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0시부터 5시까지
사례관리 사회사업 연수 진행했습니다.
사회사업가라면 '사례관리' 사업도 사회사업가답게, 사례관리 사회사업으로 이뤄가는 방법을 공부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실무자 서른 명.
초롱초롱 빛나는 눈으로 잘 듣고, 나누고, 질문하였습니다.
서로 챙기고 섬기고 응원했습니다.
공부하는 가운데 더욱 확신이 들었습니다.
공부 시간 외에도 식사하며 차 마시며 산책하며 선생님들 들려주신 이야기 속에서
희망과 가능성이 보이고, 두루 소개하고 싶은 좋은 실천 사례들이 다가왔습니다.
현장은 그렇게 달라진다고 믿습니다.
제도 조직 구조탓에서 벗어나, 그 속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조금씩 이뤄가며
내 몫을 찾아갈 때, 이를 바탕으로 환경도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우리 하는 일이 벽을 없애는 게 아니라, 그 벽에 작은 문 하나 내는 일입니다.
첫날은 사회사업가 정체성에서 시작하여, 사회사업가의 이상, 사회사업 3대 방법과 강점을 공부했습니다.
여행을 떠난다면 목적지를 정하는 일이었습니다.
인공지능이 바꿀 우리 현장 상황과, 그 속에서 더욱 선명해지는 인간의 일을 궁리했습니다.
둘째 날은 '강점, 강점관점, 강점실천'으로 이뤄간 다양한 사례를 나눴고,
사례관리 개녀과 욕구와 자원의 개념을 명확히 했습니다.
강점 욕구 자원을 익히고 나면, 자연스레 사례관리 사업 흐름이 그려집니다.
집단사회사업올, 이웃동아리와 자조모임도 설명했습니다.
관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이웃 동아리로 일상을 가꾸고,
때때로 더 깊이 마음이나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조모임으로 힘을 내자고 했습니다.
마지막 날은 그렇게 실천하는 가운데 무엇을 어떻게 기록할지, <사회사업 글쓰기>를 함께 읽으며 선명하게 했습니다.
의도 근거 성찰로, 강점으로 서술하여 공유하자고 했습니다.
이미 곳곳에서 보내온 다양한 실천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기록을 바탕으로 한 사례관리 사회사업 평가도 공부했습니다.
1단계 목표 평가와 2단계 과정 평가, 끝으로 실리 평가.
이렇게 진행하면 목표도 사회사업답게 이뤄가면서도, 다양한 배움과 소망과 감사가 따라옵니다.
뜻대로 되지 않아도 그 속에서 얻는 배움과 감사가 있고, 그 다음 사람을 더 잘 도울 수 있는 경험적 자산이 만들어집니다.
멀리 제주에서 올라오면서 함께 공부하는 동료 위해 천해향 대접해 준 서귀포시서부복지관 김진혁 선생님 고맙습니다.
3일 내내 먹었습니다.
천안호두과자 나눠준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서하니 선생님, 고맙습니다.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이종진 부장님이 호두과자를 준비해 교육 참여하는 김보연 선생님 편으로 보내셨습니다.
남원복지관 장성민 팀장님이 도넛 준비해 교육 참여하는 이은혜 박현주 선생님 편으로 보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외에도 그때 그때 서로 차와 커피와 간식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3일 내내 연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준 가족플라자 선생님들께도 집으로 오기 전 인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함께헤준 전국 실무자 서른 명. 선생님들 덕에 공부했고, 선생님들 덕에 나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함께한 선생님들 https://cafe.daum.net/coolwelfare/Qctd/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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