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오늘도 춥네요.. -9.2도
내일부터는 많이
기온이 올라가고
이번 주는 양호하네요~
금요일 오후에
수업은 없고~
퇴근시간까지
많이 남아서~
영어성경필사도
하고~
탁구도 학생들과
좀 하고~~
우표 사러
갔다가~
<짬뽕>
3,500냥 짬뽕
먹으러 쉽게
들어갔네요~
짬뽕 시키다가~
이제~ 수업도 없어서~
소주 한병
시켰지요~
주인 여자~
며느리인가 봐요~
얘기 조금~
했구요~
소주를 매일
한병 마신대서
좋다고 했구요~
마침 그 시간이~
오후 3시 경이라~
종업원들 식사 시간
이예요~
그래서~
얘기를 할 수
있었지요~
당구하고~
두 게임 했구요~
요새 승률이 좋네요~
<저녁상>
집에 와서 밥 해서~
남은 찌개 다 치웠구요~
<연인>
사귄 지 2년 반 된
연인~
남자는 4살 때
교통사고로~
우측 팔과 다리가
절단되어
다리는 의족을 하고~
그래도~ 장애인 스노우보드
국가 대표구요~
지원이 없어서 실상
일도 해야 하고
이름만 그런 셈이라고 하네요~
의지력이 강하고~
연극하는 여자도
건강하고 예쁘구요~
<라면>
토요일 새벽에 몸도 차서
라면을 맛있게
먹었구요~~
그리고 한 시간 20분
자서~
춘천에 10시에
가려고 했는데
한 시간 늦춰진다고
알렸구요~
9시 32분 경춘전철
타고 11시에 도착했구요~~
친구와 만천리 농협
앞에 가서
용현이 탁구모임에
합류하여 탁구 좀 하구요
<탁구모임에 합류>
그들과 식당에서
짬뽕에 소주를 마셨구요~
그리고 친구 둘과
셋이 택시로 공지천에 가서
강가 눈 위에 앉아
쵸코칩에 소주 각 1병을
놓고 마셨구요
그리고 나서
저녁 친구의 모임에
합류하여..
친구의 어머니가 하는
식당에서 동기들도
만나고..
먹고 나서 용현의
집에서 자고
아침에 나왔지요~
용현네서 자고~
식탁에~
'평안히 잘 쉬고
갑니다~
오전 자율학습감독하러
서울에 가요~'
라고 예쁘게 써
놓구요~
나와서 택시로
남춘천역에 오니
40분 남아서
휴게실에서
아기 돌보는
프로그램 보며~
보냈구요~~
어제는 오전에
자율학습감독하러
춘천에서 일찍
올라 왔구요~
itx 타니 청량리까지
한 시간만에 오네요~
자율학습하러 온
학생은 한 명이었구요~
오전에 삼육병원에
아는 이 문병 다녀 왔구요~
마음이라고 하며
3만원을 주고 왔지요~
배가 많이 아파서
입원하여 세 가지 내시경을
하고 결과를 기다린다고 해요~
거의 금식도 열흘
했는데도 안 좋다고 해서
금식 기간이 부족하여
그럴 거라고 했구요~
상태가 많이 안 좋을 수록
금식 기간이 더 필요하지요~~
당직아저씨가 지루하다고
붙잡기도 해서
같이 술 마시며
시간을 보냈구요~~
<초밥>
당직아저씨와 미다래에서
초밥을 시켜서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구요
나중에.. 소주를 더
사오고 햄도 사와서
쵸코칩에 마셨구요~~
당직아저씨는 근무하니까
조금만 마시고
네 병 중에
세 병은 마셨지요~~
<제육볶음>
오랜만에 택시로 가서
월곡동 목포식당의
제육볶음을 먹고..
기분도 냈구요~~
그 후론 땡기지도
않았지만..
더 먹지 않고 잘 보냈구요~~
어제 좀 꽤 마시고
음식도 좀 먹어서
밤에 잠을 자다 깨다 하며
많이 잤네요~
나오면서 구두가
눈에 젖어 하얗게 된 것을
구두약 발라서
깨끗하게 광을 내니
기분 좋네요~~
춘천에는 눈이 많이
한 5cm 와서
강가에 갔을 때
눈 위에 앉아 셋이
소주 마시고 할 때
구두가 젖었나 봐요~~
오늘 방과 후엔
학생들이 연말 음악회를
한다고 하네요~~
성탄절도 있고
마지막 한주네요~~
즐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