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변화란 무엇입니까?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창조 완료후 “보시기에 좋았더라!” 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때문에 창조는 보시기에 좋게 낳는 것입니다. 고로 보시기에 좋은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 자로 재창조된 신자는 하나님의 형상이 없는 자와 는 당연히 구별점이 있습니다. 그것을 성경은 “변화”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창세기 1장에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은혜로 존재하고 은혜로 가득한 세상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신 세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자기 영광을 추구하게 되고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다 보니 당연히 자기를 위한 신을 찾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바로 이것을 성경은 죄라고 하고 우상 숭배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길을 발견하게 되는 것을 하나님의 의 (義) 라고 합니다. 그렇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된 존재를 의롭다고 하시는데, 이것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자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은 것이 무엇인지 찾은 자가 되었으므로 변화 받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은 자기 이름과 영광은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 앞에서 무너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게 되면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나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 자로 새롭게 지음 받은 신자이고 변화(變化) 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는 이러한 신자로 이루어지고 인간의 힘과 공로는 철저히 배제된 채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만이 높임 받고 그 사랑으로 통일 되는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나라의 백성으로 부름 받고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 새로운 사람으로 새롭게 지음 받은 것은 그리스도로 하나 되는 존재로써 증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신자는 이러한 복이 있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증거하는 것에 존재 의미가 있습니다.
때문에 화목제물 되신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 분의 사랑과 은혜만을 증거하는 자로 존재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주님은 신자에게 헌금을 원하시는 것도 아니고 예배를 원하시는 것도 아니고 주일을 지키는 것도 아닌 오직 거저 주시는 은혜만 찬양하기 원하십니다.
즉 인간의 어떤 희생이나, 노력도 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에 대해서 오해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예배하고 헌금한 것으로 신앙의 기준을 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주인은 자기라고 생각하면서 예배하고 헌금을 했다고 여긴다면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없는 종교인 들이고 예수님을 죽인 바리새인들 이라는 것입니다.
(이사야1:13,14)“13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상기에서도 신앙 없는 사람들이 예배드린다고 찾아오는 것을 하나님이 몹시 무거운 짐으로 말씀 합니다.
(골로새서3:2,3)“2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3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때문에 세상 사람이 세워 놓은 땅의 삶의 방식은 신자 안에서는 당연히 거절당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신자는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와 같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면 자기 이름은 완전히 사라지고 숨겨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가를 분별하기 때문에 모든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전혀 새롭게 된 마음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변화입니다.
조심 할 점은 종교 행위나 세상이 정한 선한 기준으로 변화를 대체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