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빠른생일이라서 20살인 대학교 2학년학생입니다
어릴적부터 운동을 하면 자주 골절되었어요
중학교땐 1.5m높이에서 떨어져서 손을 짚었는데 왼손목과 오른쪽 팔꿈치가 부러져
두달가까이 입원했었죠
손가락은 몇개 제외하곤 적어도 2번이상 많은건 4번까지 골절이 되었어요
최근에 어깨에 이상이생겨 수술을 받았는데 어머니가 너무 이상하다며
골다공증 검사를 해보자했어요
결과는 -4.85
제 나이때는 정말 보기힘들다며 극히 드문 수치라면서 의사선생님께서 경악을 하셨는데요.
어머니께서 수치가 -3.5이십니다.. 어머니께선 나이가 있으신지라 충분히 있을법한데
혹시 모르니 큰 병원가셔서 골수를 만드는 척추검사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혹시라면서...
아직 검사는 안했지만 수치가 저정도면 많이 위험한건 압니다
그런데 축구나 이런운동마저도 못할 정도의 수치인가요?
부모님께서 오늘 축구하러간다니까 완전 반대하시는데
정말 축구정도도 못할정도의 수치입니까?
부모님께서 너무 걱정되신다며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세요
칼슘제는 골다공증 검사이후 꾸준히 먹고있고 하루에 1시간20분씩 빨리 걷고
집에서 헬스장만큼의 운동정도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햇빛도 자주보라그래서 아침마다 일찍나가서 많이 걷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골다공증은 주로 연세가 많으신 분이나 여성분의 경우 폐경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젊은 남자분이 발생한 경우라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가 있어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검사에서 수치가 T-score가 -2.52 정도면 증상이 어떠한가요?
48세의 여성인데, 아직 폐경이 오진 않았능데여,
-2.52의 수치면 병원에서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을 투여하나여?
그 여성호르몬은 얼마나 맞는거에여?
한달에 한번정도??
지금 레포트를 하려고 하는데,
여성 48의 나이로 -2.52의 수치가 나올수 있는지.
지금 귀하의 상태는 골결핍상태로 봅니다.
의료보험이 인정하는 골다공증은 -3.0 이하 입니다.
칼슘제나, 규칙적인 운동, 가능하면 치료제도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폐경이나 자궁절제술을 받은 것이 아니면 여성호르몬 투여는 필요가 없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성장기 영양 상태등의 여성호르몬 외적인 요소가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 현재 24세 남성입니다.
얼마전에 4주 군사 훈련도 다녀왔습니다. (부비동염으로 신체등위 4급)
그 후로 꾸준히 몇 달간 근육보충제를 먹으며(리얼게인)
벤치프레스도 했습니다. (40kg 으로 3일에 1회씩)
그리고 한 2달가량 쉬다가 (한달에 1-2번 운동) 정기검진을 받았는데.
골밀도 수치가 -3.7이 나왔습니다.
근처 병원에서 다시 측정했으나 역시 -3.8 나왔습니다.
현재 포사맥스 플러스를 먹으면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다른데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종합검진 챠트도 살펴 보셨지만
특별히 이상한 건 발견하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0.45cm 가량의 갑상선 양옆 낭종, b형 간염 건강보유자 외 별다른 소견 없음.)
제가 궁금한 것은
1. -3.7 이라는 수치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 입니다.
평소 아무 문제 없이 벤치프레스도 해왔는데 그것이 제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행동
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두려운 마음에 10kg을 덜어내고 30kg만 가끔 하고 있습니다.
2. 약을 얼마나 먹으면 얼마나 좋아지는가 입니다.
일단 1년간 약을 먹고 검사를 다시 하자고 하셨는데 평균적으로 1년간 이 약을 복용하면
수치가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는지가 궁금합니다.
3. 약을 먹으면 정상 수치로 회복이 될 수 있는지.
약을 먹어도 -1.5 뭐 이정도에서 멈추는지 아니면 남들처럼 0.1~-0.1 까지 회복 될 수 있는지
20대의 나이에 골다공증으라면 심각할 수 있습니다.
1> -3.7이라는 수치는 상태적은 수치이므로(같은 나이또래에 비한 상대적 수치) 수치 자체
에 넘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이또래에 비해서 뼈가 약하다는 것이지 정말로 뼈가
푸석푸석하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래도 나이 60대 어르신들의 뼈보다는 튼튼하지 않을까
싶네저는 아직 28살입니다..ㅠㅠ
골다공증 위험수치라고 조심하고, 밥 잘 챙겨먹고, 칼슘제먹고, 운동 열심히 하라는데..
어찌나 어이가 없는지.. ㅠㅠ
더 자세히 진료받으려면 어디가야합니까?
정형외과? 내과? 산부인과?
그리고,, 너무 걱정됩니다..
아흠 ㅠ 아직 팔팔한 나이에 고생이 많으셨나보네요 ㅠ
,, 그래도 아직 골다공증은 아니시니 충분히 힘내셔서 운동하시면
체력이나 골근을 기르실수 있습니다 ㅎㅎ
수영 같은 운동은 안되구요;;
간단한 걷기운동이나, 간단한 근력운동정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
나이는 여자신거 같은데 .. ㅠ 괜찮을 거애요 ^^
검사는 정형외과 가서 받으시면 됩니다 ~ 제가 어머니 데리고 가봐서 아는.. ㅎ;
요. 단, 골절의 위험성은 높으니까 넘어지거나 부딪히거나 하시면 안되구요...
40세 여성입니다.
35세에 조기폐경이 된이후 골다공증이 점점 생겨
요근래에 골다공증 (수치 -3.3) 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허리와 옆구리가 너무 아파서 일산병원 류마티스 과에서
- X레이
- 전신 뼈스캔
- 피검사
- 유전자 검사(강직성 척추염 유,무 검사 B27)
- 골밀도검사
이렇게 다 받았는데 모두 이상없지만 골밀도가 -3.3 으로 골다공증 확정,,
그런데 궁금한것은
약을 먹어도 허리가 계속~~너무 아프고
옆구리,가슴,목,,.....막~~ 하루씩 돌아다니면서 아픕니다.
반드시 누우면 아파서 잠을 못자고 옆으로 자면 조금 괜챦습니다.
단순 방사선 검사와 뼈 스캔을 해서 괜찮았다면 골절은 없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통증은 골절로 인한 것이 아니라 다른 문제로 보아야 합니다.
말씀으로 봐서는 일단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때로는 검사상으로는 원인을 분명하게 밝히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가 부러진것일까요?
위 검사로는 부러진것을 알수는 없었나요? (위에 검사 7월에 했음)
우유,멸치,다시마등 각종해조류 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예방을 위해서는 30세 이전까지 이런 음식을 많이 먹으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인스턴트식품, 너무 과한 화학조미료 등은 뼈를 약하게하므로 가급적 안 드시는것인 좋습니다.수치를 낮추고 싶은 음식이라고 해서 순간 어리둥절 했어요 ㅡ_ㅡ;;
골다공증에는 뼈에 미네랄을 공급해주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그렇다면 결국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 도움이 될테고
요즘에는 해조류나 어폐류등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직접 드셔도 도움은 되겠지만 꾸준히 드시는게 중요하구요
음식으로 섭취하는것 보단 미네랄 식품을 드시는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골다공증 예방 때문에 드시는 ENA 활성 미네랄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해조류에서 추출한 미네랄이라 농약걱정도 없고 식물성이라 흡수가 빠르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어머님은 요즘 눈에 띄게 건강이 좋아지셨습니다약은 꾸준히 드시는게 낫겠고, 수치가 얼마나 올라갈지는 미지수네요. 식사하는 것, 운
동하는것이 영향을 많이 끼치는 편이니까요.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정상수치로 회복은 가능할 듯 합니다.
** 하지만 정상 성이인데 골밀도가 그처럼 낮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이상이라던지, 비타민 대사 이상 혹은 칼슘 대사 이상등의 원인이 되는게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과적 정밀검진을 권하고 싶습니다.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의 내과
(내분비 내과)에 방문하시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특별한 다른 이상이 없으
시다면 약물복용 및 운동으로 튼튼한 생활을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아직 젊은 나이라서 정상적인 몸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