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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漢詩 한 수, 도잠(陶潛)의 느긋한 마음새 - 들풀 가족의 전원일기, 고구마 수확
이영일 추천 0 조회 323 21.10.15 05:3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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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10.16 19:05

    첫댓글 무원 김명희 교장선생님
    도연명의 여유스러움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전 현실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자연에서 치료하는거지요. 홍천에 상주하는게 아니라서일까요? 거의 일과 싸운답니다. 잡초와 싸우고 곤충과 싸우고~~ 지금도 내일 한파예고에 고추를 따야 할 지 그대로 둬야 할 지 고민 중이랍니다. ㅎㅎ
    관직을 마다하고 전원을 즐기는 도잠의 느긋한 마음새~~♡♡

  • 작성자 21.10.16 19:08

    고봉산 정형욱 님
    몇번씩이나 벼슬을 내던지고 귀향으로 얻는 자유로움에서 시를 쓴 시인 도잠이 누군가했드니 바로 도연명이였군요

  • 21.10.17 07:12

    오늘 한파에 무를 그냥 둬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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