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은 2011년 12월 17일 아버지 김정일 영전에서, 3년 내 통일을 공언했습니다.
그는 부하들 앞에서도 3년 내 통일 전쟁을 공표했는데, 햇수로 2014년이 그 기한이죠.
김정은은 2년차 되던 2013년 3월부터 실제 남침 전쟁을 벌이려고 했으나,
중국의 반대로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작년 5월 최룡해가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하면서 전쟁 승인을 위한
북·중 정상회담을 요청했으나 시진핑은 보지도 않고 비서한테 친서를 넘겨버렸죠.)
이후 북한 김정은은 대표적인 친중파이자, 남침 전쟁을 반대했던 장성택을 숙청합니다.
당시 김정은과 북한은 공언 2년차에 남한의 이석기와 RO 조직을 동원하면서
이미 전쟁 준비를 마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반대로 전쟁을 못하니, 친중파이며 중국 시진핑의 명령으로
전쟁을 반대한 장성택을 숙청한 것이죠.
손충무라는 언론인에게, 박지원이 찾아옵니다.
그는 5억을 줄테니 당시 전자개표기 문제에 대해서, 입을 다물어 달라고 부탁을 하죠.
또한 박지원은 언론인 중에 "내 돈을 안 먹은 놈은 없다"며 그를 매수하려 합니다.
손충무씨가 "박지원이 돈 안 먹은 놈, 한 놈은 있어야 할 것 아닌가" 하며 거절하자
나중에는 10억을 들고 왔다고 합니다. 손충무씨는 그 내용을 자서전에 폭로하죠.
이것이 싱크홀과 남침 땅굴에 관련해, 언론이 정확한 탐사 보도를 하지 않고
국방부와 서울시의 발표를 앵무새처럼 그대로 내보내는 이유입니다.
2014년 8월 13일 시멘트 덩어리가 쌓인, 석촌동 싱크홀이 전세계 TV로 방영됩니다.
이에 놀란 북한의 김정은은 8월 14일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을 통해서
박지원에게 긴급 회동을 요청하죠.
표면적으로는, 김대중 서거 5주기 화환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둘러댑니다.
그리고 8월 17일 북한 개성공단에서,
박지원과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은 1시간 가량 비공개 회담을 가집니다.
이후 언론에는, 박원순 시장이 이끈 서울시 조사위원회 공식 발표 내용처럼
삼성물산의 지하철 9호선 공사가 싱크홀의 원인으로 지목되었죠.
삼성물산은 '관계가 없다'며 반발했으나,
9월 공정위로부터 지하철 9호선 입찰 담합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습니다.
박지원과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북한 개성에서 비공개 회담을 가진 후,
10월에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북한 최고위급 권력 3인방이 전용기로 인천을 방문합니다.
그들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만나, 1시간 40분간 비공개 회담을 하죠.
박대통령과는 만날 "시간이 없다"며, 김관진과의 회담 후 북한으로 돌아갑니다.
3인방이 전용기를 타고 인천에 온 이유는 명목상 AG게임 폐막식 관람이었습니다.
화환 전달이란, 박지원과 비슷한 핑계군요. 진짜 이유는 김관진과의 비공개 회담이겠죠.
2013년 최룡해는 중국에서 시진핑을 만나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하고,
이미 준비를 마친 남침 전쟁에 대해 승인받으려 했지만 중국은 반대합니다.
2014년 11월 18일, 최룡해가 이번엔 러시아를 방문해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군요.
시진핑 때와는 달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면담하고, 친서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또한 20일 러시아 외무장관 라브로프는,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의 정상회담이 준비돼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950년 6.25 전쟁 직전에도 김일성은, 구 소련 스탈린에게 전쟁을 승인 받았죠.
최근 유엔은 북한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하는, 인권 결의안이 통과시킵니다.
2013년 3월 8일 유엔 안보리가 고강도의 대북제재를 담은 결의 2094호를 채택한 직후,
북한은 공식적으로 '남북 간 불가침 합의의 전면 폐기'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이것은 남침 전쟁을 하겠다는 말이었죠. 유엔의 제제는, 북한에 전쟁 신호입니다.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영전에서 3년 내 통일전쟁을 공언했던 김정은은
유엔 제제가 시작되던 2013년 3월, 전쟁이 임박했다며 이석기 등을 포함한
남한의 조직에 전쟁 지침을 하달했죠. 주요기간 시설 파괴가 그 내용이었습니다.
중국의 반대로 남침 전쟁이 무산되자, 김정은은 장성택 일파를 숙청했습니다.
김정은이 전쟁에서 승리를 장담하는, 유일한 이유는 장거리 땅굴입니다.
북한에서 직접 땅굴 훈련을 받았던 임천용 전 북한 특수부대 대위는
1980년 벌어진 광주 5.18 사태 때에, 북한군 제 2군 요원들이 장거리 땅굴로
광주에 직접 침투했음을 증언했습니다, 1980년대에, 이미 광주까지 도달했었죠.
당시 해군을 통해, 5월 16일 전남 보성에 함께 침투했던 이창용등은 검거되었습니다.
북한은 전쟁을 일으키면, 장거리 땅굴과 해군을 통해서 한국 전역을 장악할 겁니다.
미국 개입전에 속전으로 전쟁을 치르죠. 북한의 특수부대의 작전은 이런 것입니다.
한국의 언론과 군부가 어떻게 장악되었고, 이들이 비공개 회담 형식으로 직접 만나며
어떤 '쇼'를 벌이고 있는지 보았다면 그 심각성을 인지하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겨우 땅굴 유무로 논란이나 벌이고 있을 타이밍이 아닙니다.
국제 정세를 읽으십시요. 2013년은 김정은의 전쟁 공언에 2년차되던 해였죠.
그는 중국이 반대하지 않았다면, 작년에 남침 전쟁을 실행했을 겁니다.
중국에서 시진핑에게 그랬던 것처럼,
최근 최룡해가 러시아에서 푸틴 대통령을 직접 만나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죠.
전쟁 승인을 받으러 간 러시아에서는, 결과가 좋아 정상회담까지 발표되었군요.
유엔(UN)은 북한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는, 인권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러시아는 전쟁을 승인했고, 중국은 더이상 북한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1950년 6.25전쟁 직전 김일성에게 스탈린과 모택동 역시 같은 태도였죠.
이제 김정은이 전쟁을 일으키는데, 모든 방해물이 제거되었습니다.
그는 작년처럼, 집착적으로 전쟁을 김정일 영전과 부하들 앞에 공언한
2014년 기한에 맞추려 할 것입니다.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했다면, 스스로를 지킬 방법을 찾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십시요.
누구의 말이 아닌 내 눈과 귀로써,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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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혁명조직) 내란음모 수사사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이끄는 ‘지하 혁명조직(Revolutionary Organization·약칭 RO)’ 구성원(130여명)이 2013년 5월 1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종교시설에서 가진 비밀모임의 대화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8월 30일 공개됐다.
녹취록에는 이석기 등 참석자들이 대한민국을 ‘적(敵)’으로 규정하고 북한이 대한민국을 공격하면 자신들이 선봉에 나서서 우리 주요 기간 시설을 습격·파괴하는 방안을 논의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이 의원은 “전면전 아닌 국지전, 정규전 아닌 비정규전 이런 상태가 앞으로 전개될 것이다. 정치·군사적으로 전쟁을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다른 참석자들은 “총은 부산에 가면 있다. 폭탄 제조하는 데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 참석시키자. 저격용 총을 준비해야 한다. 전기·통신 분야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자”는 등의 논의를 이어갔다.
이들이 평택 유류저장소, KT혜화지사, 분당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경부선과 호남선 등 주요 철도시설 등 타격해야 할 장소도 구체적으로 열거했다.
이 의원은 5월 12일 토론 마무리 발언에서 “존재가 보이지 않는데 엄청난 무기가 있어서 도처에서 동시 다발로 전국적으로 그런 세력이 전쟁을 한다면 그 새로운 전쟁에 대한 새로운 승리를, 새로운 세상을 갖추자”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그전부터 (역량을) 갖췄어야 하는데 (늦었지만) 오늘부터 (갖추도록) 하자. 그게 첫 번째 가장 강조하고 싶은 주체적 (소음으로 안들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보안 사항’임을 전제한 뒤 “A라는 철탑이 있다고 하자. 그 철탑을 파괴하는 것이 군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공안당국은 이 의원의 발언들이 통신 철도 유류저장고 등의 국가 기간시설 파괴 계획에 구체적인 지침이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녹취록을 보면 이들의 논의가 단지 말만 하는 단계를 넘어서 현장답사와 구체적 실행계획을 세우는 수준에 이르렀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상호(경기진보연대 고문, 구속)는 “평택 유류저장소가 니켈합금과 90cm 콘크리트로 돼 있다”면서 “시설이 실제 경비가 엄하지는 않아… 안에 들어가서 시설을 파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13년 3월 초에는 전쟁이 임박했다고 판단하고 조직원들에게
▲ 비상시국에 연대조직을 빨리 꾸릴 것 ▲ 광우병처럼 대중을 동원한 선전전 실시 ▲ 미군기지, 특히 레이더 기지나 전기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한 정보수집 등 전쟁대비 3대 지침을 하달했다.
또 언론에 알려진 5월 12일 비밀회합 이틀 전에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청소년수련원’에서 조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비밀회합’을 개최했다.
이석기 의원이 작년부터 국방부에 기밀 자료 20여건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미군기지 이전, 방위비 분담금, 전시작전통제권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료를 재촉했다. 이 의원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다. 소속 상임위와 직접 관련도 없는 군사적 기밀을 요구한 것이다.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은 2013년 9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방부에 따르면 2013년 8월까지 지난 15개월간 이 의원이 국방부 미군정책과, 시설기획환경과, 국제군수협력과 등으로부터 20건이 넘는 자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북은 다 애국이고 남은 다 반역”이라며 “전쟁을 정치·군사적으로 준비하자”고 한 사람이다.
이 의원은 5월 비밀회합에서 “미국 놈을 몰아내자”고 했었다. 이 의원 등이 자신들의 목적 실행을 위해 실제로 미군 관련 기밀 자료를 입수하려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통합진보당의 당강령(2012.5.11)에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체제 해체’가 명기되어 있다.
이석기 의원이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3월과 2007년 3월 두 차례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국가단체 구성 등의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실형(2년 6개월)을 선고받았던 이 의원은 2003년 8월 광복절 특사로 가석방됐고 2005년 8월에 특별사면 복권됐다.
이 의원의 첫 방북 시점은 2004년 RO 모임을 결성한 바로 다음 해다. 법무부는 2013년 9월 2일 형법상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3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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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특사 최룡해, 푸틴 대통령에 김정은 친서 전달 … 어떤 내용 담겼나?
기사입력 2014-11-19
‘김정은 친서 전달 최룡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특사로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룡해 당 비서가 18일 오후(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크렘린 공보실은 언론 보도문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최룡해 특사를 접견했다”며 “최룡해 특사가 북한 지도자(김정은)의 친서를 갖고 왔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과 최룡해 비서의 상세한 면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북 소식통은 “논의 내용은 경제 협력 및 정상회담 가능성 타진 등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이 러시아와 통상적 수준의 논의를 원했다면 모스크바에 상주하는 김형준 주러 북한대사나 10, 11월 러시아를 방문했던 이수용 외무상,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선에서도 가능했겠지만, 최룡해 비서를 특사로 보낸 건 그만큼 북―러 정상회담 성사를 비롯한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은 것으로 보인다.
20일에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최룡해와 동행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노광철 군총참모부 부총참모장 등이 맡은 역할도 주목된다. 김 제1부상은 6자회담 북한 대표 출신으로 북핵 협상에 정통한 인물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오후 6시 “최룡해 동지가 17일 특별비행기로 모스크바에 도착했다”는 3문장짜리 짧은 보도만 내보냈다.
‘김정은 친서 전달 최룡해’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정은 친서 전달 최룡해, 친서에 어떤 내용 담겨있을까?” , “김정은 친서 전달 최룡해, 줄타기하는 걸까?” , “김정은 친서 전달 최룡해, 면담 내용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룡해 특사 일행은 22일까지 모스크바에 머문 뒤 극동 하바롭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24일 평양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2692318
러 외무 "푸틴 대통령, 김정은과 정상회담 준비돼 있어"
기사입력 2014-11-21 07:58
러시아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은 제1위원장의 특사 최룡해 노동당 비서와 회담한 뒤 단독으로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라브로프는 "러시아는 최고위급을 포함한 북한과의 다양한 수준에서의 접촉을, 양측이 합의한 시기에 진행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측과 합의한 시점에 김정은 제1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라브로프는 이어 북핵 6자회담 재개 문제도 논의됐다면서 "북한 측은 회담에서 2005년 9월 6자회담 참가국들의 공동성명에 기초하여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회담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는 이 같은 북한 측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며 다른 6자회담 참가국들과 이 중요한 정치 과정을 재개하기 위한 합의를 찾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브로프는 "오늘 회담에서는 지난 18일 푸틴 대통령과 최룡해 특사 간 면담에서 이루어진 원칙적 합의들을 확인했다"면서 "최 특사가 푸틴 대통령에게 전달한 친서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은 양국 관계 발전과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를 표시했다"고 친서 내용을 언급했다.
그는 또 "러-북 통상경제관계는 이미 진행 중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등을 포함해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개성공단에 러시아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달 말로 예정된 하산-나진 구간 철도를 이용한 석탄 시범 운송 행사가 끝난 뒤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한반도종단철도(TKR) 연결을 위한 구체적 작업이 시작되길 기대한다"면서 "북한 측도 이 사업이 성공하면 다른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을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라브로프는 회견에서 유엔 위원회가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넘기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선 "비건설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러시아는 결의안 채택에 반대했다"며 인권과 자유 문제를 다루는 유엔 기구가 감찰기관으로 변질돼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최 비서는 회담 뒤 기자회견에 나오지 않았다.
그는 앞서 라브로프 장관과의 회담을 시작하면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친서를 푸틴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한 것은 두 나라 최고 지도자들 사이의 관계를 더욱 밀접히 하고 친분 관계를 강화해서 양국 상호관계 발전의 더 큰 성과를 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또 푸틴 대통령에게 전달한 김정은의 친서 내용에 대해 "정치·경제·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의 러-조(북)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방도에 대해서 김 제1위원장이 견해를 표시했다"고 소개했다.
최 비서는 모스크바 방문 첫날인 지난 18일 저녁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을 면담하고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다.
라브로프 장관과 최 비서는 이날 모스크바 시내 외무부 영빈관에서 오후 1시 2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회담했다.
북측에선 최 비서 외에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김형준 러시아 주재 대사 등 10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회담에서는 정치·경제·군사·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양국 간 협력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비서는 사흘간의 모스크바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날 저녁 극동 하바롭스크로 떠났다. 그는 오는 24일까지 러시아에 머물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3199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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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인권 결의안 통과… 김정은 재판 회부되나
2014년 11월18일(화) 유엔 총회 인권위원회 회의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투표 결과가 표시되고 있다. 위원회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김정은의 마음에는 들지 않겠지만 18일(화) 밤 평양이 잠들어 있을 때,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이 통과됐다. 이 결의안은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북한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찬성 111, 반대 19, 기권 55로 통과된 이 결의안은 유엔 총회의 공식 채택을 거쳐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 결의안이 단기적으로는 멀리까지 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북한에 우호적인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거부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몇 주 간 북한이 투표를 막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던 것을 보면 이번 결의안이 가지는 상징성이 여전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징적인 행위조차도 실제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인권운동가들은 말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압박이 커지면서 중국 정부가 북한을 옹호하기가 꺼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정훈 외교부 인권대사는 인터뷰에서 “이것은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대사는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안보리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는 것만으로도 그 중요성이 상당히 커진다고 말했다.
그는 “안보리가 이것에 대해 논의하고 김정은과 국제형사재판소를 한 문장에 넣어 말한다는 사실 자체가 크게 한 발짝을 내딛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사는 또 중국이 안보리의 나머지 4개 상임이사국에 비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훨씬 적다는 점을 언급하며 압박이 계속될 경우 중국 정부가 북한에 대한 지원을 재고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은 이에 대해 몇 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할 것인가?”라고 의문을 던지며 “중국이 미국과 함께 세계를 이끄는 국가가 되고 싶다면 도덕적인 입장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북한도 이 문제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근래 수개월 간 북한은 자체 인권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유엔 토론회에서 마이클 커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과 입씨름을 벌였고, 억류 중이던 미국인 2명을 석방시키기도 했다.
최명남 북한 외무성 부국장은 화요일 유엔 회의가 끝난 후 투표 결과를 비난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핵실험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최 부국장은 이번 투표가 북한으로 하여금 “핵실험을 더는 자제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지난 2월 가속도가 붙은 인권 운동 진영에게는 기쁜 소식이다. 당시 유엔이 발표한 북한인권조사위 보고서로 인해 북한 인권 상황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고, 이로 인해 유엔에서 정식 절차가 시작돼 화요일 투표로까지 이어졌다.
북한에 만연한 극악무도한 인권 침해 행위들을 그려낸 위 보고서가 공개된 후 일부 인권운동가들은 우크라이나, 에볼라 등 다른 위기 때문에 외교관들의 관심이 북한 인권 문제에서 멀어질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로비 활동과 인권 운동, 9월 유엔 총회에서의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의 발언 등으로 이 문제가 계속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유럽연합(EU)과 일본이 화요일 통과된 결의안 초안을 작성했고 미국과 61개 유엔 회원국들이 공동 발의했다.
북한에 우호적인 쿠바는 결의안에서 인권 재판소에 회부하는 내용을 제거할 것을 제안했으나 헛수고로 끝났다. 한편 북한은 러시아의 지지를 얻기 위한 노력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시간 동안 면담을 갖기 위해 김정은의 특사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번역 관련 문의: jaeyeon.woo@wsj.com
http://kr.wsj.com/posts/2014/11/20/%ec%9c%a0%ec%97%94-%eb%b6%81%ed%95%9c%ec%9d%b8%ea%b6%8c-%ea%b2%b0%ec%9d%98%ec%95%88-%ed%86%b5%ea%b3%bc-%ea%b9%80%ec%a0%95%ec%9d%80-%ec%9e%ac%ed%8c%90-%ed%9a%8c%eb%b6%80%eb%90%98%eb%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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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광주 5.18 사태 때, 북한군들이 이미 장거리 땅굴로 광주에 침투했었다.]
북한에서 직접 남침 땅굴 침투훈련을 받았던, 北 특수부대 대위 출신 임천용씨의 인터뷰
1980년 광주 5.18 사태 당시, 북한군들이 장거리 땅굴로 광주까지 침투했음을 증언한다
이미 1980년에 땅굴이 광주까지 도달했다.
땅굴은 일반 보병부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북한 특수부대들의 유일한 작전 통로이다.
북한 특수부대 땅굴 남침 훈련-생화학 무기 살포 계획
"北 특수전 부대원들 지금도 땅굴로 남침… 유일한 작전 루트"
(땅굴로 남침하는 北 특수부대, 높이 1.5m ‘쥐굴’ 화생방 통과해야 임무 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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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980년대 땅굴은 이미 광주까지 도달했었습니다.
북한과 간첩들의 머리에서 나온, 장거리 땅굴 유무 논쟁은 할 필요도 없습니다.
빨갛게물든인간들은 못말려요.
북한 최룡해가 러시아에서 푸틴 대통령을 직접 만나,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2013년에는 중국 시진핑에게 전쟁 승인을 받으로 갔으나, 거부당하고 김정은은 장성택을 숙청했었죠.
소경이 아니라면, 스스로 준비하십시요.
김정은이 전쟁을 일으키면, 끔찍한 전면전입니다.
빨갛게물든사람은 어쩔수없지요.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지를 겪지 못해서 그렇겠죠. 땅굴로 북한군이 쳐들어오는
상황에 실제 놓여봐야 실감할 겁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늦죠.
국제 정세를 클리핑만 해도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알수 있습니다.
누구의 말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해 살 길들을 찾기를 바랍니다.
@view 북한이쳐들어 온다면 제일먼저 죽임을 당할것입니다.
빨간건 현아..현아는...
북한이 처들어 온다라고 교인들에게 말할텐데
이것을 깔면
분명 사는 길도 말해줄텐데
사는 길이 무엇이라고 알려주시나요?
성경은 마지막때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사는 길도 말씀해 주십니다
월마다 전쟁발발 글들이 계속 올라오는데
그러면 따르는 교인들에게 뭐라하십니까?
예수님 이름만 믿으면 산다고 합니까
교회만 다니면 산다고 합니까
하나님께 바치면 산다고 합니까
6번째 재앙이 내릴때 거짓선지자포함 더러운 세영이 전쟁의 날을 위해 준비합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은 두려워 않고
성경을 가져다 자신들의 주장과 뜻을 세우고 견고하게 하기위한 목적으로 쓰시는지요
님..국제 정세만 살피십시요. 지금은 말장난이나 할 타이밍이 아닙니다.
예언 타령도 그만하십시요. 팩트를 보고도 인지 못하는데 무슨 예언입니까?
님이 아닌 다른 분들이 상황을 인지하고, 살 길을 찾기를 바랍니다.
@GOD WORLD 세상의 정세를 살피셨으니 님은 살길을 찾으셨나요?
2014년까지 김정은이 처들어온다는데 한달 조금 밖에 안 남았으니까요
가까운 사람중에 한국전쟁난다고 가족들 버리고 외국으로 도망간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성경의 예언을 믿고 마지막때 살려주신다는 예수님 말씀도 믿는 사람입니다
애굽을 나오기전 양의 피를 바른 집안에 사람들이 살아남았던 것처럼 마지막 재앙이 내릴때 살아남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왜 교회가 자꾸 전쟁을 말하십니까?
사는 길을 알려주지도 못하면서
입씨름들 그만하고, 알려줄 때 피하십시요.
그리고 살길은 알아서 찾아야죠,
심각하군요. 매우 두려운 일입니다.
뭐라 뭐라 뭐라 뭐라...해도...
참으로 참으로 말들이 허다 허다 허다 하네요.
주 하나님만 믿을랍니다.
엉터리 글이든 근거가 있는 글이든
덕분에 나라위해 기도합니다. 이런글 덕분에.
우리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들은 다시 한번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12월 전쟁설 관련하여 한 팩트를 거론해 봅니다. 과거에도 몇 차례 전쟁발발 일보 직전까지 치달은 적이 있었습니다만... 요즈음 남양주 지금동에서 tbm을 이용하여 땅굴을 굴착하는 정황을 보니... 땅굴공사가 100% 완료가 된것이 아니라 지금도 진행중인것 같습니다. 북은 향후 분명히 땅굴을 통하여 도발을 할 것인데... 아직은 준비가 될되어 있다고 여겨집니다. 땅굴공사를 완료하고 TBM 장치를 북으로 철거하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시간들을 고려해 볼때... 12월 전쟁은 아마 아닐것 같습니다.
해아래 동일한 세상의 역사에서
크고 작으며 끔찍한 전쟁들이 그친 적 있습니까?
뜻대로 하시어
한국땅에서 전쟁이 일어나던 일어나지 않던
어떤 상황에서라도 예수믿음과 베푸는 사랑은
그 빛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 전쟁이 다시 난다해도
하나님의 연단하시는 사랑입니다.
두려울 일이 없습니다
걱정 할 필요도 없습니다.
협박과 고문들과 죽음 앞에서도 조차
담대히 예수믿음으로 산화한 성도들을 생각합니다.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
이 얼마나 평안의 복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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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종북기업 롯데는 부동산을 다 매각했죠.
소경이 아니라면, 살 길을 찾으세요.
@effex 글마다 댓글로 도배를 하는게 너무 표나네.
내가 종북이다 광고하고 있는 모양인데, 김정은이 도울 생각말고 신문이나 보시오.
김정은이 대놓고 선전포고 하는 마당에, 뭘 가리겠다고 애를 쓰는 건지 모르겠네.
@effex ㅋㅋ? 아직 당신은 웃음이 나올때구만..
종북이면 김정은이 살려둔다 그러디? 김정은이 입이나 막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김정은은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죠.
글로벌 상황이 이쯤이면 상황 파악이 되야죠. 스스로 들을 귀 없으면, 듣지 마십시요.
@effex view ,dptmEpfm 님들은 눈뜬 소경이로군. 아니면 종북이든지..
@effex 어디서 맓장난이야? 선전포고를 해도 못알아 먹는 소경이든가,
종북이든가 둘 중 하나겠지..기독교인인척 가장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
종북 주제에 어디서 하나님자를 입에 올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자는 하나님이외에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벵겔)
네.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합니다.
시편 56:11 KRV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김정은이 전쟁 일으킬까봐 두려워하는 자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고
그저 일신의 안위만이 가득합니다.
하루빨리 주님과 함께할 소망이 있는자는 전쟁이나 위협이나 칼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하시는데 뭐가 걱정이 되겠는지요.
@봉달이사랑 웃기는군..당신도 종북이야? 북한군이 쳐들어 오는 전쟁이 어떻지 상상해 보시오.
바빌론이 하나님의 도구인 줄도 모르는 상태로구만, 그건 교육 안시켜 주던가?
원론적인 애기 읇지 말고, 때나 분별하시지
@view 종북 아니라 종복이요.
@view 내가 생각하는 북한군이 쳐들어오는 전쟁은 내가 자원입대하여 총들고 맞서 싸우는 겁니다. 최전방의 총알 받이라도 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누구 처럼 애국자 코스프레하면서도 도망칠 궁리하는 인간들 말고요. 북한군이 겁납니까? 우리는 무슨 오합지졸인줄 아쇼?
@view 북한군이 땅굴타고 오면 그 놈들한테 이곳은 생지옥이 될거요. 조국을 사랑한다면 맞서 싸워야지 미국에는 왜가는지. 그렇게 목숨 아까운 놈들이 친일파에 북괴 앞잡이 했던 역사가 있는 나라인것을 잊지 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