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재경경성동문" 가족의 추억의 여행길은 여기서 끝난것 같아도 끝낼수없는
또다른 추억을위하여 우리가 이세상 살아가는날까지 영원히 계속됩니다
언제나 소중하고 사랑할수있는 나의 선, 후배님이 되어주시길 염원해봅니다
ps : 사당동에서 내려서 이복동 선배님 좀 많이 취한것같아서 택시잡아타고 선배님 응암동엘
내려 드리고 구파발 은평뉴타운 집으로 갈려했는데 응암동 내리면서 선배님 돈 5마넌이나
주시면서 택시비하구 나머지는 애들 까자 사묵어라고 주시네예~
ㅎㅎ 뭐라고 해야되나~ 이 후배가 좋은일 좀 하구 담에 생색 좀 낼라캤더만 취중에도 선배님
품위를 생각하셨는지 이런 배려를 다하시니 아무래도 지가 명예19회를 해야되겠습니다요~ㅋㅋ
택시비 2만4천2백원하고 애들 마넌씩주고 6천원 남은것은 태유니 까자비로 할려고 보게토에
넣었뒀다가 담 산행때 막걸리하고 도시락 지가 사갈테니 몸만 오이소~~ㅋㅋ
아무쪼록 담에 다시볼때까지 건강하시구예~~^^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열창하며 서울로 서울로~~
노래하구~ 박수치고 춤추고 쪼멜 삘 받았습니더~~ㅋㅋ
형수님 인자 뭐 제대로~~ㅋㅋ
베이스 기타 반주 폼도 내시고~~ㅋㅋㅋ
전 내무부장관 김정길 장관의 외조카이신 전창한 20회 선배님~ 억수로 잘 노시네예~~우째 재미있었습니꺼~~ㅎㅎ
정대기 수석 감사님 & 형수님 참 보기좋습니다~~^^
형수님~ 인자 뭐 카메라는 아예~안중에도 없습니꺼~~ㅎㅎ
실컷 노래 부르고 놀았서니 가락우동 한그릇 훌치고 가입시더~~
이렇게보니~~ 아직도 뭐가 그리 좋으신지~~ㅎㅎㅎ
나도 인자 그만찍어대고 한그릇 훌치야지~~ㅎㅎ
관광버스는 "재경경성동문가족"의 추억을 가득담구 서울로~~서울로~~~
뒷편으로 안개가 "모락모락"피어오르는거하며 고운 단풍이 넘 좋네예~~
정귀섭 대선배님 & 울 동기 창렬이~~
엿 하나 얻어 묵었는데 "맛"이있어서 선배님요~하나만 더주이소~~ㅎㅎ
돼지고기 보쌈 안차놓고 뚜겅 열때만~~쩝ㅉㅉㅉ
그래~~묵어보니 "맛"이 어떻습니껴~~ㅎㅎ
박윤섭 선배님 형수님 한잔 드시는 요때부터 기분 만땅구~~ㅋㅋ
어이구~~닭살!!!~~태유니 마누라는 절대 저래못한다~~ㅋㅋ
ㅋㅋ 이뿐짓~~~
한 폼을 넘어 두폼잡는 복동이 성님~~ㅋㅋ
우리는 19회 동기~ 태유니는 명예 19회로 좀 낑가주이소~~ㅎㅎ
복동이 선배님은 뭐 연애인이라도 됩니꺼~~ 돌아가면서 옆에 안차놓고 뽀다구 잡구로예~~ㅎㅎ
동기라고 그렇케 좋습니꺼~~^^
형수님 인자 삘 받으셨는지 대놓고 사진 찍어달라고~~ㅋㅋ
두분은 아무리봐도 "천생연분"입니더~~ 내년에 딸 채울때 국수 한사발 얻어묵읍시더~~ㅎㅎ
복동이성님 뽀다구 제대로네예~~ㅋㅋ
첫댓글 수고하셨읍니다.
와 안왔더노!! 그라고 전화는 왜그래 잘 안되노! 맨날 칠성사이다 멘트만 나와쌓코~~ㅎ'
비오는날 고생들 하셨 습니다
이메일 좀 찍어주이소~~"사과향기" 보내드릴께예~~ㅋㅋ
광성맨과 가족은 영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