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입학식이지만 공무원준비를 위해 과감히 자퇴하려고 해요.
'20살'이라고만 검색해도 공무원준비보다는 신입생때 할 수 있는것을 즐기라는 말이 많아서... 흔들릴때도 종종 있는데
제 집안사정상 그런 여유 누릴시간이 없어요ㅠㅠ.
그래서 1년 진짜 딱 공무원만 생각해서 합격한다면 유예를 시키고 학교 재입학(결원이 있을시 재입학이 가능하다고 해요.)을 해서 제 인생에 다시 없을 1학년 신입생 생활을 즐기려고 해요!!
그리고 2학년때부턴 야간으로 돌리고 낮엔 일하고 밤에 공부해서 졸업까지 할거에요.
제 선택 어떤가요?ㅠㅠ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가요?
솔직히 제 20살한테 미안한마음이 많이 드는데 1년 늦는다고 나쁠거 없다고 생각해요ㅠㅠ..... 어차피 신입생중에도 재수생도 삼수생도 많으니까..ㅠㅠ
대학간다는 설렘에 들떠있는 친구들보며 마음잡기가 너무 힘들어서 글올려요. 좋은말씀 부탁드려요.
첫댓글 안녕 친구!
난 1학년다닌 빠른93인데ㅋㅋㅋ
1년안에 합격 못하면 어쩔건데...;;
그리고 대학은 2년제니? 유예 2년(운좋아야3년)까지밖에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
1년안에 합격하려고 모두들 올인하죠. 그런데 그게 이악물고열심히해서 1년안에 합격보장이된다면 님꼐 권해드릴수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거든요. 합격수기 게시판을가보세요 합격한사람들은 보통 2년을 넘어갑니다. 그중에서도 합격수기에 글을적은분들은 단기간에 합격한케이스고 많은분들이 3년~5년 혹은 장수생도 허다하죠. 젊은나이에 시작하는건 좋은거지만 1년안에 합격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계획을 생각해두는건 어리석은짓입니다. 집안사정때문에 신입생그리고 대학생활을 누를수없다는게 안타깝네요. 하지만 공무원준비하는것도 돈이 많이들어간답니다. 돈을 많이 안드리려면 그이상의 노력을 해야되구요
남들 동영상강의나 실강을 듣는대신 비효율적이지만 기본서만 사서 혼자 독학을해서 (물론 남들보다 몇배는 더 열심히해야됩니다 동영상강의나 실강을 듣는사람들은 오랫동안 공무원연구를한 교수님들에게 수업을듣는거라 효율적이고 불필요한부분들은 빼주죠.) 그리고. 말씀드리자면 제가 볼땐 님 마음을 정확하게 알수는없지만 지금마음가짐으론 공무원공부에 뛰어들기에는 위험이있습니다. 20살에 대학교 신입생에대한 기대도 많이차있고 친구들놀떄 나는 공부한다는게 쉬운이링아니죠. 특히 님은 신입생이기때문에 많이 힙들거에요 공무원은 누가 똑똑하냐가 아니고 누가 강하냐입니다 정신력싸움이죠 공무원준비를하는 몇년동안
누가 오랫동안 초심을 잃지않고 공부하냐인 거죠. 본인이 한번 생각해보세요 하루 10시간이상 1년동안 공부를해야한다고. 끝까지 버틸수있다고 생각해도 어려운거고 두려운면 더 어려운거죠. 저도 끝까지 버틸수있다고 생각하고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지금 공부는하고있지만 힘들때가 많습니다 무기력해지고 공부가잘안될때도 많고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것은 일단 대학생활은 환경상 어려우시다고하니 공무원현실에대해 더 알아보세요 그리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1년공부 열심히해서 이렇게 생각하시는거보니 아직 공무원쪽을 잘 모르시는듯합니다. 제가 한말중에 기분나쁜말이 있으셧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ㅎ 님한테 도움이되고자 드린말씀이니.
공무원도 야근이 있어요......야간수업듣는거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찌어찌 필기통과해서 면접가면 직장다니고 사회경험있으신분들도 많아요. 그 속에서 질문받으면 고딩때 중딩때 있었던일 얘기할건가요ㄷㄷㄷ 알바라도 하면서 돈도 모으고 여행도 댕겨보고 학교에서 단체생활도 해보고 그래요 공부는 죽었다하고 단기간에 되지만 경험은 단기간에 못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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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3.19 22:56
음..저도 자퇴는 권해 드리고 싶진 않네요.. 정말 자신이 세운 계획대로 모든일이 딱!딱! 들어 맞으면 좋겠지만
진짜 살다보면 내가 가만히 있어도 주변 환경에 의해서 계획했던 것들이 바뀌기 마련이거든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