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보는 눈발인지.
마을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눈발이 날리네요.

마을입구에서 바라 봅니다.
좌측집 뒤로 전봇대와 전나무가 보이는 곳이지요

조금 멀리서 찍었습니다.
뒷산 능선이 좌우로 내려 왔네요.

큰길건너 개울건너 멀리 보이는 앞산의 눈이 아직 쌓여 있네요.

집터 입구에서 봅니다.
무너진 집 지붕과 무성한 덤불이 반기네요.

진입 다리도 없어졌네요.
다리부터 놓아야 하나?

뒤쪽 언덕에서 내려보니 덤불이 장난이 아니네요.
다래 넝쿨이 무성하네요.

어찌 화장실만 남아있을까요?

드디어 대지 경계 말뚝을 박았네요.

내려오며 한번더 앞산을 보네요.
공사중인 바이오 단지도 보이네요.
다음주에 나무베어 정리하고, 장비들어와서 밀어내고 나면 한시름 놓겠네요.
진입 다리는 800미리 콘크리트 흄관 2개를 뭍고 콘크리트 포장해야지요.
이번에 머무는동안 터 닦아 잡아놓고, 설계맡기고, 구거 전용허가내고... 마음이 바뻐지네요.
첫댓글 All is well~
집터가 좋아 보이네요...
실제로 보면 더 좋답니다. 이제부터 같이 지어 보지요.
평창 언제가도 맑고 푸르름이 가득한곳












많은이들이 꿈꾸는 곳이죠
richard님 기쁜일 많이 만드셔요
세미나때 잠깐뵙고 시간이 없어 말씀도 못 나눴네요.
앞으로 시간이 나겠지요.
많이 도와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