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보니 잘못된 우려는 하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일분 팬분들이 프로축구 수장이라서 그 이하의 리그는 못본다고 뭐라 하시는데 잘못된 점을 알려드립니다.
애초에 KFA TV 빼돌려서 프로축구 중계로 돌린다는 소리는 말도 안됩니다.
애초에 관할 조차 다르고 협회에서 진행중인 일을 그 하부리그인 연맹에서 그거 뺏어서 하겠다는건 어불성설이죠.
이미 대외적으로 연맹에서 장비관련 임대협상을 통해서 전경기 제작을 공헌한 상황이고 그걸 실행할 곳이 아무래도
스포tv일듯 합니다. 아직 어느방송국인지 정해지진 않았지만 지금 정황상 이곳일 가능성이 크죠.
그리고 협회장 당선된다면 가장 점유율이 높은 이른바 공중파 3사나 그 자회사 케이블 스포츠방송국을 노크하려는 계획이죠.
방송국과의 계약을 체결해서 경기당 제작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가겠죠.
마치 정몽규 전 총재가 벌써부터 하부리그 죽이고 프로축구에만 올인한다는냥 불확실한 사실을 사실인거 마냥 하는것도
잘못된 형태라고 보여집니다.
첫댓글 하지만,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정몽규 총재 역시 아마추어 축구 조직으로부터 제가 제시했던 의문 그대로를 받을 수 있으며, 그것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겠지요..
프로축구연맹 총재를 뽑는 게 아닙니다.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를 아우르는 한국 축구의 수장을 뽑는 자리입니다.
대한축구협회장과 프로축구연맹총재는 분명 역할이 다르죠.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에서 프로축구는 너무 관심 밖...물론 연맹이 독립되어 있지만, 대한축구 협회는 말 그대로 프로와 아마를 모두 아우뤄야 합니다...프로축구에 대한 협회의 관심, 그게 걱정거리가 될까요???(당연한 건데...그 당연한걸 못하고 있었죠) 그렇다고 수장이 한국축구의 뿌리인 아마를 흔들겠나요???원글님 말처럼 너무 부정적인 생각들만 하시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