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 날 주셔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들꽃가족과 함께 새벽예배를 드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 영과 새 힘으로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말씀의 지혜로 살게 하소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합니까"라고 질문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대답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라고 말씀하신다.(17:20-21)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볼 수 있을까..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우리 안에 있을까.. 이 땅에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는 것일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보려면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거듭난다는 것은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 믿는 믿음이 반드시 필요함을 깨닫게 하신다. 이 믿음이 없이는 스스로 의롭다 여기는 바리새인처럼 자신들이 선을 그어놓은 사람들을 죄인취급하며 자신의 부와 명예와 지식을 자랑하며 전통에 갇혀있으면서도 자신은 말씀을 잘 지키는 자라는 자기 의에 빠지게 될 것이다. 거듭난다는 것은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를 영생의 은혜로 영원히 살게 하시는 이 은혜를 믿음으로 깨닫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가~ 성령님은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며 말씀의 능력으로 지혜롭게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가운데 선악을 분별하게 하시며 영적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셔서 우리 육신의 형편과 문제를 떠나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드릴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신다.
지금은 하나님의 나라를 성경을 통해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음에 또한 감사하다. 그러나 말씀을 볼 때 믿으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그냥 종교서적에 불과할 것이다. 그렇지만 말씀을 믿음으로 힘써 받아들일 때 영적인 눈을 뜨게 하셔서 그의 나라를 이 땅에서도 소망하게 하시며 누리게 하신다. 이 믿음으로 인하여 임마누엘의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있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재림에 대해서도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재림의 때에는 가짜 재림주가 우리를 미혹할 것이며 노아의 때 처럼 홍수가 나고 롯의 때 처럼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멸망시키신것 처럼 멸망할 것이라고 하신다. 또한 낮이나 밤에 갑작스럽게 재림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신다 그러나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이듯이 그곳을 알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먹고 마시고 내 살림 불리기에만 급급하고 욕심내던 때가 노아의 때 롯의 때이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그때를 살아간다. 재림의 때에는 이 세상것이 하나도 필요하지 않게 된다. 재림의 때는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래서 말씀안에서 주님만을 섬기며 살며 세상욕심을 버리고 이웃과 나누고 베풀며 살아갈 때 주님의 날을 기쁨으로 소망할 수 있도록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성령하나님 저로하여금 믿음을 허락하셔서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안에 더욱 영적으로 민감하게 하시고 주님이 오실 날을 소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전히 제 안에는 소유하고 싶은 욕심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여 세상의 욕심을 버리게 하시고 그 안에 주님의 평강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믿지않는 남편을 속히 구원하심으로 영생의 복을 주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누리며 그 은혜 안에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께만 영광드리는 기쁨의 삶을 살게 하소서. 감사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