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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 포스터는 완전 기발한데요..
언제까지 커져야만 하는가!
마블 역사상 가장 작고, 가장 강한 히어로가 온다!
하나뿐인 딸에게 멋진 아빠이고 싶지만, 현실은 생계형 도둑인 스콧 랭(폴 러드).
어느 날 그에게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핌 입자를 개발한 과학자 행크 핌(마이클 더글라스)이 찾아와
수트와 헬멧을 건네며 ‘앤트맨’이 되어 줄 것을 요청한다.
어리둥절 하지만 일단 한번 해보기로 결심한 스콧 랭은
행크 핌의 딸인 호프(에반젤린 릴리)의 도움을 받아 점차 히어로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그의 스승이자 멘토인 행크 핌 박사를 도와 핌 입자를 악용하려는 세력을 막아야 하는데…
마블 유니버스의 새로운 세계가 이제 그의 손에 달렸다!
마블에서 나온 히어로가 엄청난 숫자이다보니..
어벤져스2가 나온지 얼마가 되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또 마블에서 영화가 나왔네요.
뭐.. 판타스틱4도 마블 세계관이긴 하나 따로 볼수밖에 없는 딱한 사정으로 패스~!
앤트맨은.. 마블에 그렇게 관심이 많았던게 아니라서
조사조사를 슬쩍 해본 결과..
(틀려도 뭐라고하지마세요.. 제 생각엔....입니다 ㅎㅎ)
1대 앤트맨은 영화에서 나오는 과학자 행크핌이라고 하네요.
행크핌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하면 원작 마블코믹스에선
어벤져스의 초기멤버이자 어벤져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앤트맨 이외에도 자이언트맨, 골리앗, 엘로우자켓까지 4가지의 자아를 갖고 어벤져스 활동도 했고,
어벤져스2에 울트론도 사실 행크핌이 만들었죠.
하지만.. 토르와 함께 개봉하기로 했던 앤트맨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흘러흘러.... 2015년에 개봉하게 되면서 결국 울트론은 토니(아이언맨)가 만든걸로 바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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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앤트맨의 내용은 바뀔수 밖에 없었고,
이번에 개봉하는 앤트맨에서 행크핌은 은퇴한 영웅으로 나와,
2대 앤트맨을 돕는걸로 나옵니다.
행크핌의 4번째 자아였던 엘로우자켓도 영화에선 다른 사람인걸로 나오네요.
한마디로 위에 행크핌이 어땠는지는 몰라도 된다는 사실 ㅋㅋㅋ
하지만 기억해두시면은 아하! 할수 있는 부분도 있다는 사실!!
마블 세계관과 다르지만 앤트맨이 개봉하다보니,
내용보다는 그냥 SF영화 한편 본다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저의 생각엔 앤트맨의 개봉 이유는
준비 되어 있던 앤트맨의 등장이 아니라,
곧 개봉하게 될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에서
스파이더맨과 더불어 앤트맨이 중요한 역활을 할것 같기에 등장시킨거 같네요.
저번달에 개봉했던 북미에선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다가 내려왔다던데,
기대 아니 기대를 하면서
영화관 말곤 느낄수 없는 시끄러움이 동반되는 영화같으니 영화관으로 고고합시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