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백화점들마다 대부분 곤충을 파는곳이 있습니다.
전 오늘 영화 아일랜드를 보고 목동점까르푸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잠시 들렸습니다.
점심을 먹고 부모님은 쇼핑하러 가시고 전 곤충파는 곳에 들려보았습니다.
장수,넓사밖에 팔지 않더군요.
사육용품은 산란목,먹이목은 참나무로 만든것 같았구요.
놀이목은 플라스틱이더군요. 다른것은 모두 참나무로 만들어 놓고 왜 놀이목만 플라스틱일까요?
그리고 가격은 모두 3천원
비싼가격 같습니다.
톱밥은 5L터인가 7L가 9천원때 2~3L터인가? 그것은 4천원때였구요.
역시비쌉니다.
넓사사이즈는 대부분 소형,중형사이즈고 딱 한마리만 중대형사이즈로 추정되는 넓사가 있고
장수들은 큰편입니다.
하지만 그렇면 뭐합니까? 조그마한 통안에 보관?해놓고 젤리랑 같이 붙혀놓고 파는데.
장수는 12,000원 넓사는 15,000원 적당한 가격입니다.
사육용품과 톱밥은 벼룩시장에서의 가격을 보자면 비싼편이지만 싼편으로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들을 사려면 택배거래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면 택배비는 자신이 부담해야되기 때문에 싼편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이것까진 참을수 있다만 곤충을 팔려면 건강상태를 생각하며 보관?을 해야 하는데 순엉터리입니다.
그 조그마한 통에다가 보관하면 얼마나 곤충들이 스트레스를 받겠습니까?
제가 조사한것은 모든 백화점과 동일할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동물들은 좋아하지만 곤충은 징그럽고 무섭다고 차별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옛날에는 동물들은 모두 야생에서 생활했습니다. 애완동물들은 모두 사람들에 손길에자라서 인간을 공격하지 않을 뿐인데 만약 모두 사람들이 야생에서 사는 동물을 키우면 사람들을 해치고 말것입니다.
그것에 비하면 곤충은 훨씬 안전하고 온전합니다.
마음같아선 백화점에 건의하고 싶지만 백화점 책임자가 과연 개선할까요? 분명히 안합니다. 뻔한 결과입니다.
이래서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되지 않고 후진국에 속하는것입니다. 일본과 현재 독도등 관계가 좋지 않지만 일본에도 우리보다 뛰어난것은 많습니다.
우리보다 곤충에도 관심을 많이 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만화에도 곤충이 출현할 정도로 곤충전용 젤리도 있고 여러가지 많습니다.
일본의 좋은점만이라도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수 있을것입니다.
근데 다른곳으로 이야기가 빠져서 좀 길어졌군요. 그래도 끝가지 읽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
첫댓글 비싸긴 비싸네요
잘 보았습니다.. 비싸기보다도 명석님 말처럼 곤충도 생명인데 너무 하찮게 여기는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씁쓸하네요
이마트 까르푸 등등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매장에서 파는 곤충들 장수아님 넙입니다 다들 비싼데요 좋은게 한가지잇다면 자기가 골라서 달라는걸로 주니까 대형보구 골르면 대박이져;;
할인매장에서 파는 곤충은 다 삐싸요... 제 친구들도 그런데서는 절대 안삼..
일본샵에서도 작은통에 넣고 판매합니다. 작은통에 사육해야 개체가 덜 상합니다. 활동이 많을수록 개체는 상하기 마련이죠;;
음,,, 저도 파는곳을봣는데 한넙사6센치넙고 암이 3,센치는넘는것같은데.. 3,4정도같음 중통이랑 놀이목해서 2만6천원이것을봣습니다..정말비쌉 그리고 장수는 아주 작은통에넣고 넙사는 중통에 넣고 키우더군요,,ㅡㅡ
그리고...놀이목이 플라스틱이라고 하셨죠?그거 고급용입니다....
그런데 왜 참나무로 만들지 않고 플라스틱으로 할까요?
님들 제가갔을떄 엄청나게큰 (뿔없고)7~8정도되는거머져? 까르푸에서 팔던데 8/20일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