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소년단과 공군은 지난 8월 6일~8일간 공군비행단과 제주 지역에서 “비상하라! 청소년 항공우주 인재 ” 라는 주제로 2024 푸르매 항공우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진로설정의 중요한 시기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공군과 제주항공우주빅물관 등 관련기관 협력으로 청소년에게 항공우주 분야 정보와 꿈을 심어주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더욱이 이번 2박 3일 캠프는 작년 까지 “공군과 함께하는 항공우주진로캠프”로 실시하던 캠프 名을 항공우주소년단 초등학생 단원을 상징하는 '푸르매 항공우주진로캠프'로 새로이 이름을 변경하여 실시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공군 수송기를 타고 서울공항에서 제주까지 비행을 체험하는 공군 수송기 탑승체험과 항공과학기초이론 및 실습, 항공분야 진로체험,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항공과학 실습 및 견학, 공군비행단 견학순으로 다체롭게 진행됐다.
항공우주소년단 홍순택(58회) 사무총장은 “초등학생 부터는 현실적인 눈높이에서 미래의 꿈을 찾는 시기이므로 항공우주체험을 통한 프로그램”이 메우 중요하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단원들에게 미래 우주 항공 분야 주역으로 거듭나는 꿈을 심어주는 생생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