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유월절 어린양
본문말씀 : 고전5:7 “너희는 누룩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내용요약
애굽에 10가지 재앙이 내렸다. 끝까지 고집피우자 결국에는 애굽 사람의 장자와 짐승의 장자까지 죽게 되었다. 하나님께 고집 피우지 말고 자신을 드려서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 은총을 구해야 한다. 유월절 어린양 규례에 따라 문설주와 인방에 피를 발라야 했다.
먼저, 마음에 예수님의 보혈을 발라야 한다.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며 간구해야 한다. 대환란이 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엎드려야 한다. 회개하고 보혈을 발라 내가 살고,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나라가 구원받도록 해야 한다.
다음으로, 누룩은 죄를 뜻하는데 모든 죄를 버려야 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은혜를 사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쓴나물은 인생 자체가 쓰다는 의미이며, 동시에 쓰라림도 달게 받으며 십자가의 길로 달려가야 한다는 것이다. 허황된 복, 부귀 명예 편안이 아니라 성도는 사명자는 십자가의 길로 달려가야 한다. 이를 기쁨으로 감내하자. 정말 지혜로운 사람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앞에서 그릇된 것을 고치고 바르게 살 수 있는가를 생각한다. 흠이 없는 양이라야 제물로 드려질 수 있다.
예수님께 네 부류의 사람들이 시험하며 책을 잡으려고 하였다. 예수님이 성전에서 동전을 바꾸어 제물을 파는 곳에서 상을 뒤엎고 짐승을 쫓아내시자, 제사장과 장로들이 어떤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예수님께 물었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의 권세가 하늘로 부터냐 아니면 땅에서 부터냐 물으시자 그들은 대답하지 못했다. 이렇게 어둠에 속한 자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대적하고 흠을 잡으려고 하였다. 헤롯당 사람들은 예수님께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 것인가 하고 예수님을 시험하였다. 이에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지혜로운 대답에 오히려 자신들이 책을 잡히게 되었다. 사두개인들은 부활에 대한 질문으로 예수님을 책잡으려고 하였다고 오히려 예수님께 책망을 받았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신앙의 근본이다. 보혈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야 한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말씀이 참 양식이 되어 마귀를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
설교를 듣고...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의 대계명으로 중심의 변화와 생활의 변화를 간구하며 행하겠습니다.
38. 이삭대신 죽은 어린양
본문말씀 : 창22: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내용요약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여 나 자신을 드릴 때 주님이 주시는 어린양을 볼 수 있다. 천지창조를 하실 때에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신 후에 사람을 만드셨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예비하신 것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보지 못하기에 불평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고난이 있어도 주님만 바라보고 전진만 하자. 고전2:9에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고 말씀하고 있다. 롬8:28에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께서는 더 좋은 것을 주신다. 분통 터지고 화나는 일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바꾸어 주신다. 약속의 말씀을 붙들라. 절대로 낙심하거나 불평, 원망하지 말고 감사하라. 렘29:11에는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험한 과정을 통과하여야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그 이후에도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한다. 우리 민족은 고난당하자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고 선교하는 민족이 되었다.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아브라함은 이삭 대신 죽은 어린 양을 제물로 바칠 수 있었다. 그리고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니.”하는 약속을 받게 되었다. 이 씨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설교를 듣고...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저를 향한 생각이 평안이요, 소망임에 감사합니다. 아멘!
39. 모세의 지팡이
본문말씀 : 출4:1~5 2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내용요약
지팡이는 노인을 위한 혹은 등산을 위한 용품이다. 성경에는 야곱의 지팡이, 유다의 지팡이, 모세의 지팡이, 아론의 지팡이, 다윗이 말한 주의 지팡이, 유월절 지팡이가 나온다.
모세의 지팡이는 가장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것이나 던져 버리면 뱀이 되었다. 다윗의 부하 요압 장군은 충성스러우나 다윗에게 부담이 되는 사람이었다. 가까이 하는 사람은 나를 잘 도와주는 친구, 아내, 자녀들이다. 나를 잘 돕는 사람도 내가 하나님께 죄를 지으면 대적이 된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게 되면 내 친구, 내 아내, 내 자녀들도 나를 버린다. 보혜사 성령님이 함께 하시면 든든하다. 성령님이 지팡이가 되고 막대기가 되어 주신다. 위로자, 힘이 되어 주신다.
예수님의 제자로 복음을 전하는 자는 예수님의 지팡이다. 주님이 그런 자를 ‘너는 나의 기쁨이다.’라고 하신다.
성령을 충만히 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죄짓지 말고, 찬양하고 감사하고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께 죄를 범하지 말고, 다윗처럼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말씀을 따라갈 때, 구체적으로 삶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창49:10에 나오는 유다의 규는 통치자의 지휘봉 같은 것이다. 이런 권위의 봉이 있어야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힘있고 아름답게 살 수 있다.
설교를 듣고...
나를 잘 돕는 사람도 하나님께 죄를 지으면 대적이 된다고 한 부분에서 시146: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와 시146:5 ”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하는 말씀이 생각나고, 예수님이 함께 하시므로 영적 권위와 권능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40.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
본문말씀 : 요1:33~34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내용요약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이었지만,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다. 성경책을 가까이 하는 예전에 비해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멀어졌다. 말씀에 권위가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에 따라 듣는 자가 회개한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병이 고침받고 귀신이 쫓겨나가는 권능이 있었지만, 종교 지도자들의 말씀은 그렇지 않았다. 귀를 즐겁게 하는 설교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으로 마음을 찔러 쪼개는 설교를 위해 하나님께 능력을 받아야 한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예루살렘이 시작한 곳인데, 여기가 땅끝이다. 지금은 공산권, 이슬람권이 남아있고, 이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행22: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에서 세례는 죄를 씻는 것이다. 롬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함이라”에서 새로운 사람으로의 변화를 말한다.
설교를 듣고...
은혜로 보내주신 이 예루살렘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읽고 공부하는데 열정을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