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숯불장어구이집 갔다왔어요~

[한별맘미선89]

 휴가때 장어집을 네이버 검색으로 찾다가 북삼에 있는곳에 갔어요~

블러그에서는 맛있고 깔끔하다고해서 일단 함 가봤는데 괜찬았어요~

신랑도 장어 좋아하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갠적으로 저는 양념장어보다 간장구이가 맛있었어요..^^ㅎ

가격은 한마리당 2만원이었어요~

글고 휴일에 가니깐 이미 예약이 다 되어서 그냥 나오고 그담날 평일에 손님없을 시간에 가서 먹었어요..ㅠ

또 포장두 된다네요~ 오늘 함 포장된거 먹어볼라구요.. 먹구 또 사진 올려야겠어요..

아래는 미꾸라지랑 고추튀김인데 고추튀김은 하나두 안매웠구요~

손님이 별로 없고 한가할때만 준데요~(블러그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요건 무말랭이장아찌요.. 오독오독하니 제입맛엔 딱 맞았어요..ㅎ

 장어를 안자르고 가져오셔서 두마리 확인시켜주시고 보는 앞에서

잘라 주셨어요~ㅎ

 부추 & 무말랭이짱아찌+장어+생강에 상추쌈..

 전 그냥 간장구이랑 무짱아찌+ 생강해서 먹는게 젤 맛있었어요..ㅎㅎ

 요건 장어탕?이라고 하던데 장어구이 먹으면 무료래요~ㅎ

뭔가 진한맛이있었어요~~~ 근데 이미 장어 먹어서 배가 불러서 전 다 먹지 못했어요..ㅠ

움.. 암튼 전 장어 먹어본게 이번이 첨이라 딴집이랑은 비교를 못하겠지만

확실히 마트에서 사먹던거나 뷔페에 있던거랑은 차원이 다르네요..ㅎ

장어 좋아하는 신랑도 이집은 강추래요~ 장어 좋아하시는 맘들 요기 함 가보세요..

특히 아주머니가 울아가도 이뻐해주셔서 더 기분도 좋았어요..

[유민맘미경80]

ㅋㅋ우리동내내요^^저도 간장이더맛있더라구요 이집에 오리고기도맛있어요ㅋ

[한별한결맘정희75]

아~~먹고싶네요.부산에 살 땐 자주 아무때나 그냥 먹었는데, 구미와선 몇 번 못먹어봤네요. 그것도 매번 실망했었는데, 한번 가봐야 겠네요.

[현승현민맘 주영82]

둘이가면 두마리시켜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