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질답 게시판에 문의를 드렸던 JR패스 특례규정인마지막 날을 넘어선 경우의 운임 및 요금 규정에 대해 JR서일본 측에 문의를 했습니다.
(질답 문의 글 : http://cafe.daum.net/jtrain/s6Z/3235 )
몇일 간의 시일이 걸려 방금 답변이 왔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JAPAN RAIL PASS」をご利用時に乗車日が翌日にまたがる場合は、
ご乗車いただいております列車をお客様が降車される駅までが有効でございます。
引き続きご乗車いただく場合は、降車された駅から先の運賃・料金ともに
別途お支払いいただきます。
그러니까 이전에 적용되었던 패스의 사용일을 넘어선 경우 이전에는 개찰구를 나가지 않는 이상
특급,급행 열차(신칸센 포함)가 아닌 보통, 쾌속등급의 열차를 이용해서 도착한 역의 개찰구를
나가는 시점에서 패스의 효력이 끝이 나는 예전 특례는 현재는 없어진듯 하고,
현재는 열차를 하차하는 시점에서 패스의 효력은 종료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로써 패스로만 여행하고자 계획했던 여행에 차질(?)이...
그리고 질답 게시판에 다른분이 질문하셨던 '간사이미니패스의' 특급, 급행 열차(하루카 포함)의
이용여부에 대해서도 같이 문의를 넣었는데...이에 대한 답변으로는...
また、「JR関西ミニパス」では、在来線特急列車・急行列車の場合は、
運賃のみ有効となり、別途特急券をご購入いただけば、ご乗車は可能でございます。
特急はるかをご利用の際には、指定席もしくは自由席特急券をお求めください。
ただし、新幹線のご利用はできかねますので、ご注意くださいませ。
(지정석)특급권 또는 지유석특급권 구입으로 승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로써 간사이미니패스의 효용이 늘어날수도 있겠네요...^^
패스 이용에 참고+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첫댓글 명확한 정리 감사합니다. 이로써 마지막날 선라이즈 이용은 가능하고, 선라이즈 이용직후 하차역에서 개찰구를 벗어나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
네. JR각사의 패스들의 특례와 같이 각각의 특례(마지막 열차의 하차역까지 적용)를 맟춘듯합니다.
결국 바뀌었군요. 안타깝습니다.
그렇군요. 5월에 선라이즈타고 히메지에서 내려 신쾌속으로 신오사카역 출구를 나온 적이 있습니다만, 이런 부분은 각 역에 잘 전달되지 않는가 봅니다.
네...아직 각 역에는 관련 규정을 모르거나 구 규정으로 알고 있는 역무원도 많겠죠.
제가 문의를 넣은것은 어디까지나 바뀐 규정을 적용하는데 있어 분쟁의 소지를 없애고자 문의를 넣은것이니까요.
JR서일본의 공식 답변이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P.s. 근데...이건 JR서일본만의 입장(규정 적용)일까요? 아님 JR동일본을 포함한 전 JR사의 입장일까요?
설마...다르지는 않겠...죠?^^;
@코카콜라넥스 전 회사의 입장이 아닐까도 싶지만, 100% 신뢰는 못하겠습니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해서인지 종종 사내에서 전달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새로 나온 패스를 보고 신기해하는 사람도 있고, 도장을 안 찍어주고 들여보낸다거나..
역마다 직원 개인에 따라 JR패스 관련 규정을 비롯해서 내국인 대상 기획승차권에 대해서도 숙지하고 있는 정도가 차이가 나니까요.
@노조미 말씀하시는 내용에 동의합니다. 일본 내국인도 사용 가능한 패스인 경우에는 개찰구에서 정말 칼 같이 도장을 찍지만 외국인 전용 패스인 경우에는 잉크가 아까운지 패스 내용만 보고 도장을 잘 찍지 않습니다. 이번 달에 쓴 JR패스만 해도 사용 4일째가 되어서야 확인 도장을 받았습니다. 2월에 쓴 JR EAST PASS에서는 도장을 찍어주지 않다가 저녁에 받아서 만일 계속 받지 못하였다면 본의 아니게 하루를 더 사용할 수 있을 뻔 하였습니다. (공항 갈 때 나리타익스프레스를 질러버렸겠죠)
@ワンマン 따끈따끈한 증거물 가져왔습니다..^^; 센다이 이시노마키역에서 시작한 4일차에 이 사람들이 계속 도장을 안찍어주더라구요;; BRT는 그렇다쳐도 그 뒤에 케센누마 이치노세키 모리오카 오마가리 신죠 도쿄역까지 전부[...] 다음날 5일차는 또 모노레일 중간 덴노즈아일역부터 시작해서 공항만 왔던터라 그런가보다 싶지만;;
@ワンマン 사실 저는 2007년 여름 동일본패스 스페셜 선택 3일권 샀을 때 그런 적이 있습니다. 마지막날 보너스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나리타공항 갈 때 나리타익스프레스도 타고 그랬죠.
@earendil 빌려주세요 ㅋㅋㅋ
@노조미 일본은 아니지만 이전에 유레일패스로 여행을 했을 때에 개시 당시 역직원이 날짜를 잘못 적어서 하루를 더 여행한 적이 있었죠. 마지막 날에는 검표하는 차장들마다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유레일패스인 경우 수정 불가이기에 날짜 도장만 찍고 어떻게 하지 못한 기억이 납니다.
@ワンマン 따끈따끈한 JR패스를 들고 개찰구를 통과할 때 도장을 안 찍어주는 경우가 있어서 일부러 찍어달라고 합니다. 어차피 인쇄된 권면에 날짜가 버젓이 적혀있어서 사기칠 수도 없는지라..
@earendil 만약 도장 안받으면 이 패스 같이 플렉시블 패스는 하루 그냥 버는거 아닌가요?
특별히 증거가 없(다시피)으니...
아...지정석 발권일 도장은 있겠군요. 여기까지 확인할려나...?
패스를 사용하지 못 하게 된지 6년이 넘었더니, PASS 규정도 그렇고 PASS 이용방법 등도 많이 바뀌었군요. 혹자는 JR PASS에 사진도 들어간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올해 7월까지는 예전과 같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이전에도 감사의 표시를 드렸지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한가지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하루카 이외의 열차들(쿠로시오, 선더버드, 하쿠토, 코노토리 등)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도 특급권만 구입하면 되는걸까요?
먼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