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신나는 일 없을까~?
심심한 날, 친구가 필요한 날! 나는나는 친구를 만들죠🎶
신기한 친구~ 귀여운 친구~ 내가 만든 친구는 친구는~~~
요술쟁이! 만들어볼까요!💕
갑자기 어릴 적 보던 '만들어볼까요' 오프닝이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ㅋㅋㅋㅋ
오늘 튼튼반의 친구는!
바로바로
종이박스입니다🧡
그냥 슥 버리면 끝나는 종이박스가
튼튼반에 오면 신나는 놀잇감이 되죠!
종이박스에게 예쁜 옷을 며칠에 걸쳐 입혀주었습니다^_^
이 펀치는 어떤 모양 종이가 나올까?!
꾹 누르면 뿅!하고 구멍이 뚫리는 모양펀치!
다양한 질감의 종이를 뚫으며 힘조절도 해보고
예쁜 모양종이도 만들어보았어요!
그 후엔 종이박스에 올라앉아 풀도 슥슥 바르고
모양종이도 꾹꾹 눌러붙여봅니다!
알록달록 그림도 그리죠^_^
이렇게 모양찍기장갑을 끼고
물감을 꾹 찍어 톡톡 찍기놀이도 하구요!
마무리할 때 쯤엔, 거울에 예술혼을 불태웁니다❤️🔥❤️🔥
종이박스를 가지고
처음엔 그림그리기, 종이붙이기
+
다음날엔 크레파스 그림그리기
+
물감놀이
크레파스와 물감이 만났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경험하고
알록달록 색을 보고 만지고 느끼며
오감이 반짝반짝💫💫
우리 튼튼이들을 위해
커다란 박스는 항시 대기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도 택배박스 뜯어 슥슥 그림놀이 즐겨보세요🧡
첫댓글 여기저기 바쁜 태리모습입니다.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