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잔한 첼로음이 가슴을 후벼파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음악,
독일 태생의 프랑스 작곡가 이며 첼리스트
이기도 한 Offenbach (오펜바흐)의
Les larmes de Jacqueline (재클린의 눈물)은
거의 모든분들이 한 두번쯤은 들어 보셨으리라....
이곡은 천재적인 재능의 한 젊은 여성 첼리스트의
죽음을 애도한 Offenbach가 재클린 두프레에게
헌정한 곡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나
이곡은 사실, Offenbach의 작품 목록에도 없던
곡이었고 따라서 그 당시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무명의 곡이다.
또한 Offenbach와 재클린 두프레는 동시대의
인물도 아니다.
일설에 의하면 베르너 토마스-미푸네
(Werner Thomas-Mifune)라는 젊은 첼리스트가
Offenbach 사후 우연한 기회에 그의 미발표
악보를 찾아내게 되었고 베르너 토마스-미푸네
자신이 재클린의 죽음을 애도하여 "재클린의 눈물"
이라는 이름을 붙여 세상에 알렸다고 한다.
결국 발굴자 자신의 애도의 헌정곡인 셈인데..
그러나...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오늘은 지난 2007.12.14. MPO 박상현의 지휘와
베토벤 교향곡 지휘차 방한한 장한나의 연주로
만나 보자
Jacques Offenbach
Les Larmes du Jacqueline
자클린의 눈물
Cello : Hanna Chang
Mostly Philharmonic Orchestra
지휘 : 박 상현
감상은 이곳에서만 함께 하시고 자료의 이동
(타 카페와 블로그등) 은
일체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정말 가슴시리도록 슬픈 선율이네요. 음질이 더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요. 몇번이나 계속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곡이네요...버퍼링이 좀 오래 걸리지만요 ^^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외국이라 한국TV를 잘 못 보기 때문에 이런 좋은 방송을 잘 모르네요... 감사합니다.