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2-3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좁은 난형 또는 난상 원형이고 끝이 뾰족하거나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결각과 톱니가 있고 때로는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 3-10cm, 폭 1-6cm로서 흔히 윤채가 있고 긴 엽병이 있다.
꽃
꽃은 이가화이며 6-8월에 피고 지름 2-4mm로서 황록색이며 원추화서는 길이 10-30cm로서 짧은 털과 짧은 소화경이 있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이며 도란형이고 길이 1mm이다. 수꽃은 20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에는 3-4개의 암술이 있고 곧게 선 3개의 자방이 있다.
열 매
골돌은 7-8월에 익고 갈색이며 타원형이고 길이 2.5mm가량이며 익을 때는 윤채가 있고 밑을 향하며 암술대가 짧다.
첫댓글 정말 이쁘네요,^^무심코 지나쳤던 들꽃들이 이젠 옛 친구처럼 느껴짐은 진한 고향 향수 때문이겠지요?ㅠㅠ
이름도 모르고 지나쳤 우리 들꽃 많았지요. 저도 우리꽃을 올리면서 모르던 이름을 배워가며 어린시절 그리고 우리의 들판을 그려봅니다. 고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