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쾡이 가족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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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살쾡이 가족의 모험

ㅣ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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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 영암군 금정면 한대리 고갯길 국도. 살쾡이 일가족이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를 건너고 있었다. 목숨 걸고 감행하는 일대 모험이다.

이 불쌍한 새끼는 촬영자의 배려에 힘입어 어미와 형제들 곁으로 간신히 돌아갈 수 있었다.하지만 이런 사례는 너무나 많다. 높다란 시멘트 중앙분리대에 가로막혀 도로를 건너가기 힘든 고속도로들이 곳곳에 생기면서 동물들은 오늘도 사선에서 수난을 당하고 있다.

개발이냐, 보전이냐, 인간이냐, 생명이냐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함을 이들 살쾡이 가족은 외치고 있는 듯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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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지방에 가는데  고속도로 달리는데 죽은 야생동물-고라니 같은 거

형체 안 보이는 핏자국 이런거를 10개도 넘게 봤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운전할때도 쳐죽은 고양이 유기개 이런 동물들 많이 봤구요

야생동물 다니는 길을 가능하면 훼손말고 인공으로 만들어서 죽지 않게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향안]

절대 동감입니다. 야생동물을 배려해서 그들의 길을 만들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