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어나 아침에 일어날 때, 머리감을 때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져 마음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오랜 수험생활로 살이 불어 탈모에 악영향을 줄까봐 체중 조절도 최근부터 조금씩 병행하고 있습니다. 여자인데 특이하게도 정수리 탈모가 아니라 남성형 탈모인 M자 탈모와 탈모 형태가 유사합니다. 의사님께서 여자는 약을 먹어도 효과가 별로 없고 몸에도 안 좋다고 하시며 메조테라피를 권유해하셔서 일주일에 1회씩 받고 있습니다만, 뚜렷한 효과는 아직 못 보았습니다. 지루성 두피가 아니고 비듬도 없는 깨끗한 두피라 의사님께서 진료시 말씀해주신 바 있습니다. 샴푸는 케라시스 손상모발용을 꾸준히 사용하다 최근 아빠의 추천으로 유황비누라는 것을 거품을 내 부드럽게 문지르고 행궈주는 수준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빠도 탈모이신데 그 비누로 효과를 많이 봐 지금은 머리가 약간 자라났기 때문입니다. 아빠, 친조부, 외조부 양가 모두 유전력이 있습니다. 현재 약은 고려은단 비타민C 1000mg 한 알을 반으로 나눠 아침 식사 때 식사 도중 반알을 먹는 것으로 하고 있고 비오틴과 멀티비타민 센트룸도 복용해보려고 얼마 전에 주문을 해놓았습니다. 술, 담배는 전혀 하지 않는 크리스천입니다. 탈모는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라는 생각으로 탈모 치료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돈이 적게 들면서 효능이 큰 방향으로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m자는 마이녹실도 효과가 덜하다는 평이 있어서..음, 현재 제가 추천드릴 수 있는 것은 모발이식을 제외하면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충분한 숙면입니다. 사실 이 세가지만 꾸준히하면 더 나지는 않아도 유지는 되더라구요. 탈모가 있으신 분들을 보면 대부분 근육량이 많거나 아니면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신 분들이 많기에 균형잡힌 몸을 만드는게 가장 급선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네, 답변 고맙습니다. 그렇잖아도 살이 찌면서 무너진 몸의 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해 짜고 달고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안 먹기 운동 중에 있습니다. 탈모와 함께 비만도 잡고 싶네요^^;
걱정하지마세여^^ 여성분들은 M자탈모는 안옵니다 M자탈모사진을 제대로 못보셔서 그렇고 여 제가 봣을댸는 유전적인
영향도 있으나 여성분이시잖아요 보통 선천적으로 숱이 없으신거 같은데요 저같은경우는 남자라서 프로스카를 먹고있는데
그리고 피부과도 상담받고 상담받아본결과 의약품이 항상 치료에 들어가야하는데요 여성분이시라서
프로페시아,스카는 드시면안되는거구요 마이녹실정도 어떠신지?
탈모는 고3 때부터 시작했고 그 이전까지만 해도 머리숱이 굉장히 많은 축에 속했어요. 여자라 탈모 유전은 안 올 줄 알고 방심했었는데 이렇제 젊은 나이에 탈모가 오니 상심이 큽니다. 여잔데 마이녹실 사용해도 됩니까? 다른 여성 환자가 마이녹실을 사용했을 때, 효험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