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라는 원작을 좋아해서
그 감성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의문이었고,
전여빈 연기력은 의심 안했지만
첫사랑 느낌의 마스크는 아니어서 처음엔 몰입하기 힘들었네요.(한준희라는 이름도 한 몫)
그런데 보면 볼수록 연기력의 진가가 발휘되고
중요하지 않던 스토리는 빼면서 전개가 빨라진 게 주효했다고 봐요.
원작은 좀 늘어지는 감이 있었거든요.
원작보다 낫다고는 못하겠지만
리메이크는 잘했다고 주관적인 평가를 내렸어요.
ost는 오히려 더 나은 것 같고요.
참고로 어느정도 타임슬립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분들에겐
추천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첫댓글 저도 너무 재밌게보고있어요! 흐름이 더 빨아서 2화까지만 참으니 재밌네요.. 상견니 분위기는 안나긴 하지만 ㅠㅠ
저랑 똑같네요ㅋㅋ
저도 3화부터 좀씩 몰입되기 시작함요
대만 특유의 감성은 아니지만
보다보니 빠져듬ㅋㅋ
저도 지금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즐감하세요ㅋㅋ
재밌어요ㅋㅋ
아직 못봤는데 상친놈이라 걱정되면서도 기대됩니다! 전여빈 연기는 믿어 의심치 않는데 남배우들 연기도 괜찮나요?? 안효섭 다른 드라마에선 연기 어색하다 생각한적도 있었어서 ㅠㅠ
너시속보면서 연기때문에 몰입 방해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ㅋ
안효섭이랑 허광한이랑 이미지가 좀 달라서 그렇지
자신만의 매력은 충분히 보여줬다 생각되네요ㅋ
저 방금 다봤는데 11,12화 전여빈 연기 미쳤네요
진짜 미침
하이라이트임 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