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얘기지만 뉴스의 주제가 달라지면 쓰이는 용어도 달라지게 됩니다.
북한 뉴스를 접할 때 특징적인 단어는 아마 我々(われわれ)라는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어에서는 '우리'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는데 일본어의 我々(われわれ)는 자주 쓰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북한에서 성명 발표 등에 잘 쓰이는 '우리는'이라는 단어를 일본어로 번역하다 보니, 평소에는 뉴스에서 잘 보이지 않는 이 단어가 자주 등장하게 되는 것이죠.
*단어체크
脅威(きょうい)をもたらして : 위협을 초래하다
한국어의 위협(威脅)과 한자의 순서가 반대인 것이 재밌습니다. 위협(威脅)을 협위(脅威)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を通(つう)じて : ~을 통해서
'~을 통해서'의 표현은 두 가지가 가능합니다.
~を通(つう)じて와 ~を通(とお)して. 같은 한자가 들어가지만 각각 通(つう)じる와 通(とお)す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打ち上げ(うちあげ) : 발사
물론 '발사하다'의 発射(はっしゃ)する라는 단어도 쓰입니다.
打ち上げ는 '쏘아올리다'라는 打ち上げる라는 동사에서 파생된 명사입니다.
講(こう)じて : 강구하다
講(こう)じる가 기본형입니다. 전형적인 '한 글자 한자어음독+する、ずる、じる' 형태의 동사입니다.
예를 들면 得(とく)する、感(かん)じる、案(あん)ずる
北朝鮮 人工衛星打ち上げの計画 事前通告しない可能性示唆
2023年6月4日 10時01分
船舶の安全などを取り扱う国連の専門機関、IMO=国際海事機関は、北朝鮮による相次ぐミサイル発射が国際的な航行の安全に重大な脅威をもたらしているとして、非難する決議を5月31日に初めて採択しました。
これについて北朝鮮は、国営の朝鮮中央通信を通じて国際問題評論家の論評を発表し、「われわれの事前通報がこれ以上必要ないという公式な立場の表明とみなす」として、人工衛星を打ち上げる計画を今後、IMOに事前に通告しない可能性も示唆しました。
また今月2日に開かれた国連の安全保障理事会で日本やアメリカなどから非難する意見が相次いだことについてキムジョンウン総書記の妹のヨジョン氏が談話を発表しました。ヨジョン氏は「我々は安保理の非難に関係なく軍事偵察衛生の打ち上げを含めた合法的な権利を行使するため積極的な措置を持続的に講じていく」として、2回目の打ち上げを行う姿勢を改めて強調しました。
선박의 안전 등을 다루는 UN의 전문 기관, IMO=국제해사기관은 북한에 의한 잇따른 미사일 발사가 국제적인 항해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결의문을 5월 31일 처음으로 채택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국영조선중앙통신을 통해서 국제 문제 평론가의 논평을 발표하여, ‘우리들의 사전 통보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공식적인 입장 표명으로 간주하다’고 밝히고 인공위성 발사 계획을 앞으로 IMO에 사전에 통보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달 2일에 열린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일본과 미국 등으로부터 비난 의견이 잇따른 것에 대해 김정은총서기의 여동생인 김여정씨가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김여정씨는 ‘우리들은 안보리의 비난과 관계없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포함한 합법적인 권리를 행사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갈 것’이라고 밝히고 두 번째 발사를 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船舶(せんぱく)の安全(あんぜん)などを取(と)り扱(あつか)う国連(こくれん)の専門機関(せんもんきかん)、IMO=国際(こくさい)海事(かいじ)機関(きかん)は、北朝鮮(きたちょうせん)による相次(あいつ)ぐミサイル発射(はっしゃ)は国際的(こくさいてき)な航行(こうこう)の安全(あんぜん)に十代(じゅうだい)な脅威(きょうい)を齎(もたら)しているとして、非難(ひなん)する決議(けつぎ)を5月(がつ)31日(にち)に初(はじ)めて採択(さいたく)しました。
これについて北朝鮮(きたちょうせん)は、国営(こくえい)の朝鮮(ちょうせん)中央(ちゅうおう)通信(つうしん)を通(つう)じて国際(こくさい)問題(もんだい)評論家(ひょうろんか)の論評(ろんぴょう)を発表(はっぴょう)し、「われわれの事前通報(じぜんつうほう)がこれ以上(いじょう)必要(ひつよう)ないという公式(こうしき)な立場(たちば)の表明(ひょうめい)とみなす」として、人工衛星(じんこうえいせい)を打(う)ち上(あ)げる計画(けいかく)を今後(こんご)、IMOに事前(じぜん)に通告(つうこく)しない可能性(かのうせい)も示唆(しさ)しました。
また今月(こんげつ)二日(ふつか)に開(ひら)かれた国連(こくれん)の安全(あんぜん)保障(ほしょう)理事会(りじかい)で日本(にほん)やアメリカなどから非難(ひなん)する意見(いけん)が相次(あいつ)いだことについて、キムジョンウン総書記(そうしょき)の妹(いもうと)のヨジョン氏(し)が談話(だんわ)を発表(はっぴょう)しました。ヨジョン氏(し)は「我々(われわれ)は安保理(あんぽり)に非難(ひなん)に関係(かんけい)なく軍事(ぐんじ)偵察(ていさつ)衛生(えいせい)の打(う)ち上(あ)げを含(ふく)めた合法的(ごうほうてき)な権利(けんり)を行使(こうし)するため積極的(せっきょくてき)な措置(そち)を持続的(じぞくてき)に講(こう)じていく」として、2回目(かいめ)の打(う)ち上(あ)げを行(おこな)う姿勢(しせい)を改(あらた)めて強調(きょうちょう)し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