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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일)
세계 일러스트 거장 원화전 + 아뜰리에 체험전 <나도'아티스트'이다 展>
광역버스 9503, 3030 타고 교육개발원입구 하차 양재역방향으로 100미터
35세 엄마 & 5세 아들 & 3세 딸
오늘은 오랜만에 셋이 출동했습니다.
이제 온이도 즐길나이가 된거죠~ㅎ
3세도 체험이 가능한 듯 하여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같이 나왔네요~
너무도 좋아하는 딸~ 흐뭇합니다.
둘째도 너무 좋아하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도 볼 수 있고
그림책도 직접 읽을 수 있어 꼭 같이 오고 싶었습니다.
먼저 2층으로 올라가
스탬프로 도시를 만들어 봅니다.
꼭꼭 찍어눌러 찬이만의 도시를 만듭니다.
곱게 색연필로 색칠을 끝내고 나면
옆 전시실에 전시도 가능하다고 하니 가봐야겠네요~
유료로 아트토이 만들기 체험도 있습니다.
지웠다 그렸다를 반복할 수 있다고 하니
여러가지 친구들로 변신이 가능하겠어여~
꼴라쥬 조각놀이를 좋아하는 온이~
요리 붙였다 조리 붙였다 하며
강아지에게 뼈다귀를 토끼에게 당근을 주며
한참을 부산하게 왔따갔다 합니다. ㅎㅎ
자석놀이는 찬이가 좋아한 곳이었네요~
찬이가 완성한 작품 좀 보세요~
꼼꼼한 성격답게 칸을 꼭 맞춰 붙여주었네요.
색감이 좋은 작품들을 관람하고
실제 아뜰리에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찬이가 작가가 된듯 붓질을 해봅니다~
그림책이 완성되는 곳이라고 하니
직접 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림의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꼭 드라마에 나오는 한 장면 같네요~
아까 스탬프로 찍고 색연필로 색칠한
찬이만의 작품을 전시헀습니다.
나만의 미술작품이라 너무너무 특별해 보입니다.
은근히 닮은 앤서니 브라운과 아이들~
특히 고릴라는 둘째가 너무 좋아해요.
그림이 사실적이라 가끔 무섭다고도 한답니다. ㅎㅎ
걱정을 말해봐~에
찬이의 걱정을 하트종이에
예쁘게 적어 털어버리고
예쁜 동굴 속으로 들어가
그림책을 집중해 읽습니다.
개구리 소리, 빗소리 등 소리내는 도구가 있어
사실감 있게 음향효과도 넣어 읽어보았네요~
소
모빌을 직접 고리고리 만들어
작품을 만들어보는 공간도 있습니다.
고리가 작아 세심하게 집중하는 찬이입니다.
오빠가 만든 모빌이 신기한지
움직임을 유심히 보는 온이입니다.
찬이 애니메이션 감독 데뷔~짜쟌~
찬이가 제일 재밌어 한 곳입니다.
직접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직접 화면을 구성하고 움직여가며
컴퓨터로 촬영을 합니다.
15프레임 정도 찍고 찍은 애니메이션을 살펴봅니다.
찬이가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엄마인 저도 신기하기도 하고
찬이는 자리를 뜰 줄 모릅니다.
몇 작품을 더 만들고도 자리를 뜨기 아쉬워합니다.
이렇게 촬영된 애니메이션은 나도 아티스트 이다 블로그에
올려주신다고 하네요~
바로 가서 찬이 작품 찾아봐야겠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가들의 원화를 직접만나고
그림도 그려보고
특히 애니메이션까지 손수 해볼 수 있어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쌀쌀한 날씨도 전혀 춥지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