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꿈 - 최숙영 작시 임긍수 작곡
1.
한 마리 비둘기처럼
날개 접고 살아왔지만
가슴속에서 언제나
파랑새 꿈을 꾸었죠
날고 싶다 날고 싶다
언제나 노래하였죠
끝없이 넓고 푸른 저 높은 하늘 위
룰 루루 룰 루루루 랄 라라 랄 라라라
룰 루루 룰 루루루 랄 라라 랄 라라라
나의 꿈 나의 노래 나의 파랑새 되어
날아라 날아라 훨 훨 훨훨훨 날아라
바람과 구름 헤치고 헤치고 헤치면서
자유롭게 자유롭게 날고만 싶었지요
<간주>
간절한 나의 기도는 노래의 날개 달고
훨 훨 날았지요 훨 훨 날았지요
나의 꿈 나의 노래 나의 파랑새여
날아라 날아라 훨 훨 날아라.
2.
한 마리 다람쥐처럼
바쁜 세상 살아왔지만
마음속에서 언제나
파랑새 꿈을 꾸었죠
날고 싶다 날고 싶다
언제나 노래하였죠
해와 달 별이 뜨는 저 높은 하늘 위
룰 루루 룰 루루루 랄 라라 랄 라라라
룰 루루 룰 루루루 랄 라라 랄 라라라
나의 꿈 나의 노래 나의 파랑새 되어
날아라 날아라 훨 훨 훨훨훨 날아라
바람과 구름 헤치고 헤치고 헤치면서
자유롭게 자유롭게 날고만 싶었지요
날아라 날아올라라
훨 훨 날아라 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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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영시인
[파랑새의 꿈] - Sop. 백현애 - 최숙영 詩. 임긍수 曲(작곡가 이안삼 탄생 78주년 기념 음악회) / Pf. 최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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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곡은 지난 3월 4일, 제9회 작곡가 임긍수 가곡의 대향연(롯데콘서트홀)에서
김충희 테너님이 초연하였던 신곡입니다.
백현애 성악가 님이 이번 음악회에서 이 곡을 연주하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