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구랑 같이 점심약속을 잡아서 대전 은행동을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한식을 먹자고 했는데, 배고파서 검색하던 중
맛있어 보이는 양식집을 발견하고 바로 찾아갔습니다.
메뉴는 엄청 많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제일 베스트인거를 시켰어요.
파스타랑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스테이크는 굽기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랑 친구는 미디움을 좋아해서 굽기는 미디움으로 했습니다.
처음에 양이 너무 적다 했는데
고기가 두툼하고, 파스타는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두 사람이 먹기에는 아주 굿입니다!!
저렇게 시키고 음료까지 포함해서 4만원도 안나왔는데
완전 가성비 좋은 양식집입니다.
대전 은행동에 성심당 사러 오시면서 '뽀빠이' 양식집도 들리세요~
(그리고..양식집 이름이 뽀빠이여서 계산 후에 뽀빠이 과자도 줘요.)
첫댓글 뽀빠이 과자도 챙겨주신다니 사장님 센스가 있으시네요~^^
센스가 정말 좋은 사장님이세요ㅎㅎ
아 스테이크 먹고 싶네요
여기 스테이크 굽기도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 맛도 정말 맛있어요
와....스테이크꺼지 주문했는데...가격이 4만 원이 안 나왔다면 진짜 맛집이네요ㅎ
가성비 굿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