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조적 항암치료는 환자의 병기, 수술 결과,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NCCN(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수술 후 보조적 치료로 다음과 같은 항암화학요법이 권장됩니다:
특히 췌장암은 수술 후 병기에(1기, 2기, 3기)관계 없이 총 6개월간의 재발방지 항암치료가 권고됩니다.
(환자의 나이와 전신상태, 체력이 중요합니다.)
- FOLFIRINOX 요법: 5-플루오로우라실(5-FU), 류코보린, 이리노테칸, 옥살리플라틴의 조합으로 구성되며,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 젬시타빈과 카페시타빈 병용 요법: FOLFIRINOX 요법이 적합하지 않은 환자에게 대안으로 고려됩니다.
- 젬시타빈 단독 요법: 위의 두 가지 요법이 모두 적합하지 않은 경우에 선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조적 방사선치료의 역할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므로, 환자의 개별 상황에 따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치료 결정은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종양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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