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의 인성, 창의성, 휴머니즘 교육으로 전환”
국제뇌교육협회, 세계뇌주간 맞아 대한민국 뇌교육세미나 개최
▲ 지난 16일 오미경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충북 제천에서 열린 뇌교육세미나에서 아이의 진정한 창의성을 열기위한 부모의 역할을 강연했다.(사진=국제뇌교육협회)
올해 연초 세계석학들이 모인 다보스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을 선언하며,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직업을 대체할 미래를 예고했다. 최근 이세돌 9단과의 바둑대결에서 승리한 인공지능‘알파고’의 등장은 일반 대중이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를 현실감 있게 체감한 대사건이었다.
뜨겁게 촉발된 관심은 인공지능의 인간 직업대체에 대한 고민에서 이제 교육의 변화로 쏠리고 있다.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직업에 적합한 지금의 교육시스템을 계속해야 하는가? 미래 사회에 진출할 아이들에게 필요한 능력은 과연 무엇인가?
이 두 가지 화두를 중심으로 새로운 교육트렌드를 제시하는 세미나가 전국에서 열렸다.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인 국제뇌교육협회는 21세기 뇌융합시대 미래교육대안으로 주목받는 ‘뇌교육'을 주제로 한 무료 대중강연을 ‘인간, 뇌 그리고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8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전 세계 선진 60여 개국에서 열리는 3월 '세계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에 맞춰 14일부터 25일까지 “10년 후 아이의 미래를 바꿀 교육 트렌드”와 “인성을 두드리면 왜 창의성이 열리는가?”라는 2개의 강연 주제로 진행 중이다.
강연자는 뇌교육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UBE) 오미경, 서호찬 교수, 한국뇌과학연구원 장래혁 수석연구원, 권택환 대구교육대학교 행복인성연구소 소장, 최윤리 BR뇌교육 영재연구소 소장, 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사무국장 등 이다.
[이하 기사는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계속...]
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17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