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 목욕탕 》
출처 https://naver.me/x3jXCUqK
https://youtu.be/KO2XsSyYLrY?feature=shared
JTBC 정아람 기자
어제 SK텔레콤이 기자회견을 열고 2차 피해 정황은 아직 없다고 밝혔지만, 가입자는 여전히 불안합니다.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안내 문자를 받은 가입자는 전체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데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외 로밍도 불가능합니다.
만약 유심 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면 불법 도용되거나, 금융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습니다.
[김형중/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 : 금융 사기도 일어날 수 있고 위치 추적도 할 수 있고 통화도 엿들을 수 있고 휴대폰 주인이 2명도 되고 3명도 되고 그럴 수 있는 거예요.]
정보 유출을 우려한 국내 주요 기업들은 임원들에게 유심 교체를 지시 또는 권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현대차, 한화, 포스코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선 임원 수천 명이 유심 교체를 시작했습니다.
금감원도 금융사에 공문을 보내 해커들이 유심을 복제해 휴대전화 본인 인증을 우회할 수 있으니, 추가 인증수단을 도입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일부 보험사 역시 SKT 본인인증 서비스를 중단했고, 다른 보험사들도 추가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첫댓글 개빡치네..
ㅅㅂ 어카냐.....
어쩔껀데 진짜
하 ㅅㅂ 이제 물량도 없다고? 월요일에 가려고 했는데 전화해서 물어보고 거야겠네 아..
아니 물량이 없는게 말이 되냐고 장난하나
물량 개구라같음 앵간하면 유심 바꿔주지말랬다던데 장난침?
다른통신사로 위약금 내고 갈아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