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야구를 좋아하지만..
KBO를 좋아했었습니다..
MVP베이스볼 할때 조금 ML을 관심있게 알았지..
지금 중계하는 걸 보면 다저스나 신시 조금, 그리고 타 팀 에이스만 조금 알 뿐입니다..
그런 전제로..
과연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좋은 것인지 여쭈어보고 싶네요;;
흥행상으로는 이것보다 더 좋은 시스템은 없다고 봅니다..
오늘도 타이브레이커라고 해서
템파베이와 텍사스경기를 봤는데 무슨 월시하는 줄 알았습니다..
템파 쪽에선 투수가 몸을 푸는데도 계속 프라이스가 나오더니..
결국 프라이스의 완투승..
근데 이건 와카 결정전도 아니라면서요? ㅎㄷㄷ
참..
미디어로 봤을땐 이만한 중계 이익은 없다고 봅니다만,
선수들 입장에선 이렇게 타이 브레이커하고,
또 와카 결정전하고,
거기다 올라가면 디비전 시리즈 -> 챔피언십시리즈로 가야하니...
좀 가혹한게 아닌가 합니다..
타이브레이커 경기야 별로 없다지만,
흥행을 위해서 와카 결정전을 보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생각되는데..
다른 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도 와카 1위는 승률 높은데 2위한테 단 한경기로 져서 떨어진다면 좀 그렇지 않나요?
물론 승차수 제한이 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지금은 없었졌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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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지구가 3개가 되면서 지구우승팀이 3개가되었고 짝을 맞추기위해 와일드카드가 생겼죠.. 그런데 와일드카드팀들이 몇년간 승승장구하면서 지구우승팀들을 물먹이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와일드카드가 아무래도 시즌막판까지 경쟁이 치열하고 기세좋은 팀이 결국 와카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 기세가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져 지구우승팀들을 압도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지구우승팀도 우대하고 와카에 패널티도 주고 흥행몰이도 더 하고 더 많은 팀에 기회를 주기위해 현 제도가 나온것 같네요
그렇군요..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확실히 단판승부, 단 한경기에 모든걸 걸어야하니 경기가 재미있긴 하더군요.. 한경기에 일년 농사가 걸려있는건 안타깝지만 현제도도 좋다고봅니다
와일드카드로 올라오는 팀들에게 확실한 불이익이 주어져야 한다는 이유로 시작되었죠. 반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팀수가 늘어나는것 자체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반대여론도 꽤 있었습니다.
전 지금이 좋네요 끈적한 원게임
지금처럼 와카 두장해서 단판 승부하는게 딱일듯 합니다...그래야 나름 에이스급 투수를 낭비하는거랑 체력 소모등으로 지구 1위팀들이 어드벤티치를 가지고 할수 있지..162경기 열심히 해서 1위 했는데 와카랑 별 차이 없는게 좀 억울하긴 했음..
전 지금 딱 좋습니다.
여기에대해서 MLB사무국이 얘기한게 있죠 "억울하면 정규시즌성적 올려라"
ㅋㅋㅋ 정답이군요..
와카2장에 대한 의문이 딱 풀리네요. 멋진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