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 날 주셔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들꽃가족과 함께 금요예배를 드리게 하심에 감사하며 내일 거룩한 주일을 맞아 들꽃가족 모두가 온 맘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송하는 기쁨의 예배로 영광드리게 하소서~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하신 후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신다.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었는데 그 곳에 사는 한 과부가 자신의 원한을 풀어달라고 계속 찾아오지만 얼마 동안 듣지 않는다. 그러나 재판장은 하나님이 두렵거나 사람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매번 찾아오는 과부가 번거롭고 이 원한을 풀어주지 않으면 매번 찾아와 자신을 괴롭힐것 같은 생각에 그 원한을 풀어주기로 한다.(18:2-5)
이 비유를 통해 예수님께서 항상 기도하라는 말씀이 무엇인지 과부의 태도에서 보게 하신다. 항상 외침을 많이 받아 온 이스라엘 사회에서 과부는 고아와 나그네와 함께 소외된 계층으로 율법의 보호 대상이었다. 이런 형편의 과부는 불의하기로 소문난 재판장에게 줄 뇌물도 없지만 빈손으로 찾아가서 자신의 원한을 풀어줄 때까지 간절히 부탁하는데 재판장이 번거로워할 정도로 자주 찾아가 드디어 해결을 받는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과부처럼 문제가 닥쳤을때 내 사정이 어떻든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기도하는 태도를 본받아야 한다고 교훈하신다.
주님~ '이정도는 내가 해도 되겠지..'하며 주님께 구하지 않았던 저의 교만함을 용서하여 주시옵고 오직 주님만이 하실 수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항상 기도하고 자주 기도하고 밤낮으로 기도하는 겸손한 그리스도인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또한 불의한 재판장과 하나님을 비교하신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권력으로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무시하는 교만한 불의한 재판장도 자신의 원한을 풀어달라고 간청하는 과부가 계속 찾아오자 자신이 귀찮고 피곤해 질까봐 자신을 위해서 과부의 원한을 풀어준다.
이렇게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불의한 재판장과는 달리 우리를 창조하시고 택하신 하나님, 우리 죄를 대속하시려고 독생자 아들의 생명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이신데 무엇이 아까워서 지체하실까.. 하물며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속히 응답해주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문제앞에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공의로우신 하나님 저의 간구소리를 들으시고 기도응답의 확신을 주셔서 역사를 이루신 주님을 신뢰합니다. 저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져서 기도응답하시는 주님의 때를 인내하며 기다리는 성숙한 믿음의 자녀로 성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예수님은 재림의 때에는 노아의 때처럼 롯의 때처럼 먹고 마시고 즐기기 바빠 세상에 믿음있는 자를 찾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나라에 들아가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며 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매일 깨어 기도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길 바라시는 하나님. 저를 구원하신 구원의 주 하나님. 주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통해 친정 엄마 아빠가 주님을 아멘으로 영접하고 천국에 계심을 확신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택현이가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세상의 리더자로 세워져 하나님의 영광의 자녀되기 위한 기도응답으로 지금도 여전히 이루시고 인도하시며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남편을 위해 기도하고 친정 언니들과 노방전도를 통해 작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 어느때 일지는 알 수 없으나 반드시 기도응답의 확신 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낙심하지 않는 믿음 주심에 감사드리며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할 때 인내하게 하심도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으로 저를 더욱 굳건한 반석위에 세우셔서 견고한 믿음으로 주님의 때에 보게하실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소망하고 기대하게 하소서. 이제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저의 문제를 뛰어넘어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실때 그 모든 것을 더하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기쁨의 열매 감사의 열매가 풍성하게 하소서. 감사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