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 하민송 우승*
하민송(롯데)이 KLPGA 정규투어 데뷔 첫 승을 거뒀다.
하민송은 23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 골프클럽(파72, 6672야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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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휴 골프 클럽
2015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1개로
3언더파 69타를 써냈다. 중간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민송은 전반 5번홀과 6번홀 버디를 잡아냈으나 7번홀 더블보기를 범해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12번홀, 13번홀, 15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솎아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2위를 차지한 배선우, 홍진주(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여유있게 제쳤다.
전인지와 이민영이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4위, 김보배와 김예진,
최가람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6위, 윤슬아, 김지현, 장수화, 장수연이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9위를 차지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