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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북할리데이비슨 원문보기 글쓴이: 위자드
* 글을 읽으며 찹찹한 심정 주체하기가 힘드군요...
한국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놓은 위인들이 어떤 단체나 언론에 의해 어떻게 피해보고 살았고 지금 공정한 언론인들은 과거 유신, 5,6 공화국때는 어땠는지요?
우리 고등학교 시절, 깡패같은 선생한테는 쥐죽은 듯 조용하고 훌륭한 인격을 선생님껜 난장판을 치던 모습. 이것이 우리들의 모습이었지 않나 생각하니 더욱 답답하고... 하지만 세상엔 아직도 사랑으로 자기 삶을 불태우며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그나마 웃으며 살 수 있지안나 생각해 봅니다.^^
밥먹고 처자식 먹여 살리기에 뼈빠지게 힘든 우리 남자회원님들,,,,애 키우랴, 집안일 하랴, 일하랴, 남편단속하랴 두 몸이라도 모자란 여자회원님들...
힘내서 잘 살아보자구요.....
이상 전북할리데이비슨의 위자드였습니다.....
첫댓글 위자드님 덕분에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원문 글이 실용연구단계 에서의 한국의 열세를 극복 할 수 있는 앞으로의 대안 제시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응원하고 싶어도 제가 지식이 없으니까요
저도 전문지식이 많이 부족합니다...하지만 분명한것은 잘못 전달로 국가이미지 손상 및 차세대의 역사가 변화될 크나큰 연구에 차질이 올까 조바심에 몇자 올려습니다
아 ~ 정말 안타가운 일 입니다. 황교수님 이하 연구진 모두에게 화이팅!!! 힘내시길.....
난치병 환자들 지금 이시간에도 황우석 박사께 한가닥 실오라기 같은 희망을 걸고 있는데...우리의 여론 문화도 하루속히 변해야 하지요 이 추운 겨울에 밝고 따뜻한 소식을 실어 희망과 격려를 주는 여론문화가 자리잡기를 소망해 봅니다...
답답 하기만 합니다...다만 난치병 환자분들의 희망 만큼은 지켜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익이 무었인지를 생각해도 간단한 일일텐데 세계적인 인물을 곤경에 몰아버리니 이해하기 힘들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참으로 가슴 저리도록 답답한 현상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불쌍할 정도로... 황박사님이 당한 수모와 연구에 입는 피해를 생각하면 병이 안나는 것이 외려 이상하지요. 그래도 빨리 추스려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그나마 지각있는 국민들의 기대. 불나서 잿더미된 자기집 쳐다보는 심정이 오죽하겠나?
염려와 걱정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같이하여 주시니 희망은 있습니다..바흐님,블랙트라님, drea..님, 줄리엣님, 등대..님, 파랑새님, 청마님 감사합니다
실용단계의 연구설비 규모는 예를 들면 서울대 병원의 설립 비용이 500억 정도인데, 이것의 3 배 정도 규모의 설비와 인력, 연구비도 연간 이것의 3배 정도가 조건없이 투입되어야 됩니다. 국내에는 이 정도 규모의 연구실도, 비용도 없지요. 그러니 처음부터 외국으로 가는게 옳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