소박하게...
서울시 '그린 기프트'캠페인
승진·영전·기념일을 맞은 이에게 축하 화분이나 선물을 보내는 대신, 그 사람 이름으로 기부를 해 어려운 이들을 돕는 캠페인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기부와 축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그린 기프트(green gift)' 캠페인을 이달부터 전국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벌인다고 9일 밝혔다.
그린 기프트를 통해 축하받는 주인공은 축하카드와 세액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선물로 받게 되고, 축하해 준 실제 기부자는 기부확인증과 감사편지를 받게 되며, 기부금은 서울시 결연기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소외 계층에게 전달된다. 누구든 기부금액이 1만원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wg5525@hanmail.net)이나 전화(02-953-5525)로 신청한 뒤, 그린 기프트 통장으로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
< 서울시 신면호 복지국장은 "그린 기프트가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에게 어떤 선물보다 오랜 감동을 안기는 새 나눔 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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