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하게 된 삶을 가장 기뻐하는 것이 사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오직 그것을 만드시고 태어나게 하신 분의 용도(用途)에 따른 목적과 본분에 충실하여야만 무탈(無頉)하게 존재(생존)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을 만들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용도(用途)부터 먼저 선정한 후에 그 용도(用途)에 따른 모습과 기능들을 만듭니다. 그러므로 무엇으로 태어나 존재하였든지 간에 그 모든 것들은 오직 자신들을 만드신 분의 뜻과 용도, 곧 창조 목적만이 만들어진 모든 것들의 유일한 본분이 됩니다. 사람이 이런 본분을 깨달아 실행하게 되면, 그 사람은 가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과 같이 죽음마저 정복해 이길 수 있는 자유자가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뜻으로 자신의 본분을 결정하지 않고 오직 자신을 낳고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용도를 깨달아 아는 것으로만 자신의 본분을 삼았습니다.
사도 바울이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찌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16:22) 하신 것도 모든 사람은 자신들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일을 가장 기뻐하여여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것을 확인하려고 세상에 임하십니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시편 147:1) 하셨고 또,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시편 147:7) 하심 같이,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의 목적과 용도와 본분이 이러하여야만 비로소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땅과 생물들을 정복해 다스리는 왕이자 선생들인 사람들이 에덴 동산에서부터 하나님의 용도인 말씀보다 하나님을 반역한 들짐승 뱀의 용도인 그의 말에 사용당하고 말았습니다.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印)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왔도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에스겔 28:12~15) 하심 같이, 사단은 원래 하나님의 인장(印章) 노릇을 할 정도로 완전하였지만,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의 용도에 쓰임받으려 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을 자기 용도에 악용하려 하였습니다.
피조물의 본분 또한 자신들을 존재케 한 부모급에 속한 분들의 뜻과 목적과 용도에 맞게끔 그들을 사랑하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찬송할 때에는 아름다웠으나 사단, 곧 문재인처럼 하나님과 조국을 반역하였을 때에는 그 형상이 "눈이 심히 높으며 그 눈꺼풀이 높이 들린 무리가 있느니라 앞니는 장검 같고 어금니는 군도 같아서 가난한 자를 땅에서 삼키며 궁핍한 자를 사람 중에서 삼키는 무리가 있느니라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고 다고 하느니라 족한 줄을 알지 못하여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곧 음부와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이니라"(잠언 30:13~16) 하심 같이, 그 모양과 용도가 이처럼 흉악하게 변모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에덴 동산에서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존중하고 살게 된 것에 대해 가장 기뻐하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찬송하였더라면, 자신들을 얕잡아보고 유혹해 다른 용도로 악용할 반역자는 천지 중에 단 한명도 없게 되어 그들의 거룩함과 존귀함마저 하나님을 닮아 능히 하나님의 뜻과 권세로 피조물들 가운데서 영원히 왕노릇을 하였을 것입니다. 부모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녀들이나 남자의 갈비뼈로 만들어진 여인이나 또 그 나라 그 민족의 뜻과 정신으로 태어난 국민들은 오직 자신들을 낳고 키운 근본 부모님이나 남편이나 건국의 시조가 된 어른들을 모시고 살게 된 일을 가장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송하여야 합니다. 그리하면 자신들을 유혹해 다른 목적과 용도로 악용하려는 괴물들은 그가 무엇이든지 간에 모조리 잡아 진멸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 지구촌 유일의 복지, 곧 동북아 한반도 금수강산에 태어나 주인 행세하여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실체이신 성령을 모시고 살게 된 일들에 대해 가장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려는 마음은 추호라도 갖추려 하지 않고, 오로지 복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축복과 권세로 세상의 부귀영화와 쾌락을 누리고자 하는 사단에게 속은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 한분(성령)과 살게 된 일들에 대해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려는 마음보다, 다만 들짐승 뱀(사단)이 불어 넣은 천태만상의 악한 목적과 용도에 쓰임받기 위해 저마다의 소원을 갖고 하나님께 밤낮 주야로 다고 다고를 외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교회 성가대원들처럼 온갖 악기를 갖고 음정과 박자에 맞는 노래를 위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들으시는 찬송은 악기와 음정과 박자에 맞는 노래를 위한 노래가 아니라, 모든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담긴 말씀을 근거로해 살아가는 일들만이 참된 찬송이 됩니다. 이런 참된 그리스도의 삶을 살게 하는 성령에게 속한 그리스도인들은 무슨 일을 하여도 성실하게 하며, 또 장사를 하여도 양심 껏, 정치를 하여도 법과 원칙에 근거하고, 또 사람들을 사귀어도 하나님의 말씀인 신령과 진정으로 사귀게 됩니다. 이런 일들이 바로 성령이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감사와 기쁨과 찬송의 삶입니다. 이 같은 감사 찬송은 구약 시대에는 다윗이 실행해 보였습니다. 그는 앉으나 서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그 당대에는 그보다 더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기뻐하고 찬송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복음 시대의 사도 바울과 실라는 다윗보다 더욱 뛰어난 찬송을 드렸으니,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증거하다가 핍박을 받고 옥에 갇혔어도 여느 타락한 신자들처럼 신세 타령을 하지 않고 도리어 그렇게 된 일들로 인해 하나님께 더욱 크고 높은 상급을 받게 된 일들로 여겨 기뻐하고 감사 찬송하였습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사도행전 16:25~26) 하심 같이, 이들이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송한 이유는, 여느 죄인들과 같이 물질적인 축복이나 원수를 제어해 이긴 일들이나 이떤 일의 소원 성취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한분 하나님이신 성령이 자신들과 함께 하고 계신다는 이유 한 가지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들에게 가르쳐 선보인 일들이 이런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체는 보았어도 하나님의 실체가 되신 말씀이 항상 자신들과 함께 하고 있음을 기뻐해 감사하고 찬송하여야 할 일들로 생각지 않고, 도리어 들짐승 뱀처럼 자신들이 하나님과 같은 능력자가 되려는 엉뚱한 소원을 가진 일 때문에 그만 사형 판결을 받고 낙원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에는 사단의 뜻과 야욕에서 발생되는 소원과 소망을 이루는 일로 기뻐해 감사하거나 노래한 것이 아니라, 바울과 실라처럼 어떠한 환경과 악조건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게 된 일들을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의 실체이신 말씀과 함께 하는 일 그 자체를 가장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 이 세상에는 이 같은 찬송을 하나님이 어느 교인들로부터도 들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들 모두가 사단이 만들어 놓은 신학에 빠져 예수님의 이름을 팔아 취할 수 있는 온갖 허황되고 거짓된 소원과 소망에 빠져 세계 제일의 교단을 갖거나 세계 제일의 교인들이 모이는 대형 교회의 강단에서 교주가 되어 설교하는 일들에 대해서만 꿈이 부풀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성령, 말씀)과 함께 하고 있는 상태를 감사해 기뻐하지 않고 마귀처럼 다른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것은, 신부가 신랑을 만난 일로 기뻐하지 않고 신랑이 갖고 있는 소유물들로만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려는 짓과 같습니다. 신부의 이러한 마음은 음녀의 마음입니다. 어느 남자가 자신보다 자신의 소유물을 더욱 사랑해 가지려는 도적 같고 음녀 같은 여인을 신부 삼아 한 평생 살려하겠습니까?
자녀급에 속한 자들이 자신들을 낳고 만들어 존재케 한 부모급 분들과 함께 하게 된 일들에 대해 감사하고 기뻐하고 찬송하려는 마음은 없고, 오직 자신들을 존재케 한 분들을 충동질해 이용해 다른 것들을 갖는 일들에 대해 소망을 두고 진력하게 되면, 반드시 사단에게 속은 아담과 하와처럼 멸망과 죽음의 고통에 떨어집니다. 오늘날의 종북 반역 세력들이 자신들을 낳고 키운 부모급 세대들, 곧 건국의 역꾼들과 함께 하게 된 일들을 가장 존중하고 사랑하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노래하려는 의로운 마음은 갖추려 하지 않고, 자신들을 낳지도 기르지도 않고 도리어 잡아먹고자 하는 살인자 김일성 일가들이 던져 주는 천태만상의 허황되고 거짓되고 추악한 탐욕만 받아 먹고 자신들의 머리 부위에 해당되는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 내려 무침히 짓밟았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된 주된 원인은, 오직 이 땅의 신앙인들이 자신들의 아버지가 되시는 성령을 만나 뵙고서도 바울과 실라처럼 그와 함께 하게 하는 십자가의 고통에 대해서는 기쁨으로 감사 찬송하려 하지 않고, 오직 사단이 꾸며 만든 신학에서 발생된 적그리스도의 영으로 온갖 허황되고 거짓된 탐심을 이루는 일들로 기뻐하려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죄악으로 인해 남자들마다 자신들의 갈비뼈(아내)를 만난 일에 대해 기뻐(만족)하지 않고 사단의 뜻을 품은 천태만상의 음녀들을 사랑해 가지려고 하며, 여인들 또한 자신의 근본 몸체인 남편을 만난 것에 대해 감사 찬송치 않고 남편이 갖고 있는 소유물들만 기뻐해 감사 찬송하려 하고, 또 자녀들도 부모님 자체에 대해서는 감사 찬송하지 않고, 부모님이 갖고 있는 소유물들에 대해서만 감사하고 찬송하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이 문재인 반역 세력들처럼 하나님과 예수님과 부모님과 건국 세력들의 분신과 같은 대한민국의 후손들이 된 일들에 대해 가장 기뻐하고 감사하게 찬송하지 않고, 오직 부모급에 속한 국민들을 미워해 죽이고자 하는 김일성 일가들의 수족과 같은 종들이 된 것에 대해 감읍하는 괴물들이 되어 세상의 온갖 부귀영화와 쾌락들만 즐기려 합니다. 즉 자신들의 머리가 되시고 몸체가 되시는 하나님과 부모님과 하나된 일들에 대해 감사하고 기뻐하고 찬송하려 하지 않고, 오직 부모님과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소유물들만 챙겨 갖고 떠나 부모님과 하나님과 원수된 괴물들과 함께 즐기려 하였습니다. 이런 짓은 부모님을 미워해 죽이려는 도적이나 강도나 적군들의 심보일 뿐, 부모님이 목숨처럼 사랑해 아낄만한 수족 같은 자녀들이 아닙니다.
오늘날 동북아 한반도 남쪽에 거하는 대한민국 공직자들 대부분이 자신들의 머리가 되고 뿌리가 되는 박근혜 대통령은 영원히 미워해 집안에 잡아 가두어 두고, 그 대신 그가 지니고 있는 권좌와 권력만 찬탈해 가지려는 오랑케 같은 짓들을 공공연히 자행하여 하나님과 하나님께 속한 의인들로부터 영원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문재인이 온 세계 지성인들로부터 천대받게 된 것은, 이 땅의 신앙인들이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자녀들이 못되고, 사단의 습성을 배워 익힌 신학의 종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자체이신 성령과 함께 하게 된 일을 사도들처럼 순교자들처럼 기뻐해 감사 찬송치 않고, 오직 사단이 꾸며 만들어 유행시킨 온갖 종류의 죄의 소원만 탐하는 돈환과 음녀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참된 의인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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