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던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한인 간호사분은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 한인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고자 사명감으로 가장 먼저 접종을 받았다는 이야기부터...
이 몹쓸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확보 전쟁은 이미 지난 여름부터 시작되었었고 이미 모든 거래는 사실상 11월경에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백신확보전쟁에서 내년까지 화이자에서 생산될 13억회분중 총 11억회분량을 확보한 나라는 캐나다,미국 ,영국, EU,뉴질랜드, 일본입니다.
그중에서도 캐나다는 7개의 제약회사들과 총 4억 1,800만회를 넘는 분량, 국민 1인당 총 11회 접종분량을 확보하여 인구의 4배분량을 확보한 미국과 영국, 2배를 확보한 EU를 가볍게 넘어 전세계 압도적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렵게 구한 백신을 맞아도 괜찮은걸까요?
이런저런 무수한 소문들과 이야기들만 가득한 가운데 코로나 백신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름 정리하여 적어봅니다.
비교적 꽤 긴글이 될 예정이오니 백신에 대해 정말 궁금하고 의문점이 많으신, 그리고 훗날 접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이야기..
백신은 안전한가?
《1》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BNT162b2 mRNA Covid-19 Vaccine)의 연구 결과가 정식 논문으로 나왔습니다.
이 논문은 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되었으며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논문의 첫줄부터 눈에 띄는내용은 코로나 백신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당시의 축적되었던 연구결과가 많이 반영된듯 보입니다.
https://www.nejm.org/doi/10.1056/NEJMoa2034577
여기서 간략하게 논문의 내용을 요약해드리자면...
3상 임상 연구에 참가한 사람의 숫자는 총 43,448명으로 이 중 21,720명은 백신 물질을 을 21일 간격으로 두 번 접종하고 나머지 21,728명은 위약을 투여받았는데 12~15세 사이 참가자 100명은 환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비교가 어렵고 16세 이상 참가자만 분석되었습니다.
2달간 추적 관찰한 결과 백신 접종군에서는 8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고 위약군에서는 162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2차 접종 이전까지 코로나 감염 증거가 있는 사람을 합치면 백신군에서는 9명 위약군에서는 169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예방 효과는 95%였으며 이 결과는 서브그룹 (55세 이하와 이상, 비만 유무)에서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2》FDA의 긴급사용 승인(EUA) 받은 화이자, 곧 받게될 모더나 백신
북미지역에 살면서 FDA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는 말을 자주 들어보셨을겁니다.
FDA란 캐나다 혹은 미국 식품의약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를 말하는데 캐나다 혹은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의 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관리 규제를 하는 기관이며 대부분의 식품의 규격과 관련 규제 제정, 영양소 기준, 약품, 백신, 의학 관련 물품, 혈액 관련 물품, 의료 기구, 방사능 측정 기구,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안전 규칙을 정하는 기관입니다.
그리고 모든 분야에 걸쳐 이 FDA 승인을 받는다는 것은 굉장히 까다롭고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이뤄지며 꽤나 신뢰할수 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3》코로나 백신은 충분한 임상실험을 거쳤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글을 쓰는 저 자신도 아직 그렇게 확신이 서지는 않습니다만..
아래 도표와 같이 3상 임상실험을 참여한 인원은 화이자의 경우 44,000여명, 존슨 앤 존슨의 경우 6만여명을 비롯해 모든 제약회사들의 임상실험에 최소 3만여명이 참여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둘째 이야기 ...
코로나 접종은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가?
캐나다에서의 코로나 접종 순서는 각 주마다 다른데 온타리오주의 경우 아래 첨부한 도표들과 같이 진행됩니다.
phase1과 phase2, phase3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
아마도 일반인들에게도 접종이 되는 시기는 phase3(4월 이후라는 말도 있고 9월정도가 될거란 말이 있어서 정확하지 않음)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도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이야기...
코로나 백신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그에대한 답변들...
아주 상세한 내용까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조하시구요..
이글에서는 몇가지 사항들만 적어보겠습니다.
https://dhhr.wv.gov/COVID-19/Pages/Vaccine.aspx
《1》코로나 백신은 코로나 예방에 얼마나 효과적인가?
임상 3상 실험결과 화이자의 경우 95%, 모더나의 경우 94% 예방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단 2차접종후)
《2》충분한 임상실험없이 이렇게 빨리 백신이 승인이 날수 있는것인가?
저또한 이 부분에 대한 의구심이 무척 많았고 그래서 백신접종을 하지않고 최소 1년정도 지켜본다는 입장이었고 아직도 이 생각은 그렇게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전에 썼던 글의 댓글중에서 본 내용이 있어 찾아보니...
코로나와 같이 이런 긴급질병, 팬데믹 상황에는 긴급사용승인(EUA)라는 절차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한 그림 참조하세요.
《3》화이자와 모더나 mRNA 백신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백신은 SARS-COV-2(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데 사용되어진 유전학적 정보인 합성mRNA 를 포함한다.
스파이크 단백질이란 인간의 세포에 들러붙는 바이러스의 부위이며 단독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야기할수는 없습니다.
한번 형성된 스파이크 단백질은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게 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항체는 사람이 바이러스와 접촉했을때 방어를 할수있게 해줍니다.
mRNA 백신은 비감염성이며 인간의 DNA에 첨가되어질수 없고...이론적으로는 급격하게 소멸되어 장기간의 부작용이 드뭅니다.
또한 이 백신은 암을 유발할수 없습니다.
《4》백신으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수 있는가?
그럴수 없습니다.
다만 백신의 부작용으로 단기간 열,두통,몸살 등이 올수는 있습니다.
《5》백신접종시 금기시되거나 주의해야할 사람들
현재 코로나 백신의 유일한 금기는 anaphylaxis 인데 흔히 페니실린 쇼크라고 말하는 이것이 이중 하나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갑작스러운 전신적인 심한 알레르기 반응...영화속에서나 보던 땅콩을 먹고 갑자기 죽어버리는 ..
그리고 충분한 알러지 반응의 병력이 있는 사람들은 백신 접종후 접종한 보건 담당자가 30여분정도는 지켜보게해야합니다.
《6》면역체계가 손상되었거나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 임신중이거나 수유중인 사람의 백신접종
이런 경우 현재까지는 백신에 대한 효과나 안전성에 대한 그어떤 데이터도 없음
《7》이미 코로나에 걸렸다 회복되었거나 현재 코로나에 걸린 경우 백신을 맞아야하는가?
한번 감염되었던 사람도 재감염될수 있기에 백신을 맞는게 좋다고 합니다.
여러 뉴스들을 통해 보도된바와 같이 재감염의 경우는 예후가 매우 좋지 않았던 사례가 많았습니다.
백신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현재 코로나에 걸린 사람은 백신을 맞는게 아닙니다.
《8》플루샷을 접종한 경우에는 최소 2주간을 기다린후 백신을 접종해야하며..
열이나 통증을 대비하여 백신접종 전에 아세타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같은 약을 복용하는것은 비추입니다.
다만 백신 접종후 이런 부작용이 온다면 복용하셔도 됩니다.
《9》백신의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접종후 21일을 넘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1차접종만 하면 안되는가라고 의문점을 가지실 분들도 있겠지만 백신의 최대효과를 위해서는 2차접종까지 하시는게 좋습니다.
《10》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은 어떤것들이 있으며, 백신접종후 부작용이 오면 어떻게 치료받아야하는가?
부작용 : 백신을 맞은부위의 통증, 두통, 피로감,열, 오한 등이 있으며 주로 2차접종후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백신접종후 부작용에 대한 치료는 접종한 health care provider 에게 문의하셔야합니다.
《11》백신의 효력은 얼마나 가는지, 얼마나 자주 접종을 받아야하는지 아직 정확히 알려진바가 없으며...
백신 접종 후에도 백신의 효력이 얼마나 가는지 알수 없기에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12》백신은 herd immunity(집단면역)으로 가는 가장 안전한 길이다.
한때 스웨덴에서 방역을 무시한채 집단면역을 논하다가 천만명도 안되는 인구에서 감염자수 35만명을 넘어서며 집단면역의 실패를 인정한바 있는데...
어떤 질병이 끝나거나 확산이 줄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집단면역이라고 합니다.
집단면역이란 감염이나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의 상당 부분이 전염병에 대한 면역을 가진 상태가 되어 전염병으로부터 간접적인 보호를 받는 상태를 말하는데 집단 내의 다수가 면역을 가지고 있으면, 전염병의 전파가 느려지거나 멈추게 되고 면역을 가진 개인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감염될 확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백신은 결국 코로나라는 몹쓸 전염병에 대한 면역을 갖게해줄 나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백신을 맞고 안맞고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캐나다 정부는 누누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While vaccines will not be mandatory, people are strongly encouraged to get vaccinated.
백신접종후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린 사례도 제법 들려오곤 합니다.
하지만 백신에 대해 신뢰하지도 않았고 거부감이 많았지만 막상 백신에 대한 내용들을 찾아 알아보니 맞아볼만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나필락시스나 알러지 반응이 심하신 분들을 제외하곤..
아무쪼록 이 지긋지긋한 바이러스와의 길고 긴 싸움에서 인류가 만들어낸 하나의 결과물 백신이... 인류를 더욱더 보호하고 죽음을 맞이해야하는 사람들을 감소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그리고 더 나아가 이 몹쓸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가 나오게될 그날을 고대합니다.
그리하여 이전과 같이 누군가 내 곁으로 다가온다고, 침을 튀기며 얘기하고 다함께 떼창을 부른다고 소스라치며 놀라지 않아도 되는 그런 날이 다시 오기를 고대하며...
자세한 내용은 21일 발표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다음주부터 첫번째 락다운때처럼 essential 과 non essential business 로 분류하여 더욱더 강력한 락다운에 들어가게 될거라 합니다.
크리스마스지만 예전처럼 마냥 설레이지만은 않은 올 연말...
아무쪼록 다들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부디 올해 같지 않으시길 소망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금이라도 느끼실수 있기를 바라며 캐롤송 몇곡 올립니다.
https://youtu.be/4cP26ndrmtg
https://youtu.be/v5mdybeyLVc
https://youtu.be/0Wztp1fm36M
https://youtu.be/LILEqP-KdAs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프론트라인에 근무하시니 아마도 접종하셨거나 곧 하실듯 생각됩니다.
프론트라인에서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를...
혹시나 접종하시게 되셔서 후기 남겨주실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frenchbec 저는 프론트라인 근무중이라 어제 백신받았습이다.
받기전에 consent form과 건강관련 질문 이것저것 물어보고 백신받았어요! 아무런 이상증상은 없고 팔은 조금 붇고 뻐근한데 그건 모든 주사맞으면 생기는 증상이라서 괜찮네요>< 맞기전에 솔직히 두려웠는데 플루샷보다도 덜 아팠어요 ㅎㅎ 3주후에 second dose 받으러갑니다.
@주유주유 아 벌써 접종 받으셨군요.
늘 처음 시작은 두렵고 떨리는건데 대단하십니다.
미국은 백신 가지고 갑질해서 논란이 있었더군요.
환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프론트라인 근무자들에게는 백신접종을 안해주고 대면할일없는 병원 고위 관계자들 6명만 우선적으로 접종을 받아서..
늘 수고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 되시고 내년에는 부디 프론트라인에서 근무하시는 모든분들께 지금의 시련에서 벗어나 기쁜 소식이 있으시기를...
@frenchbec 그러게요 ㅠㅠ 정말 내년에는 좋은일들만 생기면 좋겠어요 행복한 연말되세요!!
아 차정원...완전 좋죠.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좀 줄길 바라고있어요. 언제나 좋은 글 고맙습니다
카더가든 본명이 차정원이죠.
순간 무슨 말이지... 했네요.
차정원씨가 부르기 전에는 이 노래가 크리스마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 중 하나라는걸 몰랐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 명동콜링...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캐나다 접종순서 관련내용 검색하다 링크타고 들어갔는데 제가 들은 접종순서,시기와 비슷하여 웨스트버지니아 도표인줄도 몰랐네요.
온타리오주의 접종순서 시기를 다시 찾아 정정하였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3상 실험시, 실험군들의 조건이 어떠했는지 궁금하네요, 단순히 걸렸고 안걸렸고로만 판단한다면 믿음이 안가네요. 백신 접종안했더라도 마스크 잘쓰고, 사람만나는거 피하면 충분히 감염예방할수 있는데...
좋은정보 올려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당
다른 시각으로 백신을 보게되네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팩트를 중심으로 계속 좋은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캐나다는 7개의 제약회사들과 총 4억 1,800만회를 넘는 분량, 국민 1인당 총 11회 접종분량을 확보하여 인구의 4배분량을 확보한 미국과 영국, 2배를 확보한 EU를 가볍게 넘어 전세계 압도적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두번만 맞으면 된다는 근거는 어디인지 알수 있을까요?
아직까지 백신의 효력이 얼마나 유지되는지 얼마나 자주 맞아야되는지 알려진바가 전혀 없다는데..
제가 들은바로는 7개 다른 제약회사와 계약을 한 이유는..
어떤 백신은 효력이 있을수 있고 없을수도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사재기로 보지 않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혹여 백신이 남게되면 개발도상국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준다고 여려차례 보도 되었습니다.
@◔◔ 아, 저는 이전 어떤 글에서 헬스케어 프론트라인 근무하신다고 하셔서 백신에 대해 꽤 많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했습니다.
2차접종까지해도 그 효력이 얼마나 갈지는 알수 없습니다.
6개월후 혹은 1년후 다시 접종해야할지, 아니면 수개월마다 재접종을 해야할지...
11회 분량이라고 해도 어떤 제약회사 백신은 효력이 없어서 무용지물이 될지..
백신확보전쟁이 엄청나게 치열했다던데 그 일에 직접 참여한 정치인이 아닌이상 자세한 내막을 알수 없겠지만...
아무튼 캐나다는 이 전쟁에서 선전했다는것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겐 두바이로 잘 알려진 아랍에미리트는 그렇게 막강한 자금력이 있음에도 중국 시노팜 백신을 계약한거 보면..
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렇게 시간과 공을들여 써주시다니~~복 받으실거에요!!! ㅡㅡb
정말 쉽지 않은 일을 정성들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한 정성이군요
우품님께 질문이 있어요. 지카 바이러스 백신 맞고 소두증 아이 출산이 문제 였다는 것은 근거 찾기 어려운데요. 혹시 알려주실래요? 제가 알기론 임신동안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두증(microcephaly) 아이를 출산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아래 링크 WHO web site 에도 그렇게 나와있고요. 언쟁하자는 의미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고 몰랐던 사실이라면 알고 싶어서에요~ https://www.who.int/news-room/fact-sheets/detail/zika-virus
잘은 모르지만 백신접종후 소두증 아이 출산이란 댓글이 달렸었나요?
이미 삭제된것 같은데 댓글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네요.
언제나 선플 감사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캐나다 아스트라제네카와도 계약 맺었습니다.
본글에도 언급했는데 캐나다는 총 7개 제약회사와 백신 계약을 맺었습니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는 추후에 들어올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본글에 첨부한 도표 처럼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상황이 Currently in phase3 clinical trial 입니다.
지금은 어떤 단계까지 와있는지는 모르지만 아스트라제네카도 캐나다에 내년에는 들어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문글에 첨부한것처럼 접종시기 phase3 단계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들어오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 뉴스에도 났던적이 있어서 일단 뉴스 링크 첨부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01218030843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