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를 마치며
항상웃는김민영 Best 1. <엄마 사용법>
2. <줄임말 대소동>
3. <내 경제습관이 어때서>
주제: 힘들면서도 재밌다!
제목: 얼떨결에 온 월드리더스쿨
어느 날, 엄마가 이렇게 말했다.
“책 읽는 곳에 가고 싶니?”
난 내키진 않았지만 엄마 숙제가 있다는 이유로 오게 되었다. 난 처음 지하철을 탈 때도, 버스를 탈 때도, 왜 이리 멀어 하며 투덜대며 왔다. 드디어 도착을 했다. 전혀 설레진 않았지만, 어떤 곳일까? 궁금해지기도 했다.
첫날 난 그때 어김없이 모자를 쓰고 갔다. 그때 난 글 쓰는 것도, 책 읽는 것도 일 년에 도서관을 1~2번 가고, 특히 국어시간을 제일 싫어하는 나였다. 하지만 지금은 글 쓰는 것도 괜찮고, 책 읽는 것도 괜찮은 나가 되었다. 그래도 국어는 여전히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 쓰는 글도 어느 정도 괜찮다. 지금 난 너무 긴 책이 아니라면 책 읽는 것이 쉬워졌다.
나는 월드리더스쿨은 와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친구도 사귀도, 책 읽는 것이 괜찮아지고, 특히 글을 싫어하는 날 바꿔주었다. 20주 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지만 벌써 5개월이 지났다.
나는 이제 월드리더스쿨을 오는 이유는 엄마 숙제 때문이 아닌 내가 책 읽기 위해서 올 것이고, 아주 아주 중요한 날에만 빠질 것이다. 2학기에는 더 책을 열심히 읽어야겠다.
나아가는 노지원
Best 1. <엄마 사용법>
2. <악플 전쟁>
3. <침묵>
내가 언니따라 월드리더스쿨에 처음 갔을 때 지하철엣서 마음이 두근두근 뛰었다. 그리고 도착하여 월리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나도 이제 월드리더스쿨에 다니는구나. 정말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창피해서 선생님들께 인사를 잘 못한 것이 아쉽다. 어제 그런 생각을 한 것 같은데 지금은 1학기를 마치고 해외지도력 캠프를 가려고 하니 새삼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오는데 숙제를 열심히 안했던 날이 있거나 오지 못했던 것이 많이 아쉽다. 그리고 내가 이곳을 온 뒤에 책을 좋아하게 되어 기뻤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재밌게 느꼈던 책은 <악플 전쟁>이었다. 왜냐하면 이 책에 재미나고 감동이 있었기 때문이고, 실제 상황 같아서 더더욱 재미있게 보고 몰래 수업시간에 봤던 일들을 생각해 보니 ‘나도 ....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예전에는 쉬는 날이 좋아 토요일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월드리더스쿨이 재미있어 토요일이 좋아졌다. 이 많은 변화들이 월리를 통해 있어 참 좋았다. 학원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을 정도이다. 나는 언젠가 언니처럼 끈기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지금 말고도 해외지도력캠프를 여러 번 간다니 마음이 계속 붕붕 뜨는 느낌이 들었다. 나도 이제야 빨간 조끼를 입어보나 보다.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간다면 1년이란 시간은 얼마나 짧을까? 아쉽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다.
아쉬운 점은 좋은 일들이 빨리 지나간다는 것, 기쁜 일들은 내가 성장하고 변화되고 점점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노력하는 꿈쟁이가 될 것이다!!!
성실한 이아영
Best 1. <우동 한 그릇>
2. <벼락 맞은 문방구>
3. <미나마타의 붉은 바다>
우리 오빠는 비전과정 때부터 다녔다. 오빠가 분당에서 축제를 할 때면 나도 따라가서 간식을 얻어 먹곤 했다. 오빠가 비전 때는 잘 몰랐다. 오빠가 무엇을 하는지, 토요일에 왜 나가는지가 궁금하였다. 근데 오빠가 연구과정으로 올라갔을 때 오빠와 엄마를 따라 분당에 갔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들어가니 환한 얼굴로 나를 맞아주셨다. 그 때의 기본과정 친구들에게 내년에 다닐 친구라며 소개도 시켜주셨다. 그때 기쁨되는 최혜영 선생님을 처음 본 것 같다. 기쁨되는 최혜영 선생님을 보고 ‘좋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생각에 그것 때문에 월드리더스쿨을 다니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그후 2016년이 되어 나는 월드리더스쿨에 다니게 되었다. 다니기 전에 독서캠프를 먼저 갔다. 첫날에는 참 신기하였다. 6시에 기상하여 한 시간 동안 체조를 한다니, 또 바로 공동학습을 한다니! 게다가 딱 올해부터 암송을 시작한다니!!! 몇 시간 동안 책만 읽고 또 수업하다니... 5일이 50일처럼 느껴졌다. 그 5일 동안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밥 먹는 시간이었다.
그 힘겨웠던 독서캠프가 끝ㅇ나고 나는 월드리더스쿨에 다니게 되었다. 나의 꿈이름은 ‘성실한’이 되었다. 그전부터 난 ‘~~하는’ 말고 ‘~~한’ 으로 하고 싶었다. 그 이유는 아마 오빠 꿈이름이 ‘온유한’이여서 그러지 않았을까? 꿈이름을 원래 ‘화평한’으로 하려고 했는데 토요일에 일찍 일어나서 와야 한다는 월드리더스쿨이니 부지런해야 해서 ‘성실한’으로 하게 되었다. 꿈이름 덕이었을까? 그 후 난 학교에서도 칭찬을 훨씬 많이 받게 되었다. 나는 훨씬 행복해졌다. 시험 점수도 훨씬 좋아졌고, 책도 많이 일게 되었다.
이게 곧 해외지도력캠프를 간다. 빨강 조끼를 입고 즐거운 해외지도력 캠프가 되었으면 한다.
따뜻한 황서진
Best 1. <악플 전쟁>
2. <미나마타의 붉은 바다>
3. <궁녀 학이>
제목 : 처음 만났을 때
내가 이곳에 처음 왔을 때는 독서캠프 때이다. 나는 그 때 그 곳에서 함께 했던 몇몇 님들과 함께 이 곳에 오게 되었다. 독서캠프에서도 배운 것이 많았지만 이 곳에 와서 배운 것이 더 많았다. 내가 이곳에 와서 20주 동안 잘 다녔다는 것이 신기했다. 제일 처음에는 지하철을 타고 왔다갔다 하는 것과 감상문을 매주 쓰는 것이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별로 힘들지도 않다. 여러 가지의 좋은 점을 알아 그것을 진짜로 실천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변화된 점이 많았던 것 같다고 아직까지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또 많이 생각나는 것이 있다.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서 같이 토의를 하는 것이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총 3가지가 있다. 바로 <악플 전쟁>, <미나마타의 붉은 바다> <궁녀 학이>이다. 예전에는 책을 무척이나 싫어했던 나였지만 지금은 책 읽기가 즐거워져서 이렇게 Best 1,2,3 까지 생긴 것 같다.
내가 월드리더스쿨을 다니면서 아쉬운 점도 생각이 난다. 하지만 기쁜 점도 있다. 아쉬운 점은 내가 잘 못했다는 것이고 기쁜 점은 내가 점점 성장하고 점점 글을 잘 쓴다는 것이다. 나는 월리의 멋진(?) 꿈쟁이가 되고 싶다. 내가 그렇게 되기 위해서 나는 최대한 개근을 하고 글을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멋진 꿈쟁이가 될 것이다.
사랑받는 박한결
Best 1. 친구들을 만난 것
2. 맛있는 간식들을 먹어본 것
3. 책을 좋아하게 된 것
주제 ; 난 자랐고 많은 걸 배웠다
제목 : 월드리더스쿨
난 월드리더스쿨에서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책을 좋아하게 되고, 많이 읽게 되었다. 맛있는 간식, 배우는 행복 등등 많은 걸 느꼈다. 책을 읽고 감상문도 쓰며 발표하고 또 배우고
학년은 올라가도 배우는 것은 똑같은 월드리더스쿨은 내 인생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유진선 선생님, 김숙일 선교사님 등등 많은 분들이 우리를 가르치고 바꿔주셨다. 20주 동안 많은 걸 배웠다. 남은 2학기도 점점 발전하고 더 나아가는 사람이 될 것이다.
처음엔 월드리더스쿨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책을 배우고, 친구들을 만나면서 ‘ 점점 내가 나아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익숙해졌다. 아직 맞춤법은 틀리지만 생각과 느낌은 틀릴 수 없다. 월리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고 판단력 등등이 점점 좋아졌다. 책 우리의 인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어마어마한 것, 책을 읽어도 오늘날이 미래처럼 바뀌고, 점점 좋아진다. 앞으로도 더 많은 깨달음, 책을 배우러 월리를 다닐 것이다. 그리고 창작, 글쓰기가 월리에서 많이 한다. 창작이
우리는 월드리더스쿨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나아갈 것이다. 언젠간 ‘리더’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1학기를 마치며.hwp
첫댓글 오오오옹
모듀모듀 쟐썼네용
근데 왜 제껀 제목과 주제가 없죠?
다 잘씀ㅁ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