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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클레이매니아클럽 제 26차 체험번개 후기 >
새로운 한해의 첫주.. 어떠신가요?
아직 실감나지 않는 며칠을 보내며 벌써 작심삼일을 넘어서 각자의 계획된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항상 늦은 후기가 이젠 상처에 달라붙는 딱지처럼. 이골이 난 회원님들...
이젠 독촉도 없네요. ^^;;;
후기 작성간 다소 과격한 표현이나 부적절한 표현이 사용되더라도..
저넘이 어제 술을 마셨나? 하며 허허 웃어 넘겨주시길... -_-;;
< 참석인원으로 본 체험회 >
새해 첫 주말이자.. 실클의 2004년 첫체험회가 있는 토요일.....
공지를 올리자마자 쇄도하던 참석통보가 차츰 날이 갈수록 시들해지더니...
결국... ㅜ.ㅜ
하긴 새해의 첫주말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리 작은 인원도 아니었답니다.
그렇죠?? 내말이 맞는거죠..? ( 그렇게 믿고 싶어함.. ㅜ.ㅡ )
- 신입회원 : 뻥이님 친구분 (승연님), 지니꼬님 직장 선배님 (무명씨님 ^^;;) , 디마조님..이렇게 세분.. -_-;;
- 금관회원 : 추억산책님, 토토루님, 설야님, 띵구리님, 은반지님, 듀님, 백수님, 하뻥님, 지니꼬님, 유리현님,
종합제리님, 청키바나나님, 푸른날개님, (앤님), 마당쇠.. 이렇게 14분이 참석해 주셨네요
- 총 참석인원은 18분이시네요..
거의 역대 최소참가인원에 해당되지 않나 싶습니다만.. 2차 참가지수로 보면 역대 최다회원이랍니다. ^^;;;
이젠 거의 곗날분위깁니다... ^^;;
< 사진으로 보는 체험번개 >
- 단체사진이라 할 만한 사진이 이런 사진밖에 없네요. ㅜ.ㅜ
워낙에 모든 회원님들의 동선이 어지럽다 보니.. 아무리 좋은 카메라를 가진 훌륭한 찍사가
찍는 사진이라지만.. 단체사진찍기가 .. ㅎㅎㅎㅎㅎ -_-;;; 민망..
- 체험회 중간에 약속에 있으셔서 먼저 일어나신 청키바나나님..
새해 첫주말을 멀티스케줄로 알차게 보내신 분이시랍니다. 체험회에서도 역시 소성은
못했지만.. 예쁜 작품을 만들어 가셨구요.. 소성은 담에 오셔서 하신다고 맡겨놓고 가셨는데..
과연.... 이렇게 맡겨만 놓고 간 작품이... 지금 . 주인님들을 애타게 찾으며..
마당쇠의 홀애비냄새 풀풀나는 보석함속에.. 쌓여있다는 사실을.. 아신다면.. 빠른시일내에
어여쁜 작품.. 구제해 주시러 오시겠죠?
- 오호.. 체험회 1차만 모범생. 푸른날개님이시군요.. 쿠쿡..
공대생 (그것도 공대중의 공대 전기공학도... -_-;; )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아릿따운(^^;;) 외모며 작품 만드실 때의 세심함은.. 다음생에서는 제발 미대생으로 태어나게 해주소소하는
어처구니 없는 바램을 갖게하는 분이시랍니다.
하긴 2차만 넘어가면. 정말 공대생스런.. 면모(정말 술앞에 용감무식해지는.. ^^;)가 보이는..
그러고보면 전공을 제대로 찾아간 듯도 하고 하여간 머리나쁜 마당쇠 헷갈리게 하는.. 날개님..
예쁜 오픈 반지작품은 작품사진으로 감상하세요.. ^^
- 체험회내내.. 원거리 염장질 ( 체험회내내 여친의 안부전화가 끊이지 않는... -_-;; )로
체험회 분위기를 후끈.. 아니.. 발끈(나만... ^^;;) 달궈주신..디마조님
처음 들어오셨는데. 체험회 신청도 않하시고 기억력이 떨어져 이미 치매수준인 마당쇠에게
'전화로 신청했는데..'라는 멘트로 첫대면부터 마당쇠의 심기를 건드리면서 등장하셨죠..
움. 예쁜 커플링을 만들기 위한 몸풀기내지 연습으로 참석하신 체험회에서 그 멋지다는..
전설의.. 초승달 펜던트를 (사실 초승달 펜던트는 여러회원님들이 시도하신적이 있지만..
성공하신 분이 별로 없답니다.. 참, 이상하게도.... ) 완성해가셨답니다.
역시.. 멀티스케줄로..인해..(물론. 마님의 부름을 받고.. -_-;;) 먼저 자리를 뜨시는 바람에..
멋진 작품구경은 담으로 미뤄야겠네요..
- 오랜만에 뵙는 분이시죠? 사탕신공의 달인. 지니꼬님.. 이번에도 역시 맛난 자두맛사탕과
청포도사탕을 들고 오셔서.. 지랑예랑 콜라군과 사이다양의 수요를 줄여주셔서..
지랑예랑 사장님으로부터 바람직한 실클인으로 찍히신.. 하핫.. 농담인거 아실라나? ^^;;
달고오라는 지니님(남친)은 어디다 팽개치시고.. 회사 언니님(무명씨님. ^^;)을 델꼬 오셨답니다.
사실.. 요즘은 신입회원 한분이라도 델꼬오는 사람이 떡뽁기 들고 들어오는 사람보다 더
고맙다눈.. ^^;; 감사합니다....
카페 초창기 체험회 멤버시지만.. 남친의 제대와 더불어.. 카페 활동이 뜸해지셔서...
남친이 군대에..그냥 푸~욱 몸담았으면.... 하는 말도 않되는 기대를 해보게 되었답니다.
(매번 오실 때마다 들고 오시는 사탕 때문은 아니구요.. 정말로... 정말.. ^^;;)
- 지니꼬님의 회사 언니분이시죠.. 무명씨님...
회원가입도 않하시고 체험회에 참석하시다니. 그 용기에 박수를. ... ^^;;
비회원은 점토 반만 주는거라고 말도않되는 뻥을 쳤는데.. 믿어 버리시는거 같아서
순간 당황했었답니다. 민망.. ^^*
앞으로도 지니꼬님 손 잡고 자주 뵈요..
첨이시라는데.. 지니꼬님이 부러워 하실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반지를 만들어 가셨다죠..
- 하핫.. 실클이벤트 2,3차의 후유증인지.. 이분만 보면.. 탬버린이 생각난다눈. -_-;; 종합제리님..
오랜만에 앙숙 유리현님과의 동행이어선지 더 밝아보이시는 모습 보기 좋던데요?
골방 멤버답게 골방에 앉아.. 그많은 말들을 쏟아내시면서도 연실 붓질,칼질을 하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멀티태스킹을.. 쿨럭~
아, 이번에 발견한 사실 하나.....
지난번 실클 이벤트 3차때의 제리님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때의 모든 회원님들.. ' 움. 콜라 먹고도 취할 수 있는거구나..' 이거였잖아요?
움. 근데. 정말 체험회 동안에는 콜라를 않드시더라는.. 역시 음콬 창작은 무리죠? ^^
- 움... 점점 안티마당쇠 분위기를 슬슬 풍기기 시작하는 은반지님.. ^^;;
의학도답게 메쓰를 다루듯 아트커터를 휙휙.. 이젠 거의 내공이.. 의사선생님..
쌍커플.. 예쁘게 찢어주세요.. 수준이랍니다.
성형외과를 전공하시려는건지... ^^;;
사진처럼 항상 밝게 웃는 모습만 보여주시는 분이시죠..
제 26차 체험번개 포토제닉으로 임명합니다.. 쿨럭..
- 카페 오프모임 마당쇠 하뻥님의 친구분이신 승연님이시네요...
두분이 친구... 유유상종이라던데... 이미지가.. 움.. 유..유..상..종..
차분히 앉으셔서.. 하뻥님의 가르침아래.. 놀랍게도.. 하뻥님의 가르침아래...
예쁜.. 정말 예쁜 ... 민무늬 반지를.. 만들어가셨답니다. ^^;;
회원가입은 하셨죠? ^^;; 담에 또 뵈요..
- 작품과 관계없이. 항상 즐거우신. 우리의 하뻥님.... ^^;;
체험회내내 같이 있었지만. 도무지 작품 만드는 것을 본적이 없는 이유가 뭔지.. ^^;;
그럼에도 불구하고 뚝딱.. 감자 펜던트.. 아니 하트 펜던트를 만들어 내신 내공에 경의를 표합니다.
어머니 반지만들기 프로젝트는 2004년 새해에도 계속 될 것인지...
모두들 관심을 가지고 갈궈주시기를.. 쿠쿠
- 한 살 더 먹었구랴... ㅜ.ㅡ 운영자 추억산책님...
작품에 열중하시는 듯 보이지만 사실.. '움. 그래. 이자세에서 사진이 젤 잘받더라..'
속으론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을.. ^^;
이젠 포기할 때도 되지 않았소?? 나이가 몇갠데.. 장가를.. 쿨럭..
- 오랜만에 가출(??)해서 실클 체험회에 모습을 드러내신 유리현님..
내공작품에 목말라있던 실클인들을 위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셨네요..
늦은 참석에도 불구하고 뚝딱.. 도대체 하늘은 왜이리도 불공평한건지...
마당쇠에게는 왜 막손밖에 허락하지 않으셨나이까.... ㅜ.ㅡ
- 백수님의 진지샷!!
항상 체험회 참가와 동시에 지랑예랑 사장님석에 맨먼저 앉아 디자인을 고르는....
디자인의 고갈로 목말라하는 분이시랍니다.
이번 체험회때는 야심차게 준비한 체인 반지가.. 조형과정의 실수로..
조각조각.. ㅜ.ㅡ 또 빈손에.. 배만 채우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쉬움을 남겼다죠..
- 체험회 참가라기 보다는.. 설야님과의 데이트장소를 지랑예랑으로 정하신 듯한 띵구리님.
토토로님의 장난으로.. 이런 사진이.. ㅎㅎㅎㅎ
뽀샤시 스타샷 사진을 기대하며 진지한 표정의 띵구리님과 모니터옆 화분에 초점을 맞춰
물먹인.. 토토루님의 재치가 돋보이는 사진.. 작품이네요.. ^^;;
- 이하 단체 사진들.. -
- 역시 먹을 때만 단체 사진이 가능한 실클 .... 모두 어디 숨었다가 이렇게 먹을걸
풀면 다 나타나는건지.. -_-;;;
< 작품으로 보는 체험회 >
- 배불뚜기 토토로님작 돌고래 펜던트.. 실클 이벤트작품으로.. 추억산책님의 핸펀에 대충
끼워져서 비운의 핸펀고리가 되어 버린.. ^^;;
- 미스닥작.. 목매단 천사 펜던트.. 요것도 실클이벤트 작품으로.. 종합제리님 핸펀고리로 대접받고
살고 있답니다. 이쁘죠? 역시 닥스러운.. ^^;;
- 왕큐빅 펜던트.. 누구꺼게요? (움. 너무 고전적인가? ^^;; 예전엔 통했었는데... )종합제리님작품이구요..
실클이벤트작품..백수님이 가지고계시답니다.
- 유리현님의 대롱대롱 귀걸이..
- 듀님의 작품.. 복잡's 펜던트.. 역시 실클 이벤트 작품으로 설야님이 목에 착용중이신..
작품입니다. 듀야, 진학 상담을 다시 한번 받아보는건 어떠니? ^^;;
- 백수님 작품.. 역시 실클 이벤트 작품으로 저거 누구 핸드폰이죠? ^^;;;
위 깜장 핸드폰 주인님께서 갖고 계시답니다. ^^; -푸른날개님 핸펀으로 판정 ^^;;
- 설야님 작품. 은점토꼬아 왕큐빅 감싸기 펜던트.. 실클 이벤트 작품으로 은반지님이
가져가셨답니다.
- 지니꼬님의 오랜만에 보는 이니셜 반지..
- 유리현님의 포도알 펜던트.. 급히 만든 작품이 이정도라니.. ㅜ.ㅡ
- 지니꼬님 회사언니이신 무명씨님.(후~ 길다.. 빨리 회원가입을.. ^^;;) 하트 반지..
광도 이쁘고. 하트도. 손으로 만든스러운.. ^^;; 그래서 더 이뻐요.
- 하뻥님의 하트 펜던트.. 가운데가 비어있는건 아시죠? 이뻐요.. 매끄러운 하트보다
감자스런 하트.. 강추.. 친구분 선물용이라셨는데.. 친구분.. 이글 보시면...요..
이쁘다고.. 맘에 없더라도.. 답글 꼬~~~옥 남겨주셔야 뻥이 상처 않받습니다.
찌그러진 하트보면.. 울려고 하던 뻥이가 아른거리네요. ㅜ.ㅡ
- 하뻥님 친구분.. 승연님의 멋들어진 민무늬반지.. 안쪽에 이니셜을 새기셨다는데..
확인은 불가능하구요.. ^^;; 광이쁘네요.. 반지도 심플하구..
- 실클의 공학도(저도 사실. 공학도. ^^;;) 푸른 날개님의 꽈배기 반지..
정말 너무 이쁘지만. 뭇여성 회원님들 탐내지 마세요.. 목심봉에도 없는 사이즈의 크기라는. ^^;;
- 토토로님의 역작... 그냥 펜던트. ^^;; 이뻐... 누구줄라고 만들었을까나? 쿠쿠
- 종합제리님의 가넷반지. 아, 가넷맞죠? 난집을 박아서 소성한후. 나중에 원석을
물린 반지랍니다. 역시 내공...
- 어? 이상타. 이거.. 푸른 날개님꺼 같은데?? 아 드뎌.. 술이 깨면서 정신혼미상태 돌입.. -_-;;
- 은반지님의 팔찌... 이젠 점점 고난이도의 작품만들기에 재미를 붙이신 듯..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뻐요. ^^
- 추억산책님의 돈없이니 이걸로 때워.. 선물 핸펀 고리.. 축의금 대신이라는 소리가.. 쿨럭.
역시 고수스런 냄새가 나죠?
- 설야님의.. 커플 펜던트... 심플하니 이쁘네요. ^^
- 설야님의 세반지... 작아서 앙증맞게 이쁜. ^^
사진이.. 충분치가 못하네요..
이것저것 쓸데없는 사진만 많이 찍었지 정작.. 참석한 회원 독사진이 제대로 없어서..
소개가 않된 분들이 몇분계시네요. ㅜ.ㅜ (듀, 토토로, 앤(넌 2차지?)님 죄송해요.. )
후기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사실 이번은 제 지병인 게으름보다는 한 살 더먹으니.. 치매가 오려는지....까맣게 잊고 있었답니다.
(고스톱을 좀 치면 나아지려나.. -_-;;)
암튼. 이번 체험회도. 정말 예쁜 시간이었던 것같아요..
물론. 2,3차 모두..
아름다운 사람들 실버클레이매니아클럽이라는 멘트에 걸맞는 좋은 인연들..
함께 있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가슴따뜻한 그런 실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체험회를 기대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아, 아직 수정이 미비한 부분은 낼 수정하겠습니다.
졸려 죽슴돠.. zzZZZ
행복한 한주되세요. ^^
첫댓글 오늘 마침 오랜만에 알바도 없어서 집에서 쉬고있었는데 시간때우기에 짱 좋은 옛날 쳄회후기 보기였어욤. 대장 감사~! ^^
아이...... 내 얼굴 보니... 참....쫘~증나..............//그런 의미에서 제 사진 좀 지워주시죠 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