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이서-제베원 한유진-문성현, '인기가요' 차기 MC 발탁
[톱스타뉴스=이수현 기자] '인기가요' MC에 이목이 쏠린다.
4일 스포츠조선은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아이브 이서, 배우 문성현이 SBS '인기가요' 새 MC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C 변경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BS '인기가요' 공식 홈페이지© 제공: 톱스타뉴스
현재 '인기가요' MC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배우 박지후가 맡고 있다.
세 사람은 몬스타엑스 형원, 배우 김지은의 뒤를 이어 지난해 7월부터 마이크를 잡았다.
엠넷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한 한유진은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다. 한유진은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스페셜 MC로 '인기가요' 진행을 경험한 바 있다.
한유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인 이서 역시 2007년생이며 2021년 아이브로 데뷔했다. 같은 그룹 멤버 안유진이 '인기가요' 고정 MC로 활약한 바 있다.
아이브는 4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9월까지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를 진행,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바쁜 스케줄을 앞두고 있는 이서가 '인기가요' MC로 합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성현은 2006년생으로 3MC 중 첫째다. 2021년 KBS2 드라마 '안녕? 나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한 사람만', '돼지의 왕', '별똥별', '환혼' 등에서 아역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2022년 tvN '슈룹'에서 심소군 역을 맡았으며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성준 역을 맡은 김남희의 아역으로 등장했다.
또한 지난해 MBC '연인'에서 남궁민이 맡은 이장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으며 현재 tvN '눈물의 여왕', KBS2 '미녀와 순정남'에서 주인공의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된다.
아이브 이서-제베원 한유진-문성현, '인기가요' 차기 MC 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