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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갱빈 과수원집
 
 
 
카페 게시글
집안 소식 등기 우편물 수령의 수수께끼
별과바람 추천 0 조회 237 18.02.14 04:0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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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2.19 23:07

    첫댓글 오늘 오전에 포항 자산관리공사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지난 연말에 대나무밭 불하를 담당했던 전종혁 주임과 통화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청탁을 막기우해 개인 폰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내부 방침에 곤혹스러워 하기에 우리가 11월 22일 불하대금 완납한 이후로 그쪽에서 어떤 일들을 추진하였는지를 알 수 있게 제 폰으로 증거 사진들을 보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그러겠다는 약속을 들은 후 한 시간을 기다려도 아무 연락 없었습니다. 재촉 전화 두 차려 후에 들은 대답은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12월 27일 시골 주소로 등기물을 보낸 결과 수령인이 없는 관계로 반송되었는데 업무담당자 교체 인사이동 시기라 분실되었음

  • 작성자 18.02.19 23:20

    등기 내용물은 매매 성립 계약서 및 등기 안내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파악했던 내용과는 너무나 다른 이야기에 곧바로 경주 우체국으로 전화를 해서 그 쪽 잘못이 아님을 알아내었기에 전화를 드린다면서 등기우편물 집배원에게 화를 낸 것에 사과를 전한다고 정중히 전했습니다.
    조금 이해되는 것이 전종혁 주임은 제가 경주에 머물고 있고, 아버지는 경주 요양병원 입원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등기 우편물을 경주 아파트로 잘 주고 받았는데 공교롭게도 인사이동과 맞물린 나머지 계약문서 상의 주소로 보내지는 실수가 여러 파장을 낳고말았네요. 새로 문서를 기안 작성해서 이번 주 금요일까지 받아볼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 요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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