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캠핑후기 2008년 여름 신엄해안도로 최진철선수누님 포장마차뒤와 함덕해수욕장

[고독(고경호)]

여름철이라 정보도 알림겸 예전 사진을 ^^

그저께 안지기 약속이 있어서  물맛형님,싸일런트랑 같이 못갔습니다..

그래서 혼자 캠핑을 갈라던 차에 혹시나 안지기에게 애들 데려가면 어떻게냐 하니 ....

(전 와이프가 자기만 뺀다고 서운해 할 줄 알았는데 왠걸 ㅡ,,ㅡ)

원래 계획대로면 낚시도 하다가 캠핑 할 생각이였는데 전면 수정 ㅋ

출발 배달짐도 몇개 남아서 아빠일 하는거 본다고 신났습니다 ㅎㅎ

빨리 출발 했는데 역시 해가 많이 짧아 졌네요  싸이트를 구축하니 날리 어두워져 버렸습니다..

아빠랑 건배하면서 옆에 냄비엔 특제 부대찌게를 안맵고 햄,버섯 팍팍

바람막이 설치전입니다.. 연기 때문에 결국 공주님의 요청에 따라 ;;; 

식사 후 고내 슈퍼가지 산책겸 간식을 ㅎㅎ

바람막이에 예전 쓰던 후라이로 비박모드...

카메라 받침대를 안가져 가서 야간 촬영이 영 아니네요 ㅡㅜ

숨 멈쳐 찍기가 이리 힘든줄은 ㅎㅎ

아이들이랑 가서 간편 솔로모드랑은 거리가 멀었지만 그래도 탠트가 작아지니 편하긴 하내요 ㅎㅎ

아마 안지기도 조용한 집에서 편하게 잤나봅니다...

또 캠핑가야하니 대충 적습니다 휘리릭~~~

그저께 아그들이랑 캠핑 갔다가

어젠 혼자 함덕으로 갔읍니다.

처음엔 물맛형님 말대로 방선문계곡 가라고 하시길래

입구가는중 다이버형님에게 통화

("야 거기 귀신나오는델 왜가~~!!")

갑자기 등꼴이 옥삭해지는게 ㅡㅜ

헤드랜턴도 잊어 먹어서 도저희 텐트 칠 분위기가 아니더군요 정말 빛이 하나도 없습니다 ㅋ..

그래서 어젠 서쪽 같으니 오늘은 동쪽으로 ???

출발이 늦어져서 김녕해수욕장 쪽으로 갈려다 함덕해수용장 화장실에 불이켜져 있길래

결국 함덕에 안착 했습니다 ^^;;

여름이 지났는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혼자 여유를 즐기기에는 좀 시끄럽습니다.

거기다 다음날 아침엔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운동회를 ㅡ,,ㅡ

밤에 시선가리게로 윈드스크린을 쳐서  그나마 ....

다음엔 좀 멀어도 김녕 너머 쪽으로 가봐야 겠습니다..

참 신엄은 정말 좋았습니다 ^^

[유경사랑(이기언)]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요....한라산 소주가 급땡깁니다.......방금 잡아서 약간은 미지근했던 방어회가 생각납니다 ^^

[고독(고경호)]

^^ 예전 취소됐던 제주캠핑 계획을 빨리 다시 세워보세요 ㅎㅎ 참 압구정 현대백화점엔 한라산 소주 파는걸 본기억이 ㅋ

[마쵸(박형진)]

저는 이국적인 풍경이 급 땡깁니다^^"

[고독(고경호)]

마쵸님 아직 전국을 다 커버 못하셨나요 예전 글 보다 보니 전국 순회후 제주 오신다던데 ^^;;

[hans]

칫!뱅기도 못탐서...무신 이국적~~~튀!!!!

[담이네]

숨 멈추고 이 정도의 야간 사진이면 스나이퍼 하셔도 됩니다.... 마쵸님에게 한 수 가르쳐 주시길....^^

[고독(고경호)]

^^;; 마쵸님 언제 얼굴함 뵈야 하는데 담이네님도 ㅎㅎ

[hans]

마쵸님은 이제 전국구로 씹히는군요......왠지 모를 쾌감!!ㅋㅋ ...... 狙擊手 한스

[hans]

더운여름에는 그냥 집에서 qook하고 지내는 것이 좋싑니다.....경제도 어려운데 와 자꾸 나가십니까 ㅠㅠ........딴지거는거 아닙니다..........................................욜심히 뺑이치는 한스^^;;

[고독(고경호)]

경제가 어려우니 시원관 관음사에서 에어컨도 안틀고 자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