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마음을 보지 않고 외면하니 현실에서
내 마음을 인정하라고 아픈 상황이 왔다.
나는 내 습대로 세상만 보고
시비분별 하며 나만 피해자라고 상념에 빠져 남편에게 엄청난 살기를 쏘자 남편은 죽고싶은 마음이 제대로 떠서 내 두려움은 미친듯 올라왔다. 관념에게 잠식당하자
나를 사랑하는 본래가 정신차리고 마음을 만나라고 수행모임 시작 이틀전 기적 같지만 물 흐르듯 예정에도 없던 수행모임에 참가하게 되었다.
솔라님과 첫 상담
내 알량한 자존심이 여자로 버림받은 열등한 마음을 인정하기 싫어 남편하게 어떻게 가해 하고 있는지 몸과 마음을 다해 내마음을 같이 느껴주고 표현해주고 보여주었다.
의심과 망상과 집착으로 미친여자가 되어 남편을 숨막혀 죽고싶게 만들고 있는 나를 인지하면서
정신이 번뜩났다.
그리고 내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충분한 여자라고
남편이 주는 사랑을 왜 못보고 스스로 못난 여자를 잡고 있냐는 솔라님 말씀에 망치로 머리를 두드려 맞는듯한 충격이 왔다.
나는 내가 못난여자가 아닌대 세상사람들이 너는 여자로 너무나 형편없다고 말하고 있어서 그 마음을 인정할 수 없었다.
그런대 그게 아니였다.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멋진 여자였고
이미 사랑받고 있는 여자였다.
그래서 첫 상담에서 나는 다시 태어났다.
혜라님의 첫 강의시간!!!!!!!!
여기서 베이징의 날개짓이 시작되었다.
우리가 두려워하고 나쁘다하고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은 있는 그대로 시비하지 않고 이해해주고 인정해 느껴 주다보면 그 마음이 나에게 알려주고 싶은 선한 의도가 깊고 깊은 곳에 숨어져 있으니 그 선한 의도를 알게 될때까지 더 깊이 느껴주어야 삶이 바뀌고 마음이 은혜를 갚아 엄청난 복을 줄거라 하셨다.
그 고맙고 귀하고 소중한 마음을 괴롭다는 이유로 왜 함부로 여기고 버리냐고 가장 무섭고 어리석고 멍청한 짓이라고 그건 로또1등과는 비교가 안되는 장사라고 예전에는 볼수 없던 격양된 목소리와 단호한 표정으로 무서울만큼 심각한듯 혜라님은 강의하셨다.
그 말씀을 그냥 믿고 싶었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그 말씀에 증거가 있었다.
과거 깨달음학교 시절 우리들에게 최고로 좋은품질에 과일과 간식을 정말 자주 보내주시는 수행자가 계셨다.내가 감히 사먹지 못할 정도로 좋은것을 기꺼이 베푸시는 그 도반님이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 주는것이 느껴져 너무나 감사했다.
그러던 차에 그 도반님이 수행모임에 오셨다.
그동안은 혜라님께서 수행자와 도우미의 파동으로 서로에게 도움되는 짝을 지어주셨는대 그날은
본인이 돕고 싶은 수행자를 도우미들이 지정해 보라하셨다.그래서 나는 사랑을 주신 그 도반님을 도와드리고 싶다고 했다.
내가 받은 사랑을 그래도 내가 잘하는것이 푸도라서 그분께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았다.
혜라님께서 바로 오케이 해주시고 그 도반님과 푸는방에서 만나서 제가 너무 감사해서 자청해서 왔노라고 말씀드리고 함께 수행을 했었다.
작년에 이 도반님 부부가 개인적으로 제가 하는 일에 크게 도움 주시는 것이 인연이 되어
자주 만나는 일이 있었는대 도와주면서 오히려
나에게 과분할 정도로 대접하며 폭풍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너무 당황스러운 내가 여쭤봤다. 저를 너무나 크게 도와주시는대 왜 제게 이렇게 대접해 주느냐고?
저한테 대접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러자 그 도반님이 말씀하셨다.
과거에 황토방에서 고마워서 도와주러 왔다는 그 말에 마음을 못 느끼고 울지도 못했던 자신을
오열하게 만들어 저를 잊을수가 없다고 은인이라고
잠시 생각해보니 그 날이 생각났다.
제 마음 한자락 그냥 흘리는게 다반사 일텐데
그 마음을 어찌 그리도 귀하고 귀하게 여겨 주시는지 그 도반님이 곱고 고운 그 마음에 존경심이 일었었다.
내 마음 인정하고 표현했더니 그 마음이 100만배로 돌아왔다.
한 순간 낸 마음 한자락이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편이 좋아하는 사람이라 무조건 제가 좋다는 부인까지 따블이 되어 폭풍사랑으로 아직도 진행중이다.
이러한 체험이 있는 나는 혜라님 말씀이 내 믿음에
증거가 되어 주셨다.
그래서 나는 내 마음 한자락 바꿔 먹었다.
내가 그토록 피하던 수치심과 두려움을 시비분별하는 마음이 올라오면 알아차리고 미워하지 말고 친구처럼 맞이해주자고.
그러자 강의후 프로그램에서 부터 내 마음에 놀라운 일들이 펼쳐졌다.
수치심을 느끼노라면 괴롭고 무겁고 찡그려질 만큼 힘든 일이 였는대 그냥 창피한 귀여운 아기의 느낌으로 다시 다가왔다.
수치심이 나를 수치줘서 나를 바보 만드는 치워버려야 할 골치덩이 인줄 알았는대 수치는 나를 너무나 사랑해서 내가 아무리 오해하고 괄시하고 쳐박아도 날 버리지 않고 지금껏 나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음을 알았다.
(수치스러운 보리심아 너 나를 느껴주며 함께 있는다면 너는 품격있는 멋진 사람으로 사랑받을 수 있어~넌 나와도 있어야 행복해져
니가 나를 알아서 너를 고귀하고 자랑스러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너에 수호천사이자 팅거벨이야)
수치심은 나를 불행하고 고통받게 하는 나쁜 존재가 아니라 본래가 심부름 시킨 나를 너무나 사랑하는 또다른 모습의 본래라는것을.....
나열하기 힘든 만큼의 체험들이 있었다.
그 체험들 밑바닥에는 결론이 같았다
내 열등이.수치.두려움.살기가 나에게 무엇을 알려줄려 함인지 본인들의 의도를 나에게 처음으로 얘기해줬다
1. 사랑주러 왔음을.
2.이해받고 싶어서 왔음을.
남편을 죽고싶게 만든 내 성살기를 인정할수 없었다.
진짜로 내 남편이 나 때문에 죽을까봐
그새 마음은 또 시비를 하고 있다.
그래서 우선 너무나 두려운 나를 표현하며
청산하다 보니
버림받고 수치받을까봐 너무 두려운 나머지
다 죽여버리고 싶은 내가 올라왔다.
너무 무섭고 비참해서 차라리 남자를 죽이고 싶은 보리심이 너무도 이해되었다.
그래서 죽이고 싶은 무서운 보리심과 친구가 되어 느끼고 풀어내다 보니 내 깊고 깊은 곳에서
여자들의 한이 올라왔다.
너무나 이해받고 싶었던 한!!
그래서 남자들에게 똑같이 여자들이 느낀 고통을 느끼게 해서 내가 너무나 아프다고 비참하다고 고통스러우니 제발 그만 하라고 보내고 있는 메세지들 이였다.
살기로 공격한다면 여자들의 한서린 마음을 남자들이 알아줄까 싶어
필사덕으로 애쓴것이 살기였다.
미안하다고 말해!!!
잘못했다고 말해!!!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말해!!!!
살기는 너희를 죽이겠다는 뜻에 무섭고 나쁜 아이가 아니라 너무나 서럽고 슬퍼서
우리 같이 행복하게 살자고 하는 아주 어여쁜 아이 였다.....
믿음을 넘어 고통을 통과하는 자만이
이런 엄청난 진실의 세상을 알수 있다는것을 알았다.
마음아 고마워
나는 내 성살기가 남자와 싸워 죽이자는 부정의 아이인줄 알았어
너를 평가하지 않고 그냥 너를 좋아하고 너랑 같이 친구되서
함께 죽이고 싶은 마음을 고통스럽게 느끼고 났더니
너가 축복의 비밀을 알려주는구나
내 성살기는 핍박받고 상처받았음에도 그런 남자들을 용서해서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아주 멋지고 예쁜 마음이란걸..
여러분 복받고 싶어서 제비 다리 고쳐주지 마세요.
마음의 친구를 만들고 그 마음들과 친해 진다면
정말 만나기 힘든 본래를
매일 매순간 만나는 기적을 경험 하실거에요~
매일 매순간 나에게 올라오는 마음이 나를 너무나
사랑하고 사랑하는
본래임을 아실 거에요~
교회 한번 나간적 없는
제가 마음과 믿음을 이야기한 성경책과 예수님이 너무도 보고 싶었던 수행기간 이였어요~
우리 마음은 그냥 앎임을. 지혜임을
경험하는 너무나 경이로운 시간이였어요~
올해초 혜라님을 닮아가는 모습으로 공부되는것이
서원이였던 제게 본래가 너무나 당황스러울 정도로 제게 보답해 줌을 느낍니다.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신 혜라님 그리고 제 가족이자 형제인 멋진 마스터님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함께 여자 열등이 느껴주고 사랑준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언니 너무 고마워
언니를 보며 힘낼수 있었어~
매력터지는 정마담에 우리언니가 너무 멋져서
더 기쁘고 행복했어~
엄마와 할머니들 닮아서 우리가 멋진여자인거
잊지말자~^^
관념이 맺어준 짝인줄 알고 슬프고 무서웠던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우리 남편 큰들님~
당신과 나를 맺어준 분이 돌아가신 당신 아버님과 본래의 큰 뜻임을 알게 된것이 저는
로또 100조에 당첨된 것보다 비교도 안될만큼
더 기쁘고 기뻐요~
우리 화합하여 아버님의 그 서원 이루어드려요~
나에 마음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오늘 우연히 지나간 후기 읽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보리심님 큰사랑 받으며 열심히 마음공부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마니마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